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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지상주의

지식창고지기 2012. 3. 7. 19:34

덮어놓고 마케팅 방법론을 신뢰할 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설 자리는 거의 없거나

필요하지 않다.

마케팅이면 다 된다는 식의 가장 오만한 사례 중 하나는,

영혼 구원을 돈으로 환산하는 생각과 개념이다.

바나는 "금년에 5천불이 지출되프로그램으로 50명의 베이비 부스터를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라고 채근한다.

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통계적을 산출할 수 있을 때는

기도와 하나님의 주권을 의뢰해야 할 필요가 대체 왜 있는 것인지 의심된다.

바나는, 이 "영혼/돈" 전략은 새롭지 않다고 변호하고 나선다.

찰스 피니와 빌리 선데이는 한 영혼을 얻는 비용으로 페니를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한 사람 당 2, 3불을 썼다.

오늘날과 비교하면 굉장히 싼 값이다.

그러나 우리가 인플레이션이라는 요소를 넣는다면,

우리는 꽤 싼 값으로 영혼을 얻을 수 있다.

 

만일 교회들이 (1)광고   (2)고객에게 제품의 장점 인식시키기  (3)새 고객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라는 세 가지 간단한 변화만 적용해도 불과 한 달 안에 500만에서 1,000만 명의

베이비부머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담하게 말하는 교회 성장 컨설턴트도 있다.

마케팅 기법이 전지전능하다고 믿는 신념이 교회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있다.

 

 

게리 길리, 마케팅 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부흥과개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