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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재활용 하는 빗물저류조

지식창고지기 2010. 8. 1. 09:49

  '물부족 국가'가 된 우리나라도 물 값이 비싸지면서 빗물을 모아뒀다가 사용을 하고 있다. 조경수나 세차용수 등으로 사용하면서 빗물자원을 재활용하는 빗물저류조가 관심을 끌고 있다. 콘크리트와 파형강판을 복합 시공해 예산을 절감하고, 토지 무상 사용 등으로 총 1억 9천 1여만원을 절감하는 빗물저류조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빈번한 집중호우로 하수관거시설 기준 이상의 강우가 발생할 경우 빗물을 효과적으로 관리, 지형적으로 수해에 취약한 곳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주차장 지하나 공원 지하 등에 설치하여서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생산제품은 저류조의 모양과 저장 정도에 따라 스탠드 블록, 스탠드 리드 블록, 상판 블록, 마감블록, 측면 블록, 하부 블록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특히 빗물저류조는 공원, 주차장, 택지개발 현장등지의 지하구조물로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빗물저류조는 국내에 개발돼 발전 된지 오래다. 그러나 그간 빗물저류조의 역할과 기술에 대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런 빗물저류조에 대한 기술이 근래 여러 방면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각 지자체에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