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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지식창고지기 2012. 12. 29. 11:07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심판은 종교적으로 신실하다 하는 신앙인들부터 시작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항상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렘 7장10절)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런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렘 7장4절)고 하였습니다.

마치 오늘의 기독교인들이 건물을 지어놓고 성전이라고 받드며 그곳에만 하나님과 예수님이 존재하는 것처럼 믿고 의지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전 세대, 전 지역으로 상징화된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그 편지의 결론은 일곱 교회 교인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일곱 교회 교인 중에서 이긴 자, 즉 성도다운 성도에게만 하나님의 유업에 참여할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구약에서나 신약에서나 하나님의 심판 순서는 먼저 성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또 그리고 성전의 늙은 자들부터, 즉 가르침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부터, 또 직분자들부터 시작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 9장 2~4절을 보면, 에스겔이 환상 중에 성전에 북향의 윗문 길로 살육하는 기계를 잡은 여섯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차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명령이 그들에게 하달됩니다.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이여 너는 예루살렘 성읍 거리를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해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을 배역하는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의 예루살렘 거리에는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면서 제사를 드리는 백성들 중에 거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과 동시에 우상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오늘의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사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었나이다"라고 헛된 입술의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극소수의 신실한 신앙인들이 대다수의 입술뿐인 신앙을 가슴 아파하며, '우리가 어찌 이러고도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어찌 이러고도 구원을 얻었다라고 할 수 있는가?'라며 애통하는 남은 자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예루살렘의 죄악을 인하여 애통하는 남은 자들에게 표를 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신앙인들이 실제적으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만 구별의 표를 하고 계십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에스겔 9장5절에서 살육하는 기계를 잡은 남은 천사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거리를 순행하여 아껴보지도 말고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모조리 도륙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심판의 대상을 직시하여 말씀하시기를 6절 말씀에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어린아이가 얼마나 큰 죄를 지었으며, 연약한 아녀자가 무슨 그리 큰 죄를 지었겠습니까? 그러나 이마에 표를 받은 사람 외에는 모두가 예외 없이 진멸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성격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6절 후반절에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할지니라"라고 분명히 심판의 순서를 지시하셨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은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도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가슴 깊이 명심합시다.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재앙의 경고 역시 세상 사람들이 아닌 에베소 교회 안에서 첫사랑의 뜨거움을 잃어버린(계 2장4절) 신앙인들, 버가모 교회 안에서 발람의 교훈(물질주의)과 행음한(계 2장14절) 신앙인들, 두아디라 교회에서 여자 이세벨과 행음(세속화)한(계 2장20절) 신앙인들, 사데 교회 안에서 살았다 하나 실상은 죽어버린(계 3장1절) 신앙인들, 신앙의 옷을 더럽힌(계 3장4절) 신앙인들, 라오디게아 교회 안에서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한(계 3장15절) 신앙인들, 스스로 신앙의 부요함을 자처하는(계 3장17절), 그래서 '스스로 섰다, 스스로 이루었다' 하는 신앙인들에게 주어졌음을!

사도 베드로는 경고합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지어다."(벧전 4장17~19절)

기억하십시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심판은 종교적으로 신실하다 하는 신앙인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때에 주님은 말씀하시길 "인자가 다시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그 날은 의인조차도 겨우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심판 때에는 범죄한 사람의 딸들(세상사람)만이 아니라,
타락하여 세상과 행음한 하나님의 아들들(창 6장2절)도 함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바른 분별입니다.
조금이라도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기독교 종교 장사 사업하여 부귀영화를 갖고자 하는
현실로 타락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소경이요,귀머거리로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여 멸망할 것입니다.
핑계하지 못할 것은 다 제 욕심에 잡혀
그렇게 참 신앙을 악용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극소수가 구원받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슬프기 그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