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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불신자는 죽어서 지옥간다는 것이 정말 성경적일까요?

지식창고지기 2012. 12. 29. 11:14

 

기독교인들은 "지옥"의 존재에 대하여 매우 확실하게 믿습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 특히 복음주의자들 포함하여 대부분 한국의 기독교(정통주의라는 조직들 포함)는 "영원한 지옥"설을 굳게 믿는 것 같습니다.

 

먼저 심호흡 한번 합니다.

 

* 이 글은 매우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전부 읽어보기 전에 부분적인 단어나 소견만 보고 단정하는 것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부분의 기독교를 표방한 이단 사이비 집단들이 한 두가지 아는 진리에 대한 것이 <<전부>> 인 것처럼 광란하면서 성급하게 "자기들의 조직"을 세웁니다. 마치 자기들만이 성경의 진리를 , 비밀을 발견했다는 망상과 착각에 빠져서 결국 스스로도 속아 버리는 것입니다. 일일히 예를 들지 않아도 대부분 아실 것입니다.

 

 

여호와00인. 안식일000... 거기다 정망 유치하기 까지하는 신00,  나 정00... 최근 죽은  문00 등...

 

그런데 사실 정통이라 하는 기독교역시도 자기들이 만든 교리를 인정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이단자로 정죄하는 것을 볼 때... 안타가운 맘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이 글을 편하게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생각이 꼭 맞는 것은 아닙니다.

틀릴 가능성이 더 많고... 틀리기를 바랍니다.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불신자들은 어디로 갑니까"

 

아마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원하는 대답이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정답과 틀리면 가차없이 "이단" 이며 "불신자" 라고 깔보고 조롱합니다.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는 <지옥>이 있으며 <영원한 불>이 타오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가르쳐 왔고 성경에도 <지옥> 이란 단어가 많기 때문에 별 의심 없이 사실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신앙 가운데 "지옥" 에 대하여는 그렇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과 <복음>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더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지옥이니 심판이니 하는 것은 이미 <복음을 듣고 새롭게 거듭 태어난 그리스도인들> 과는 무관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며 지금도 그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더 이상 '심판' 이나 '지옥' 이나 '형벌'이 감히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지옥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라는 문제는 저의 관심 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의 글들을 한 두번이라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지옥관련 글은 최근에 값자기 불거진 것입니다.

저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줄곳 <목사 제도는 비성경적> 이다.

 

이 부분에만 초점을 두었습니다.

 

기독교인들로서 종교인이 되어 평생을 살겠는가, 아니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전이 되어 스스로 예배자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주 예수님과 함게 동행하며 살것인가...에 관하여만 글을 써 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양무리 마을 카페에서 지옥이니 천국이니 글을 올려서 미혹하는 홍보성 카페 글에다가 "천국 지옥으로 사기치는 자들" 이라고 댓글 달았다가 이렇게 번지게 된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어디로 가느냐"

 

이렇게 질문한 분의 의도는 이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죽어서 지옥 간다"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런게 싫어서 " 잘 모르겠다" 대답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이후론 저를 마치 성경도 모르고 믿음도 없는 자로 몰아가더구만요 ㅎㅎㅎ

 

그리고 질문한 분께서, 그리고 질문한 분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는 분들이 합심하여서 "깜짝 놀라 자빠지겠다" 라며 킬킬 거렸습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 니가 그동안 글 꽤나 올려 대더니 불신자가 지옥가는 것두 모르는 무식한 놈 " 이었니? 하는 조소가 깔린 것입니다.

 

어디 이분들만 그럴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 기독교를 표방하는 카페와 기독교인들 대부분은 <지옥> 설을 믿습니다.

목사와 신학자들의 공통되고 일관된 교리가 지옥은 있으며 "영원히 불신자들이 가서 꺼지지 않는 불 꽃" 형벌을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부자와 나사로를 예화로 소개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오해한 것에서 비롯된 착각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이런 사상이 왔을가요?

 

기독교인들이 무조건 지옥설을 수용하는 까닭은 성경속에 지옥이라고 번역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이 원래 어떤 문서로 기록된 것인가요?

 

 

 

아시다시피 최초의 구약 성경은 << 히브리어>> 입니다.

 

그리고 신약 성경은 << 핼라어>> 로 기록된 것을 다양한 자국 언어로 번역하는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기독교사에서 성경의 형성사와 인쇄기술의 발전에 의하여 전 유럽과 오늘 대한 민국에 까지 보급 된 그 사이 사이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다양한 사건과 사연들이 점철 된 것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한 때 자기네가 번역한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보존한 성경이라는 헛소리를 주장하면서 이슈를 만들던 자들도 등장했습니다. "개역성경은 변개된 성경이라서 사탄의 성경이다" 하는 무지 몽매한 주장으로 "" 벌이가 짭짤했던 단체도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까닭은 성경 번역과 판권 어쩌고 해가면서 <책 장사> 에 여념이 없던 것을 풍자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는 "지옥" 으,로 번역한 곳이 전 혀 없습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에서만 <게헨나,스올,하데스> 등을 전부 <<지옥>>으로 번역해 버렸습니다.

 

자세한 참고는 이 글을 한 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

게헨나(Gehenna)- 신약 성경에서 "지옥"으로 번역한 배경 <- 클릭

 

 

 성경이 한 때는 "성직자전용" 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로마 카톨릭이 교회 국가체제로 철권을 휘두르던 암흑기...

예수님이 세운 열두 사도들이 맡은바 사명을 다하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주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살았던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 등장한 교부시대를 가리켜서 기독교 용어로 << 속 사도 시대, 또는 후기 사도시대>> 라고 합니다.

 

좀더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기독교의 참모습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가 편찬하지 않는

밝혀진 문헌들과 기록들을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사도들이 있는 초대교회는 '기독교'를 모릅니다.

 

그 첫째는: 사도들을 떠난 성경은 서기 150년 경 플라톤 학자들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입니다.

 

첫 기독교의 시작은 플라톤 신봉자 저스틴 마터의 손에 들어간 후 시작됩니다.

이 때의 초기 교부들을 변증교부(Apologists)라 합니다.

 

 

지위가 높던 자는 모두 플라톤 학자였습니다.

 

 

그 둘째는 : 기독교를 완성한 초대 교부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초대교부를

 

- 사도적 교부(Fathers, 敎父)

바나바(Banaba), 클레멘트(Clement), 이그나티우스(Ignatius),

폴리갑(Polycarp), 헬마스(Hermas), 파피아스(Papias),

디오그네투스(Diognetus), 디다케(Didache)

 

- 헬라교부

 

이레니우스(Irenaeus), 히폴리투스(Hippolytus),

클레멘트(Clement), 오리겐(Origen)

등으로 분류 합니다.

 

이들은 많은 '플라톤' 관련 저서들을 남긴 자들도 있는 사람들로

전자는 '플라톤학파'

후자는 '신 플라톤학파'로 분류됩니다.

 

 

이들 중에는 외경 및 위경의 저자도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가짜 성경을 만들기도 했는데, 단어 바꾸고 고치는 것은 누어서 떡먹기겠죠?

 

 

사도들을 떠난 성경은 이렇게 플라톤 학자들에게 넘겨저

"지금의 번역본과 오래된 사본은 내용이 똑 같았다"는 기독교의 발표와는 다르게

사해사본 하나와도 22,000 곳에 단어 및 조사의 변경,

의미 변경유도 단어 삽입 등의 범죄를 저질 렀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있었기에

요즘 나오는 성경에는 '없음'이라는 절들도 있고

'지옥'이라는 단어가 없는 성경도 나오고,

삼위일체를 지지하던 문구들도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

 

중략

 

더 보기 >> http://cafe.daum.net/Eliyahu/88iT/2349

 

 

자. 이제 다시 정리를 해 봅니다.

 

 

불신자들은 과연 죽은 이후에 지옥갈까요?

성경은 그런 기록이 결코 없습니다.

 

지옥이란 아직 없습니다.

(다만 범죄한 천사들을 심판의 때까지 가두어 두는 곳을 - 타르타로스(헬) 지하 세계, 어두운구덩이)- 지옥으로 번역한 것일 뿐입니다. 문자적인 지옥은 없다는 것입니다.)

 

놀라 자빠지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지옥이 있다고 믿으셔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구원 얻은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옥이 없다고 믿으셔도 여러분의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로 인한 구원이라면 여전히 변합 없습니다.

 

 

이 말이 어렵습니까.

 

성경에서 말씀 하시는 구원이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취소 할 수도 없으며 막을 수도 없으며 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이라면 말입니다.

 

이러한 믿음에 대하여 동의하십니까

그러한 믿음에 대하여 확실하게 동의하십니까

 

그렇다면 지옥이니 심판이니 불못 이니 하는 것이 이미 구원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여러분들에게 과연 어떤 작용을 할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자꾸 계시록 관련 성구를 인용해서 " 이거 봐라" 하시면서 불신자들은 지옥 간다고 강조하시는데요...

 

계시록에 불 못은 지옥이 아닙니다.

 

말씀을 보면서 알아 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크고 흰 보좌에서 심판을 내리시다]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이 말씀 어디에 " 지옥" 이라는 것이 있는지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계시록은 성경의 마지막에 배열이 되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 되어서 기록한 것 보다 훨씬 먼저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가 이미 기록되었습니다. 성경 사전 찾아 보시면 기록 시기가 나오니까 아실 것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성경 저자들을 차별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그 당시 배경이 어떤 상황 이었는가를 살펴 보아야만 의도를 알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계시록을 기록하던 당시는 엄청난 박해와 핍박의 시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요즘 현대 기독교인들처럼 <교회 조직> 에 등록 신자가 되어 기독교인이 되는 것처럼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요즘 누가 교회 다닌다고 재산 몰수 당하거나 죽음의 위협을 당하나요?

 

예수님 승천 하신 이후 남겨진 초대교회때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죽음" 과 "재산 몰수"는 기본인 그야말로 지옥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때입니다.

 

동족 유대인들에게도 배척의 대상이었으며 로마인들에게도 타도의 대상이 당시 그리스도인들 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하고 같은 시대가 아닙니다.

 

그러한 상황을 온 몸으로 감당해야만 했던 사도 바울을 비롯 요한 사도가 어떤 심정으로 당시 형제 자매들을 대하였겠습니까. 베드로 사도는 또 어떤 마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양육하고 살펴야 하겠습니까. 당시 사도들이 쓴 편지 곳곳에 그리스도인들의 당할 고난과 박해를 가슴 아파하면서 눈물과 피로 쓴 편지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저 오늘날처럼 성경에도 없고 예수님도 모르는 목사들이 성경을 악용하여서 돈이나 "착취" 하려는 것들과 감히 비교나 할 수 있습니까. 계시록 운운하면서 교인들을 두려움으로 몰아가는 교리를 만들어서 "종" 삼으려는 것들이 과연 하나님 앞에 정당한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의 서신서마다 고난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인내하며 소망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라고 합니다. 바울사도는 일생 예수님 만나 거듭난 이후 하루도 편하게 쉰 적이 없었습니다. 눈물로써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살다 죽었습니다.

 

계시록을 쓴 이유와 목적은 "지옥 형벌" 을 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박해에 직면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 재림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어떠하심과 심판날에 모든 억울함을 갚아 주실 것이니 믿음으로 인내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고 곧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 지옥은 사실입니까

 

지옥은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기를 ‘지옥은 나쁜짓하면 가는 영원히 고통당하는 끔찍스러운 곳’ 으로 생각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어떤이는 ”지옥에 가기 싫어서“ 교회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 하나님께서 적어도 자비를 베풀어서 지옥만큼은 보내지 않으시겠지? 라는 생각이지요. 또 어떤 사람은 지옥하면 ”영원히 불타는 고통스러운 장소“를 생각합니다.

 

분명히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공부하였지만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아닌 흙으로 돌아갑니다.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그런데 어떻게 해서 사람이 죽으면 바로 지옥가서 불에 탄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이것 또한 사단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살아있다” 라는 거짓말로 미혹하기 위한 술책입니다.

 

성경이 구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의 어떤 단어를 우리나라말의 “지옥”으로 번역했는지를 살펴보면 지옥의 의미를 명확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첫째로 구약성경의 “스올”과 신약성경의 “하데스”를 우리나라말 “지옥”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구약의 ‘스올’과 신약의 ‘하데스’는 동일한 곳(시편 16:10과 행 2:27절 비교)으로  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다 동일하게 가는 장소인 “무덤”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흙으로 돌아가는 “무덤”을 성경에서는 “지옥”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 살아서 불타는 곳으로 가서 영원토록 고통받는 곳이 절대 아니지요.

 

두 번째로 신약성경의 ‘타르타루스’란 단어를 ‘지옥’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말은 신약성경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단 한번 사용되었습니다. 그 말이 한국말 “지옥”으로 번역된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2장 4절을 보면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베드로후서 2장 4절)

 

범죄한 천사인 사단이 하늘에서 쫓겨난 후 거한곳을 성경은 기록하기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요한계시록 12장 9절)


사단이 범죄하고 내어 쫓긴곳은 바로 이 지구땅이라고 성경은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타르타르스’는 범죄한 천사들이 쫓겨난 곳인 이 세상, 바로 사단의 유혹과 술책이 난무한 이 세상을 지옥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주 몹쓸 한 사람이 분위기를 흐려놓으면 ‘아 이 지옥같은 세상’이라고 말을 하지요.
바로 사단이 이 세상에 쫓겨와서 이 세상의 분위기를 이기적으로, 탐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에 사단이 있는 이 세상을 지옥같은 세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사단이 설치고 있는 이 지옥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예수님을 믿고 살아간다면 이 지옥같은 세상을 천국으로 바꿀 수가 있답니다.

 

세 번째로 성경에서 지옥이라는 말로 번역된 것으로 가장 많이 쓰인 낱말은 바로 ‘게헨나’라는 말입니다. (마가복음 9:43, 48절 참조)


게헨나의 의미-- 게헨나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는 ‘골짜기’를 뜻하는 ‘게’와 사람 이름인 ‘힌놈’이 합성되어 ‘게힌놈’이라고 쓰고 있으며, 의미는 ‘힌놈의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하 어느곳의 불타는 지옥으로 상상하고 있는 이 게헨나(힌놈의 골짜기)는 예루살렘남쪽 비탈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의 이름입니다. 현재는 거의 평지와 같습니다.

 

힌놈의 골짜기가 “지옥”으로 묘사된 배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배도와 타락이 극도에 달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힌놈의 골짜기에서 이방신에게 분향하고 몰렉신(이방신이름)에게 자식들을 불살라 제사드리며 온갖 추악한 일을 자행하였습니다. (대하28:1-3 33:1-6 왕하23:10)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그 골짜기는 처형당한 죄수들이 시체와 죽은 짐승들의 사체를 버리고 온갖 오물을 버리는 장소가 되어 그 쓰레기를 불태우는 연기가 밤낮 타오르고 있었으며, 구더기와 온갖 벌레들이 서식하고 악취가 풍기는 불쾌한 곳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힌놈의 골짜기” 곧 “게헨나” 는 장차 그리스도를 거절한 악인들이 최후의 형벌을 받아 유황불로 멸망당할곳을 상징하는 장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옥을 묘사할 때 불이 꺼지지 않고 구더기가 있다는 표현(막9:43,48)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지옥의 의미를 종합하면
지옥이란 어디에선가 영원히 타고 있는 불못이 아니라.
첫째 모든 사람이 죽으면 가는 무덤을 지옥이라고 번역했고,
둘째 사단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을 지옥이라고 표현했고,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제공하는 영원한 생명을 거절한 악인들이 완전하게 멸망당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멸망당하는 상태를 지옥으로 표헌한것인데 영원히가 아닌 한시적인것입니다

 

 


(말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성경에서 “영원한 불”, “세세토록”이라고 번역된 말이 오해가 되는 구절인데
원어의 뜻은 “영원한 불”, “세세토록” 이라는 말로 번역한 헬라어는 ‘아이오니오스’에서 나온 말로  “한세대 지속하는”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가 하나님께 적용될때는 “끝이없는 영원”을 의미하지만 사람에게 적용될때는 일생”의 의미입니다.


지옥을 묘사할 때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이라는 의미는 그 불타는 시간이 영원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불타서 멸망당한 결과가 영원하다는 뜻입니다.


성경 유다서 1장 7절에 “소돔, 고모라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았다” 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 불이 문자적으로 영원한 불이라면 지금까지 타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불타고 있지 않습니다. 소돔, 고모라가 형벌받은 결과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악인을 멸망시킬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이란 불타는 시간의 영원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타서 멸망당한 결과의 영원성을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지옥의 근거가 어디인가 하면 바로 지구 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된다고 성경은 기록하였습니다.

베드로 후서 3장을 봅시다.

 

<<베드로 후서 3장>>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지구라는 곳이 보존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로 심판을 받았는데 장차 심판의 주로 오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공의에 의하여 공정한 심판을 위임 받으시고 오실 때 까지 하늘과 땅이 보존 된다는 베드로 사도의 증언 입니다.

 

 

범죄한 천사들을 가두신 장소란말입니다. 심판의 날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지옥에는 범죄한 천사 외에 불신자나 죽은 자들이 한 사람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또한 믿고 죽은 의로운 사람들이 아직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한사람도 들어가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하나님과 삼백년을 동행하고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올라간 구약의 "에녹" 과 엘리야 선지자와 비록 죽었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육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모세" 입니다.

 

 

변화상에서 변형하신 예수님께서 장차 십자가를 지실 것에 대하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곱의 눈에 환상으로 "모세와 엘리야"와 변형 되신 예수님이 함게 하심을 본 복음서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딘가는 다 아실 것이니까 생략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다윗도 사무엘도 여호수아도.... 아직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 말씀은 분명하게 이렇게 기록하시고 증언 하십니다.

 

<<창세기 3장>>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기독교교리에서 진리라고 말하는 지옥설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심판의 날에 행하여질 것에 대한 상징을 지옥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즉시로 지옥이나 천국에 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든 아니든 마찬가지입니다.

의인이든 악인이든 죽으면 무덤에 들어 갑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죽으면 일단 천국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가 땅 속 무덤이면 거기 있는 것이고 바다 속이면 그 곳이라는 것이지 죽으면 지옥행이라는 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닙니다.

 

 

계시록의 불과 유황 , 불 못은 지옥이 아니라 심판의 장소로서 결정 나는 것이며 그것도 영원히가 아닙니다.

천년 왕국의 시기가 끝나고 심판이 확정 되면서 모든 것들이 새로워 집니다.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어떤 장소에 있다는 말인데... 성경은 왕국 밖이라고 말합니다.

즉, 이 때까지는 어떤 왕국 기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천년 왕국이지 천국이 아닙니다. 여기서 혼동하는 것입니다.

 

 

 

일곱 재앙을 천사들이 실행할 때 그 재앙이 어디에서 행하여 지나요?

 

우주 입니까?

 

지구입니다.

 

천년동안 만국을 예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심판을 행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예비한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로부터 내려 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심판으로 불과 유황으로 태워진 지구는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위로 부터 내려 옵니다.

(지옥, 타로타루스는 지하 세계는 심판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사라집니다.)

 

불신자가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심판의 때에 불 못, 둘째 사망으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판은 진실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얻은바 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아무 상관 없는 것입니다.

 

지옥의 유무를 믿으시던 안 믿으시던 중요한 것은 나의 신앙의 현 주소가 지금 어디인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공중 나는 참세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으면 불가능 한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머리털 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시대가 언제던지 정확하게 찾아 내시고 결단코 실패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하여 동의 하십니까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가 당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 아닌가요?

 

예수님의 공생에 하신 선포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비유나 예화가 아니라 선포입니다.

선언입니다.

 


<<마태복음4장>>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2.10.16. 사랑그리고편지

 

출처 : 성경큐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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