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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상 최대규모 인공운하 '인장지한' 착공

지식창고지기 2010. 3. 27. 20:00

中, 사상 최대규모 인공운하 '인장지한' 착공

 

 

▲ 중국 최대 인공운하 건설 프로젝트인
▲ 중국 최대 인공운하 건설 프로젝트인 '인장지한(引江济汉)' 전체 노선


중국에서 26일, 토목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인공운하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인장지한(引江济汉)'으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창장(长江)을 중심으로 황허(黄河), 징항(京杭)운하 등 기존의 주요 수로를 연결시켜 베이징, 톈진(天津)을 비롯해 허베이(河北), 산시(山西), 장쑤(江苏) 등 내륙의 주요 거점도시를 잇는다.

이를 통해 중국 내륙 지방의 고질적 사회 문제였던 물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서부, 중앙, 동부 3개 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장 상류와 황허를 연결시키는 서부 노선은 완공시 칭하이(青海), 간쑤(甘肃), 산시(陕西), 산시, 닝샤(宁夏), 네이멍(内蒙) 6개 성에 물을 공급시켜 시베이(西北)지방과 화베이(华北) 일부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앙 노선은 창장 지류인 한장(汉江)~베이징 구간이 완공되면 화베이 지방의 수자원 부족 문제가 일거에 해결된다. 또 베이징·톈진·허베이·허난(河南) 등 4개 지방의 물 공급이 원활하게 된다.

동부 노선은 창장 하류로부터 징항운하를 기반으로 톈진까지 연결되며, 연결시 장쑤·안후이(安徽)·산둥(山东)·허베이·톈진 5개 지방에 원활한 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운하 곳곳에 댐과 발전소를 설치해 발전된 수력 에너지를 주변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앞으로 4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60억위안(1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자된다.

 

[온바오 D.U.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