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랑하는 교량(橋梁)

중국이 자랑하는 교량(橋梁)

  

사용 연한이 100년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국가간선도로인 심해(선양-상하이) 고속도로가 항주만을 통과하게 되었다.

중국이(인)이 자체 설계하고 투자해 건설한 항주만 대교는 특히,

세계 최대·최초라는 이름을 달며 완공 전부터 큰 주목을 끌어왔음.

but ..!
이 다리는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미국의 폰차트레인 코스웨이대교(총길이 38km)보다는 2km 짧은 36km이지만,

중국 언론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에 무게를 두어 보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바다대교 가운데 가장 긴 다리는 미국의 체사피크만 대교로 27.354km이다.

항주만은 조수간만 차가 가장 크고 유속이 급하며

남단에는 매우 넓은 갯벌과 해저에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어,

완공 전부터 적지 않은 위험요소가 지적되기도 하였다.

대교 총 연장 36㎞ 가운데 해상교량 구간만 34㎞로

세계 최대의 해상대교이고 교각은 S형을 띠고 있으며

항주만 남단의 천연가스 매장으로 인해 특수공법을 사용 지난 2008년 5월1일 완공

특별한 사고없이(?) 장대하고 거대한 대교의 완성에 축하를 보낸다

2003년 착공 후 올해 5월 개통된

해상대교의 건설에는 한화 약 1조 7천억 원이 소요되었다.
해상대교는 이미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이미 300여 만명의 관광객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리의 대교인 인천대교도 조만간 완성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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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의 계획 수립과 5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된 항주만 과해대교는

왕복 6차로 고속도로이고 제한속도가 시속 10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