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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토론1-1] 제자도님을 비롯한 삼위일체 믿는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지식창고지기 2013. 1. 5. 03:32

삼위일체의 오류에 대하여 특히 성령이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 라는 토론 주제를 올렸으나 이곳 사이트에 구체적이고 정상적인 답변이 없어 다시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특히, 제자도님께서는 신천지인과의 토론에서 주장하셨던 것처럼 토론의 근본자세로 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다른 사람이 주장하는 것을 복사해다 붙여넣기식이 아닌 본인이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관련된 성경구절만 인용해서 토론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둘째, 서기300년경 어떤 회의에서 공인 받았다던가, 전통적으로 몇천년간 유지해온 정통신학이라는 주장은 이곳 토론게시판을 만든 목적과 위배되므로 배제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삼위일체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성령을 하나님이라는 전제하에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제 주장의 요지는 성령은 하나님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며 그런 주장을 반론하시기 위한 다면 성령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어떤 구절이든 성경안에서 구체적으로 예시하여 증명해 달라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성령이 하나님이 될 수 없다고 예시하여 증명할 수 있는 구절은 성경안에서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1000구절 이상이 있지만 먼저 간단히 제자도님이 신천지인과의 토론에서 주장했던 2구절만 1차적으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론하여 성령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구절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신다면 계속해서 대략 2~3구절씩 토론 주제로 올리겠습니다.


<질문1>

(요17: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위 구절에서 보면 기독교인의 궁극 목적인 영생을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 나와 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상고하는 목적은 영생을 얻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요5:39) 그렇다면 성령이 하나님이 된다면 위 구절 중 다음의 어떤 형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안에 성령이 내포되어 있다

(2) 성령은 알지 못해도 영생할 수 있다

(3) 위 구절에서 성령은 예시되지 않았으나 다른 구절에서 예시될 수 있다

(4) 기타 위 1~3항과는 다른 주장이 있다

 

<질문2>

(마11: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위 구절은 <질문1>과 관련된 질문으로 기독교인이 영생을 얻기 위해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다시 강조한 구절이라 생각합니다.

성령이 하나님이라면 위 구절에서 아버지(하나님)를 알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 성령은 하나님이므로 아버지를 알 필요가 없기에 구절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2) 아들이 소원하여 계시를 받아야 아버지를 알 수 있다

(3) 아버지 안에 성령이 내포 되어 있어 굳이 표현할 필요가 없었다

(4) 기타 위 1~3항과는 다른 주장이 있다

 

위 두가지 질문에 있는 구절을 통해 기독교인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제 견해)

 

1.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아 들여 아버지를 안다 -> '계시'에 대한 토론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2. 아버지만 유일하게 아들을 아시므로 아버지께 아들을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간구)하여 아들을 알거나 또는 성경은 아들에 관한 증거이므로(요5:39) 성경을 상고하고 깨달아 아들을 알게 된다.

3. 아버지와 아들을 알게 되었으므로 영생을 얻는다(요17:3)

4. 성령은 영생을 얻는 과정에서의 돕는자로 생각한다. 즉 아버지와 아들이 구원 얻을 후사를 도우라고 보내시는 하나님의 사자이므로 아버지와 아들을 대하 듯 영접한다.

 

먼저 제 글에 바른 토론자세로 답변해 주신 제자도님을 비롯한 답변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좋은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깨달음 있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자도 12.12.17. 09:02
^^~ 본 카페는 한국교회 기독교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서 질문하신 일반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삼위일체라고 할때 이것은 순전히 님께서 생각하는 삼위일체를 말하는 것이므로 그것에 대하여 제가 답변할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교회의 '기독교 교리'를 수호하자고 운영되는 곳이 아니므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제가 주장한 것이 아니므로 질문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제자도 12.12.17. 09:08
그외 질문하신 두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기 전에 먼저 소속을 말씀해 주시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닉네임을 보아서는 신천지인으로 느껴지는데 만약 그렇다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신천지인과의 토론에서 이 토론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소속정도는 밝혀주십시요.)
전 소속이 어떠하다고하여 그 사람을 달리보고나 무조건적인 비방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소속을 밝히지 않을때는 그 사람의 마음이 없는 외식된 행동으로 토론에 임하기 때문에 교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자도 12.12.17. 09:18
저에 대하여서는 기타 많은 게시글들이 있겠지만 '교회개혁기'란의 세가지 게시판을 읽으시면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영원한 복음' 게시판도 읽어주세요.

먼저 소속과 현재 한국교회를 보시는 시각이 어떠한지 간략히라도 답변을 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것들에 대하여 저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자도 12.12.17. 09:20
가급적이면 만남을 통하여 교제를 하기 원합니다.
많은 카페에서 토론을 진행해 보았고 또는 참여해 보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별 도움이 안되는게 사실이였습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대하여서는 온갖 헌금과 봉사의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서 과연 얼마나 배우고 확신한 것에 거하는 믿음으로 자라났는지 돌아보지는 않습니다. 수십년을 다녀도 계시록의 계자도 읽어보지 않을만큼 무지하면서 거기에는 열혈충성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이비 이단에 빠진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굉장히 성경적인 토론이 될것 같지만 자신들의 교리 순서를 조금만 벗어나면 벙어리가 되어버립니다.

내년 카페활동에 대하여 고민하는 중입니다..^^
 
 
감추인_만나 12.12.17. 10:28
이곳은 익명 토론게시판인데 소속을 밝혀야 토론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대통령선거에서 비공개투표를 보장한다해놓고 누구를 찍울건지 미리 알려줘야 투표할 수있게 해주겠다는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그런상태에서 진정한 투표, 소신있는 토론이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감추인_만나 12.12.17. 10:49
또한 닉네임만보고 신천지인으로 미리 단정짓는 것도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피해야할 악습관이라 생각듭니다
사소하지만 성경에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치 말라는 계명을 어기는 것이될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 사람의 생각이 외부로 표현되는 말이나 글로 판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신천지,천주교 같은 이단 사이비 단체들울 경멸하는 개신교 소속이라는 것만 밝힙니다 오프라인 교제는 온라인룰 통한 토론의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토론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드온 12.12.17. 14:15
반갑습니다.
토론의 자세가 좋으시고 질문이 간결한게 노련함이 보입니다. ^^
많은 주제들이 있지만 가장 큰 삼위일체로.. 꽤 무거운 주제로 토론하자고 다가오시니..
제자도님이나 제가 보는 관점이 늘 보아왔던 그저 그런 토론으로 끝나버릴까봐 쉽게 토론이 시작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삼위일체보다 다른 주제들을 가지고 성경적인 의견들을 공유하고 나누면서 서로의 관점을 맞추어 나가는것이 더 좋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카페는 기독교 교리의 맞고 틀림을 주장하는 곳이기보다는
과거 성막의 모습과 하나님의 절기와 계시록에 중점을 두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깨닮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자도 12.12.17. 15:03
감사합니다.
이정도만 밝혀주셔도 서로간의 공감대는 형성되겠지요. 꼭 어느 소속이라서가 아니라 교리적 이해차원을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신천지 같은 경우는 성령의 이해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성령에 대한 부분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문하신 두 문제를 답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드온 12.12.17. 14:24
영적인 모습들을 추구하는 곳이지
여러 기독교 카페들처럼 교회의 문제점들을 들춰내고 지적질하는 곳이 아닙니다.
감추인 만나님도 영원한 복음 부분을 영적으로 이해해가신다면 삼위일체가 어떻다 저떻다 보다
더 깊은 것들을 알아가는 기쁨이 생기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또한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좋은 말들을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이계시지만... 실제 대화에서 사람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제자의 삶을 사는지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말 몇마디 섞어보면 그 사람의 영적분별이 가능하겠지요.

한 주의 시작입니다. 평강가운데 거하시는 날 들이 되시길...^^
 
 
이상락 12.12.17. 21:01
개신교 소속 이시면 만남을 통해서 토론장을 열어보면 좋을듯 싶은데요 만날용의 있으시다면 010-3431-8272로 문자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제 휴대폰입니다
 
 
이상락 12.12.17. 22:58
답답하다 숨어서 말은 다 할수있다 쨟은생을 살면서 우리는 좀더 적극적으로 살필요가있다 무엇이 잘못됐다면 부단히 우리는 개혁의 몸부림을 쳐야한다 그것이 옳다면 진리에 바로 서 있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인터넷으로 얼마나 깊게 논하겠는가 나는 이글치는것도 힘들다 이곳에 오는 회원님들 부탁컨대 토론은좋지만 문제를내고 가르쳐주시려면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내 나이 비록 중년이지만 겸손히 배우리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개신교교단의 목사든 신학도이든 평신도든 신학교수든 저 또한 개혁파 교단의 한사람으로서 만나서 토론할것을 신중히 제의합니다 좋은날들 되시기를
 
제자도 12.12.18. 09:34
네~ 잘 알겠습니다.
내년에 만남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구요~ ㅎ~
1월 초경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드온 12.12.18. 09:58
어서 만남의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감추인_만나 12.12.17. 23:22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 목소리에만 귀를 귀울이며 변치 않는 예수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라면 어느 누구든지 예수안에 형제입니다. 인터넷공간에는 울부짖는 사자들도 있고 여우와 늑대 승냥이도 있기에 짐승들이 알아 들어서는 안되는 귀한 진주같은 주의 말씀들도 있읍니다. 감출것은 감추면서 어둠속에 방황하는 길 잃은 양같은 형제들을 찾아나서는 것이 주의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연락처는 캡쳐되어 있습니다. 좋은 교체 나누고 목소리를 통해 양우리 안에 든 것이 확인되면 성령안에서 교제가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추인_만나 12.12.18. 00:23
아래 제자도님의 답변에 대한 답글입니다.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도님은 제가 질문한 요지인 "성령이 하나님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먼저 성령이 하나님의 한 위격이다 아니다라는 견해를 분명히 밝혀 주시면 제자도님의 답변글에 대한 반론을 제기토록 하겠습니다. 위에 '위격'이라는 표현은 마땅이 표현할 말이 없어 그렇게 한 것이므로 단순히 모든 정통교회에서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라 표현할 때 쓰는 그런 표현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시면 되겟습니다. 즉, 저의 간단한 질문은 성령은 하나님이다 아니다 이 둘중 어떤 견해인지 분명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제자도 12.12.18. 09:30
저는 그러한 표현을 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정통삼위일체에서 말하는 성자하나님, 성부하나님, 성령하나님에 대한 표현의 의미를 알기에 부정을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는 성경에 기록된 표현만을 말하고 싶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으로 해야하나 아니냐의 측면의 왈가왈부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삼위의 위격이란 '성령하나님'이란 칭호의 의미가 아니라 각각의 인격적인 분이란 것의 표현이라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좀더 가치있고 좀더 의미가 있는 주제로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도록 하자구요...*^^*

(댓글을 다실때는 그사람의 댓글 오른쪽에 있는 답글을 누르시고 써주세요.)
 
 
감추인_만나 12.12.19. 17:09
제자도님의 정확한 견해를 예,아니오로만 답변주세요

신약성경에 나오는 모든 '성령'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말합니다

1. 마리아에게 임하여 성령으로 잉태케 한 성령
2. 예수께서 세례 받고 물에서 올라 오실때 비둘기 같이 임한 성령
3. 예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언급하신 성령
4. 베드로, 빌립, 바울, 사도요한 등 모든 사도들에 임한 성령
5. 마가 다락방에 불의 혀같이 임한 성령
6. 신약 사도들을 비롯한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임하여 함께 역사한 성령
7. 계2~3장 일곱교회들에게 말씀하신 성령 등등

위 언급된 성령이 하나님격이라 생각하십니까? 아닙니까? (예,아니오)
 
제자도 12.12.21. 07:40
여기에 댓글로 질문하시면 제가 어떻게 질문을 했는지 알수가 있을까요?
클릭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겠지요...
새로운 질문은 새로운 게시글로 하셔야 ... 새글로 확인이 된답니다...^^~

[성경질문] 게시판에 이 질문을 옮겨드리고 또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