국제 경제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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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 리뷰>
어느덧 2011년도 반이 지나서 후반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2001년 9/11 사건으로부터 시작하여 21세기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대로 미혹과 거짓 기사들이 많으며 사랑은 식어져 가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수 있는 조건들이 하나씩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09년 1월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미국의 경제와 사회는 더욱 혼란해졌으며 국제 경제도 달라와 유로가 무너지고 있으면서 겉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대해서는 이미 나누었으며 이제 유럽에서 유로존에 포함된 나라들 중에서 세번째로 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던 이탈리아마저 붕괴되기 직전입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하고는 달리 이탈리아가 무너진다는 것은 또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미 IMF에서 금을 회수해 갔으므로 이제 가치가 있는 물품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아직 2,400 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가 무너지면 바로 스페인하고 포르투갈이 아무 희망없이 무너지도록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RBS에서는 현재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약 3.5 trillion Euro가 필요할 것으로 짐자갛고 있는데 이미 유로존에서는 이런 돈을 조달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1HKr5qDXlA&feature=player_embedded
금은 현재 $1,594 an ounce가 되었고 은은 $39 an ounce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에 있었던 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hearing에서 Ron Paul이란 의원과 연방은행 의장인 Ben Bernanke의 대화를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V6MElf8xpo
왜 중국이나 러시아 (BRICS = Brazil, Russia, India, China, South Africa) 그리고 연방은행을 포함한 은행들은 금을 모으고 있을까요? 1970년대부터 Henry Kissinger를 통하여 달러가 기축통화 (reserved currency)로 되고 나서부터 다들 달러를 모았지만 은행에서는 (특히 IMF와 World Bank) 꾸준히 금과 은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Bernanke는 위 동영상에서 연방은행에서는 금을 화폐라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으는 이유가 tradition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생각해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가치가 없는 것을 투자할 은행가들이 아닙니다. 가치가 있기 때문에 사는 것이고 가치가 없다 판단하면 버리는 것이 바로 은행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변명이 말이 되지 않는다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는 이미 채무한계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이제 8월 2일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default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Social Security, Medicare, Medicaid 등의 혜택을 이제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첫번째는 바로 Social Security (연금)입니다. 현 미국 재무부 장관 Geithner (Wall Street 사람입니다)는 시민들의 돈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정부에서 지급하는 연금으로 시민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먼저 미국 장기 채권을 삽니다. 그와 동시에 미국 정부에서는 장기 채권을 산 양의 돈을 써버리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잠시 동안 빚을 갚을 수는 있지만 그만큼 돈을 나중에 갚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자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빚 한계를 넘어서자 미국 정부에서는 연금뿐만이 아니라 Civil Service Retirement and Disability Fund와 Thrift Savings Plan’s Government Securities Investment Fund (G-Fund)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5월에 이미 미국 채무 빚 한계를 넘어섰지만 8월까지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두 fund는 약 $214 billion의 가치가 있다 합니다) 결국 미국은 이미 비상금까지 다 털어서 버티고 또 버티려고 하지만 이제 한계에 왔습니다.
지금 오바마는 미국 정부와 시민들에게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아마겟돈이라 지금 상황을 설명하며 현재 채무빚 한계점인 $14.29 trillion에서 올림으로 지금의 문제를 벗어나자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deadline이 8월 2일입니다. 물론 재무부 장관 Geithner의 말을 다 믿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현재의 상황을 보면 매우 근거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채무빚 한계점을 올린다고 경제가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좀더 돈을 발행하여 그 돈으로 빚을 갚아 급한 불을 끄자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는 1980년 말부터 성장이 멈추었으며 수출하는 물품보다 수입하는 물품에 너무나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나기 힘듭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고 여겼던 미국이 8월 2일까지 $214 billion을 내지 못하면 default가 될 위험에 처했다는 것은 지금도 믿기 힘든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위 그림이 우리가 살고 있는 capitalism의 현실입니다. 금본위제도였을 때에는 금이란 standard가 있어서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추어졌지만 금본위제도가 무너지고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면서 엄청난 inflation이 생긴 것입니다.
이제 금과 은을 사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으며 정부에서는 unofficial하게 금과 은 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연방은행에는 현재 어마어마한 금과 은을 소유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 금과 은만 가지고도 미국의 빚 외에 세계의 모든 빚을 갚고도 남을 양이 있음에도 풀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들이 원하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빼앗아 컨트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깨달은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그러나 default를 막기 힘들어도 이들의 간섭없이 사는 게 불가능 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방법에 대해서는 직접 조사하시면서 알아보시거나 지폐의 비밀에 나온 방법 등 또는 아시는 방법을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