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의 비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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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의 비밀
페이스북 (facebook)은 현재 5억이 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가입한 social network 웹사이트이다. 2004년 2월 Mark Zuckerberg를 비롯한 하버드 학생 Eduardo Saverin, Dustin Moskovitz 그리고 Chris Hughes가 만든 이 페이스북은 처음에 하버드 학생들에게만 가입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가 되었다. 페이스북은 마이스페이스나 다른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를 제치고 페이스북 창립자들 역시 돈과 명예를 얻게 되자 이 내용은 영화 ‘The Social Network’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서도 이제 페이스북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가입하여 자신의 정보를 올리고 사진들을 포함한 종교 정치 그리고 직업 정보등을 올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되어 있다. 또한 친구들을 등록하면서 친구들끼리 서로 정보를 나누며 대화나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친구들을 등록할 경우에는 친구들의 친구들의 정보도 볼 수 있게 하여 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연락을 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되었다. 즉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보를 원할 때마다 들어와서 볼 수 있고 사진들을 포함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의 장점은 실시간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지인들과도 편하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찾고 싶은 사람들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사진 등 여러가지 정보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장점만큼 페이스북은 단점 또한 있다. 페이스북의 알려진 문제점은 이미 웹사이트나 뉴스를 통해서 알려져 있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 다른 심각한 문제점을 이 글을 통해서 나누어 보려고 한다.
페이스북의 숨겨진 문제점
위키리크스를 포함한 다른 단체들이나 웹사이트처럼 언제나 우리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페이스북은 누가 창립하였으며 어느 사람이나 단체들이 자금을 대주었나 알아보는 것이 가장 첫번째 던져볼 수 있는 질문들이다. 이미 위에서 페이스북의 창립자 리스트를 나누었다. 그럼 어느 단체나 기업에서 페이스북에 자금을 대주었나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페이스북이 설립되고 첫번째로 자금을 대 준 사람은 Peter Thiel이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Paypal 창립자이면서 CEO였던 인물로써 유명하며 페이스북 설립과 초반 운영에 가장 힘이 되었던 사람이다. 두번째 자금을 대 준 사람의 이름은 James W. Breyer라는 사람으로 Accel Partners 회장으로 Breyer Capital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Breyer는 페이스북에 $12.7 million을 대주었으며 이 사람은 ARPANET을 조사하고 개발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ARPANET은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INTERNET의 시초이다. 2010년 8월에는 Fortune Magazine에서 뽑힌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기술인이기도 한 인물이다. 위키피디아나 다른 정보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면서도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은 바로 Breyer가 Board of the National Ventures Capital Association의 회장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Breyer의 활동영역은 넓었지만 이 부분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가 개인적으로 Gilman Louie라는 사람 밑에서 단체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Breyer는 또한 Board of Directors of Bolt, Beranak and Newman Technologies 멤버이기도 하다. BBN은 APRANET을 만들었으며 DARPA가 주관하는 첫 인터넷 시스템이다. DARPA는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의 약자로써 미군의 기술을 이용하여 미국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다 (DARPA는 DoD를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다)
그럼 Gilman Louie는 누구인가? Louie는 In-Q-TEL을 창립한 사람으로 지금은 CEO 이기도 한 인물이다. In-Q-TEL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다음 정보는 위키피디아에서 카피한 내용이다.
“In-Q-Tel of Arlington, Virginia, United States is a not-for-profit venture capital firm that invests in high-tech companies for the sole purpose of keeping the Central Intelligence Agency equipped with the latest in information technology in support of United States Intelligence capability.”
위에 있는 내용에서 눈에 보이는 단어가 바로 CIA이다. Louie를 통해 1999년에 시작된 이 단체는 미국의 최신 기술로 미국 안보를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CIA 외에도 DIA (Defense Intelligence Agency – major producer and manager of military intelligence for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Defense)와 NGA (National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 – part of the Department of Defense (DoD), the key component of the United States Intelligence Community) 그리고 다른 기관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본다면 우리가 자주 쓰고 있는 Google Earth (satellite mapping) 또한 CIA에서 주관한 것으로써 이 프로젝트에는 In-Q-TEL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CIA 본부장 George Tenet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We [the CIA] decided to use our limited dollars to leverage technology developed elsewhere. In 1999 we chartered ... In-Q-Tel. ... While we pay the bills, In-Q-Tel is independent of CIA. CIA identifies pressing problems, and In-Q-Tel provides the technology to address them. The In-Q-Tel alliance has put the Agency back at the leading edge of technology ... This ... collaboration ... enabled CIA to take advantage of the technology that Las Vegas uses to identify corrupt card players and apply it to link analysis for terrorists [cf. the parallel data-mining effort by the SOCOM-DIA operation Able Danger ], and to adapt the technology that online booksellers use and convert it to scour millions of pages of documents looking for unexpected results”
결국 In-Q-TEL은 CIA를 위해서 일하는 기관으로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제공해 주고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In-Q-TEL과 연결되어 있는 (위에서 언급된) BBN Technologies의 중추적인 인물 중 하나가 바로 Dr. Anita Jones라는 사람이다. Dr. Jones는 In-Q-TEL 이사직을 맡았으며 director of Defense Research and Engineering with United States Department of Defense이기도 하며 국방부장관 (Secretary of Defense)의 보좌로도 그리고 DARPA의 이사직을 겸임하기도 한 인물이다. DARPA에서 이사직을 겸임하면서 Dr. Jones는 미국 정보를 모으는 프로젝트에 주로 참여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Information Awareness Office를 2002년에 만들기도 하였다. IAO의 목적은 바로 “imagine, develop, apply, integrate, demonstrate and transition information technologies, components and prototype, closed-loop, information systems that will counter asymmetric threats by achieving total information awareness.”였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다른 출처를 통하여 ‘Scalable Social Network Analysis’에 대해서 조사해 보기 바란다. 이들의 목적은 사회 전체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서 정리하며 분석하는 것인데 이들이 모으는 정보는 우리 사생활을 포함하여 상상 이상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 Credit card history, airline purchases, internet activity, medical records, bills, and even your school transcripts and standardized test scores)
2004년에는 Dr. Jones와 Louie가 BBN으로 보직을 옮기게 되는데 이때부터 IAO 프로젝트 이름이 Topsail이라고 불리어지게 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비슷한 시기에 페이스북이 하버드 기숙사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쓰여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로 성장하였다. IAO에서 계획하고 꿈꾸던 정보수집이라는 프로젝트를 페이스북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으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정보가 다른 기관이나 정부 그리고 단체에 넘어가더라도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위에 있는 내용들을 한번 연결하여 보자. 우리가 알지 못하고 비밀리에 실행되고 성사된 계약들을 보면서 과연 영화 ‘The Social Network’에서 나오고 세상에 알려져 있는 페이스북 창립자들의 스토리가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 뒤에 숨겨진 그룹이나 단체들이 계획적으로 만든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퍼즐조각들은 우리에게 주어져 있지만 그 퍼즐들을 전체그림에 맞게 맞추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다르게 퍼즐을 맞출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 위에 있는 내용들과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번 나의 방식대로 퍼즐을 맞추어 보도록 하겠다.
맞춰보는 퍼즐들
우선 단일 정부를 계획하는 이들의 목표는 TOTAL CONTROL이다. 개개인의 생활을 단일 정부가 계획한 대로 제한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개개인의 정보를 모으고 통제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는 것이다. 현재 Internet으로 알려진 네트워크는 원래 ARPANET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work) 또한 MIT와 DARPA에서 시작한 것으로 DoD (Department of Defense)에서 정보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시작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DoD에서 시작한 이런 프로젝트는 오래전부터 이들이 계획한 것으로 페이스북에 관련된 인물들만 소개한다면 위에 언급된 Dr. Anita Jones, James W Breyer, 그리고 Gilman Louie이다.
위에 언급된 회사들 리스트도 다시 본다면 Accel Partner, In-Q-TEL, 그리고 BBN 등인데 이 회사들은 공통적으로 CIA와 Do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페이스북이 설립되고 회사가 운영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는 점이 의문이다. 하버드 기숙사에서 친구들간의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을 왜 CIA와 DoD에서 자금을 조달했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해봐야 한다. 페이스북에 가입할 때 나오는 term들을 한번 살펴보자.
<Facebook privacy policy>
“also collects information about you from other sources, such as newspapers and instant messaging services. This information is gathered regardless of your use of the website.”
<Facebook terms of service>
“By posting Member Content to any part of the Web Site, you automatically grant, and you represent and warrant that you have the right to grant, to Facebook an irrevocable, perpetual, non-exclusive, transferable, fully paid, worldwide license (with the right to sublicense) to use, copy, perform, display, reformat, translate, excerpt (in whole or in part) and distribute such information and content and to prepare derivative works of, or incorporate into other works, such information and content, and to grant and authorize sublicenses of the foregoing.”
위에 있는 글들은 다 페이스북에 가입할 때 읽어야 하는 약관이다.
다른 글들을 통해 FEMA에 대해서 나눈 적이 있다. 이들은 나중에 계엄령을 선포하기 전에 자신들의 계획에 반대하는 무리들을 제거할 것이다. 이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 자신들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반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지 정보를 모아야 하는데 페이스북 등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올려놓은 정보는 이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는 것이다. 페이스북에는 political view, religious view 등 외에도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나누기 때문에 이들이 개개인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아도 자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이다.
2010 Census에 도입된 시스템도 잊지 말자. 페이스북에 모든 사람들이 가입한 것이 아니기에 역사상 처음으로 IBM에서 도입한 시스템으로 2010 Census 인구조사가 실시되었을 때 어떤 정보를 이들이 수집했냐를 알아야 한다. 물론 미국에서는 10년만다 인구조사를 하는 것이 정상적이지만 IBM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안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FEMA에 관한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