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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에 대한 토론 4)

지식창고지기 2012. 12. 31. 23:38

토기그릇 05:01

 

나는 잘난체 하는게 아닌데 왜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보는가..?

그 이유가 상대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볼때 크게 이단성의 글이 아니라면

그것 조차도 이해해주고 그 사람의 믿음의 분량이려니 넘어가면 안될까요?
"나는 이렇게 은혜를 받았습니다.."정도에서 내가 받은 말씀을 나누다보면
아~ 그렇구나... 형제를 통해서 주님이 모르고 있던 내게 이런 은혜를.. 하며 배울수도 있답니다.

"단지 보이는 성경 구절을 갖다 꿰어맞춘 것이지요."

나 만 못하다고 상대를 무시하는듯한 이러한 류의
코멘트는 또 충분히 다툼을 일으킬만 하지요 안그런가요..?ㅎ

 

댓글 레이아웃 판에도 "글을 쓸때 타인에 대한 배려를...."
얼굴 붉히고 쓰는 댓글이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가장낮은자 08:58 넵^^

 

 

갈렙 09:45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ㄱ)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시 8:6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1)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또는 아들도 그 때에 스스로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위 인용글은 고린도 전서 15장입니다.

이 내용을 토기그릇님에게 조심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이유는 "예수님의 " 다 이루었다" 는

진정한 정복자의 외침으로 인류를 죄아래 둔 사탄의 권세를 정복하고

하나님의 목적 하신바를 만족하게 완성 시키셨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님이 하신 이 말씀 때문입니다.

저가 님의 글을 주의 깊게 읽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성경 말씀과 조화롭게 이해하기가 어려워서요.

한 번 더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저 또한 다시 묵상해 보겠습니다.

 

09:53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 라는 말씀에 주의가 갔기 때문입니다.

 

 

가장낮은자 10:36

 

갈렙형제님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 즉 주 예수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하나님께 바칠 때라'
주 예수께서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이 말씀은 주님 다시 오신 후 심판석에서 일어날 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심판주로써의 권세는 부활, 승천하신 후 여호와 하나님께 받은 권세라고 봅니다.
제가 다른 곳의 어느 형제님의 말씀에 대하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마지막 순간에 '다 이루었다'를 선포하신 것과
그 말씀이 별개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주님의 '다 이루었다'에 대한 기존의 수많은 글들이
구약부터 신약의 게시록까지의 말씀을 모두 꿰어 맞추기 해놓고
그것으로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또 다른 한 위이신 예수 하나님이라 부르는 것삼위일체가 아닌가요?
성경말씀이 변개되고 오역되고 추가되고 삭제되는 본질은 삼위일체를 정당화하기 위한 계략이 아닌가요?
그것이 신학이 아닌가요?

'다 이루었다'는 전지전능하신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이신 당신을 이 땅에 보내신 그 뜻을 '다 이루었다'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죽는 그 순간에

'아버지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라는 원망과 한탄의 부르짖음과 함께
'다 이루었다'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당신이 죽는 것이 진실로 아버지의 뜻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였기에 '다 이루었다'는 만족의 선포를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형제님들이 기존의 신학적인 관점이 아니라,
각자의 깊은 묵상의 글을 요청했던 것입니다.
형제님들의 댓글에 대하여 싸가지없이 아니다, 더, 더....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만을 위해서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했을 것입니다.
이 부족한 자의 마음을 형제님들이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렇다면 갈렙 형제님,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도록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왜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육신으로 이 땅에 보내시고 또 죽도록 하셔야 했을까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기타 등등'의 말씀은 다 맞고요.
그동안 그렇게 배우고 익혀서 다 알고 있자나요.

형제님의 깊은 묵상의 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