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다카 - 구제
유대인은 구제를 권장사항이 아니라 의무로 생각하여 당연한 마음으로 구제에 힘쓴다.
유대인의 구제는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고 상대를 돕되
상대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돕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유대인은 전통적으로 구제 방법에 따라 그 선행의 정도를 여덟 단계로 나누고 있다.
유대인들은 각 가정에 구제를 위해 쓰일 돈을 모으는 구제함인 '푸슈케'를 가지고 있으며,
어려서부터 자기 용돈을 아껴 푸슈케에 넣도록 배운다. 안식일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가족 모두가 푸슈케에 쩨다카를 넣는다.
아이들은 이것을 위해 용돈을 아끼기도 하고 잔디를 깎는다던지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모은 쩨다카를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서는 온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결정하게 된다.
유대인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가정의 예산과 소비규모를 밝히고 어리더라도 쩨다카에 동참하도록 가르친다.
이런 것들을 통해 유대의 어린이들은 가정 경제를 배우고, 이웃을 배우고, 돈의 중요성을 배운다.
유대인들은 구제를 통하여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의무이다. 내가 거지라도 그 의무를 벗어날 순 없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유대인은 굳게 믿고 있다.
우리의 렘넌트들에게는 RUTC 헌금이 있다.
복음을 위해 어려서 부터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작정하며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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