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라 한번 만저 보세요

토라 (Torah)

“수 천년 동안 우리들은 성경을 보존해 왔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들을 안전하게 지켜왔다.”

이스라엘의 초대 수상 벤구리온의 말입니다.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나라가 어디 있느냐” (신명기 4:5-8)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를 모세오경이라고 합니다. 창조이야기로 시작해서 모세의 죽음으로 끝을 맺는데, 이는 모세의 고귀한 영감을 통해서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입니다. 

3500년이 넘도록,

모세오경의 각 말씀들은 고뇌에 찬 노력으로 필사되고 필사되고 3500년이 넘도록 그대로 전달되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결코 단 한 단어도 변경되지 않고,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어진 그 말씀이 그 당시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마태복음 5장 17-18절에서 이것의 거룩성을 언급하셨습니다.

“내가 선지자나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

 

지난 1948년 이스라엘 사해 북단 쿰란이라고 하는 곳에서, 우연히 양을 치던 한 베두인 소년에 의해 발견된 성경사본이 발견되었습니다.

에스더서를 제외한 구약성경 모두가 발견되었는데, 시기는 2천여년전의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구약의 말씀을 많이 인용하신 당시의 것입니다.

수십년가 판독되고 연구되어온 결과 놀랍게도 2천여년 것입에도 현재 우리의 성경과 비교해서 내용이나 교리에 의문이 갈만한 어떠한 것도 발견되지 않고 똑 같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성경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을 유대인들 최대의 종교적인 유산인 것입니다.

 

성경이 인류 역사가 인쇄술이 발달된 이후 최대의 부스가 출판된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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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라 (Menorah)

 

다른 그 어떤 상징물 보다도, 메노라는 유대인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이 메노라는 현대국가 이스라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메노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광야를 통과할 때 성막을 밝혔던 바로 그 등대입니다.

 

등대는 그 만드는 양식이나 식양이 성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할찌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출애굽기 25:31-37)

 

로마가 주후 70년 유대땅을 정복하고, 예루살렘과 제2성전을 파괴하였습니다.

이때 로마의 디도장군은 전쟁 승리의 기념물로 가져간 것이 바로 메노라(등대)였습니다.

그는 후에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는데, 바로 콜롯세움 옆의 개선문입니다.

그리고 그 개선문 안쪽에 그의 군대가 메노라를 메고 입성하는 장면을 그려넣어 그이 승리를 길이 기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승리는 여원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그 백성들은 여전히 유대땅에 살고 있고 3천년을 넘개 메노라는 돌에 새기고, 그리고, 모자이크 바닥에 장식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메노라는 현재 이스라엘 법원과 국가 공식인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받게되는 입국카드 위에 그려진 이 메노라를 보게 됩니다. 

 

수천년간의 방랑생활을 통해서, 유대민족은 메노라를 품고 살아왔다.

그들에게 메노라는 자신들의 역사의 상징이요 나아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영원한 믿음입니다. 또한 약속에 땅 이스라엘 귀환과 더불어 유대민족의 영원한 구원에 대한 확신이 되었습니다.

 

자, 메노라에 불을 한번 붙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