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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시조 - 욕심난다 하고 -김상용

지식창고지기 2009. 7. 11. 15:02

욕심난다 하고   -김상용

 

  욕심난다 하고 몹쓸일을 하지 마라

  나는 잊어도 남이 내 모습 보느니라.

  한 번을 악명을 얻으면 어느 물로 씻으리

 

☞ 주제 :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태도

☞시어 풀이
  
☞ 배경 및 해설
 이 시조는 욕심난다고 남에게 한 번이라도 몹쓸 일을 하게 되면 그 죄를 다시는 씻을 수 없으니 몹쓸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경계하라고 노래하고 있다. 인생을 어떻게 하는지를 일러주는 교훈적인 시조이다.

● 김상용 (1561 ~ 1637) 호 선원. 명종 ~ 인조. 김상헌의 형. 인조 때 우의정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함. 병자호란 때 강화성이 함락되자 자폭하여 죽었다. 저서로는 선원유고, 독례수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