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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의 청지기입니까?(딛 1:7~16)

지식창고지기 2012. 12. 29. 11:12

[디도서 1:7~16]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0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

11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13 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몇년간 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다니며 신학을 하였다 하여

몇십년간 교회를 개척하고 수많은 제자와 교인들을 만들었다 하여

각 교파와 교단에서 또한 세상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는 유명한 목사라 하여

자신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주의 종이라 하며

자신의 설교와 말씀만을 믿고 따르라 하며

자신의 온갖 불의와 불법에 대하여 예 예 하고 아니라 하지 말라

그것이 곧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며 신실한 믿음이라고 속이며

십일조와 일천번제와 성전건축헌금과 수십가지 명목의 헌금을 바치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예물이요 하나님께 복을 받는 비결이라며   

길잃은 양들에게 올무를 놓고 그 믿음을 주관하고 영혼을 노략질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기독교라는 종교의 삯꾼 목사들이여!

 

사도 바울님은 오늘 당신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의 청지기입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감독으로서 자격이 있습니까?

 

 

[고린도전서 4:9~16]


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오늘도 스스로 거룩한 '주의 종'이라 칭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오늘도 스스로 '사도의 계승자'라 칭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도들처럼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하셨다고 믿습니까?

하여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복음'과 '예수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기 위하여

구경거리가 되고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면서

스스로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습니까? 

 

아니면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달려가면서 스스로 '주의 종'이요

'사도의 계승자'라고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를 때린자를 나도 때리고

나를 고소한 자를 나도 고소하고

나를 비난한 자를 나도 비난하고

나를 반대하는 자들을 총으로 위협하고

나보다 추종자가 더 많은 자를 시기 질투하고 

내 교회보다 더 큰 교회를 부러워하여

더 많은 헌금을 걷어 더 큰 교회를 지으려고 교인들을 겁박하며

교인들의 십일조와 헌금으로 나와 내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하며

교인들에게 추앙받고 세상에서 칭찬받으며

은퇴예우금으로 수억 수십억을 챙기며

교회에서 왕노릇하고 있지는 않느냐 그 말입니다.

 

그런 당신을 믿고 복종하는 추종자들이 당신의 자녀입니까?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그렇다면 당신과 당신의 추종자들이 믿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6:1~10]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우리가 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난과

5.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를 좌우하고

8.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하나님의 종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님은

당신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고 구원을 선포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라며 온갖 헌금을 거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헌금으로 당신들이 먹고 입고 자고 치부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교회를 짓고 그곳을 성전이라 부르며 사람들을 끌어모으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교인들이 당신들을 믿고 따르도록 가르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들의 영광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12:42~48]

42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신 양식은 먹고 마시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당신들이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 팔아가며 탐하는 돈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심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증거하는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