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의 생명과 우리가 갖고있는 모든 소유물 보다 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가정을 잘 꾸려 보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긴 수명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 봅니다.
위대한 질문.
만일 당신이 사업이 번창하고, 좋은 집을 마련하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고, 남아 돌아갈 정도의 돈을 벌고, 일 백세를 거뜬히 살 수 있는 건강을 얻었다고 가정 해 봅시다.
그렇다고 당신 스스로가 만족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므로 당신의 존재의 의미가 확실해졌다고 보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부족의 필요를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8:36).
보다 더 중요한 것들.
이런 모든 물질적인 것들은 일시적인 것들입니다.
본능적으로 인간의 마음은 채워질 수가 없고, 인간은 불멸의 어떤 것들을 동경합니다.
옛날에 욥이라는 사람은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하고 물었습니다.
인간이 기대하는 불멸의 그 어떤 것? 을 과연 인간은 얻을 수가 있을까요?
과연 나(myself)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장차 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의 생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예수께서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 그자체보다 더 중요한, 아니 더 가치 있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그 삶속에서 슬픔을 느낍니다. 실망을 느낍니다. 불가항력을 경험합니다.
만일 당신도 당신의 삶속에서 어떤 능력의 한계성을 느끼신다면?
당신도 바로 인간의 생명 그 자체 보다 더 값어치가 있는 그 무엇 –
즉, 인생의 목적과 목표에 더욱 더 큰 의미를 부여 할 그 어떤 우주적인 인간의 필요를 부여받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필요를 채우십니다.
인간에게 생생한 필요를 제공하고,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예수께서는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지상과제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진리"는 "풍성한 생명"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풍성한 생명의 가치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한 생명의 가치들이 무엇이겠습니까?
1. 죄 용서의 확신입니다 - 행2:38.
2.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증 - 벧전3:12.
3.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시험하시지 않으시고(약1:13), 사람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스스로
시험에 빠져드는 것이나 (약1:14), 하나님께서는 오직 감당할 시험만을 허락하시며 시험의 답도
주신다는 확신 (고전10:13, 약1:3-8).
4. 예수께서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으신 자"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이해 하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다는 확신(히4:15).
* 체휼 ; 동정한다, 헤아리다, 위문하다.
5. 예수께서는 우리를 돌보신다는 확신 - 벧전5:7.
6.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룬다는 확신 - 롬8:28.
7.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는 확신 - 롬8:26.
8. 영원한 생명의 소망 - 이 땅의 인생이 끝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즐기는 시작이 된다는
확신 (계14:13, 21:4).
인류는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영혼의 닻 같이 튼튼하고 견고한 영원한 희망"이 필요합니다 (히6:19). 다만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 우리는 참 되고, 완전한 행복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요일2:3-4) 우리 속에 그(하나님)의 성품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벧후1:4);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
결국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이고(요일4:7-21), 그 사랑은 최고의 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을 위한 특별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마5:3-12).
1.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6-17).
인간의 구속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그리스도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이 세상을 위하여 희생하도록 하신 것이었습니다(요일2:2).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으로 그의 피를 통하여 인간의 죄사함을 성취 시켰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인간이 "거듭나고", 또 "하나님의 왕국을 보는 것"을 가능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찾아가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까?"하고 질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답하십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내가 문이요",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1).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출입구요, 안내자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 있었던 모든 사건은 그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구약 성서)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 선생 아래 있지아니하도다"(갈3:24-25)라고 편지하였습니다.
영감을 받은 사도들에 의하여 쓰여진 신약 성서는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지침입니다. 구약성서는 아름다운 시편들과 잠언들 그리고 역사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보고를 포함하고 있으나, 이 법은 그리스도의 법으로 대치되었습니다(갈6:2, 고전9:21). 구약 성
구약성서에도 새언약에 대한 언급이 있고,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에서 예언된 그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렘31:31-34, 히8:6-13).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이루셨고, 율법의 권위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더불어 끝났습니다 (골2:14, 히9:8,10, 갈3:16,19).
3. 예수께서는 주님(Lord) 이시며, 그리스도(Christ) 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시므로(행1:9, 눅24:50-51), 모든 사람들 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히9:1-24).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막16:14-19, 엡1:20), 주와 그리스도로 다스리십니다(행2:36).
예수님은 주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교훈은 이 세상 다른 어느 누구의 교훈 보다 더 뛰어나고,
약 2000년의 세월도 가볍게 뛰어 넘어 여전히 최고의 권위와 그 신성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첫째 되고 제일 큰 계명이 "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와 같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마22:37-39). "더 풍성한 생명"을 위한 근본적인 태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이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따로 구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25:31-46, 요일3:10, 4:12, 16, 20-21).
4. 예수님과 참 종교;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처럼 참 종교는 하나님(히11:6)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요8:24)를 믿는 행위로 이루어집니다. 그 경건을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서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니라."(약1:27)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11-14)
참종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 나는 것이며, 선한 일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5.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예수께서는 사도들을 격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사도들은 예수님의 모든 계명들을 모든 족속들이 지키도록 가르치는 사명을 주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구원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배우고 실천하므로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은 다만 그리스도를 믿는 것뿐만 아니라 그의 계명을 의지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것입니다(히5:9).
인간은 오직 믿음만 으로나 혹은 오직 행위만으로는 구원될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인간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은 바로 그를 믿고, 그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6. 믿는 자가 모두 다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명칭은 일반적으로는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리스도인은 아닌데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예를 들면 귀신들까지도 "믿고 떨지만"(약2:19),
귀신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닌 것입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실제로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명칭과 명성에 있어서 그리스도인과 같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태도와 선한 행동에 있어서 그리스도인과 같이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7. 신앙의 시민권 자, 영주권 자 혹은 불법체류자 ;
하나님의 왕국밖에 있는 사람들의 믿음과 선한 생활은 결국 무익한 것입니다.
자칫 교만으로 인도 될 수도 있습니다.
선한 도덕적 삶을 영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과 흡사하나 이는 마치 시민권 없이 그냥 들어와 사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미국 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 모든 외국인들도 미국 시민들과 똑같이 미국 헌법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범법행위를 저질렀을 때는 가차없이 추방 조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고, 시민권 시험에 합격을 하고, 선서를 마쳐야 비로소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불법체류자가가 모범적인 삶을 산다고 해서 그 자체만으로 시민권자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을 갖고 선한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 같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시민 즉 그리스도인은 아닌 것입니다.
"신앙의 시민권자, 영주권자 혹은 불법체류자"라는 새로운 용어로 표현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8. 좋은 사람,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의 연수나, 수련이나, 강습이나, 훈련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고, 또 구원을 확신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고넬료라는 사람은 관대하고, 헌신적이고, 항상 기도하고, 사리가 깊고, 친절한 사람이었으나 (행10:1-2), 아직 그리스도인은 아니었습니다 (행11:14).
그는 베드로에게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행11:14, 10:48).
그와 같이 "선한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은 방법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롬3:23)고 하였으니, 자기 자신의 '의'나 '선'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을 주장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죄 용서"와 "구속"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엡1:7, 골1:14). 예수께서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중생에 관하여는 다음에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9.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나? ;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온 마음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또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요구 사항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확신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내가 이래 저래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느낌이나 양심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양심은 교육의 소산이므로 오해되거나 현혹될 수도 있습니다(행23:1, 26:9).
사람이 양심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도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배워서 그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각 사람의 양심은 각기 다른 법이 되어서 각기 다른 신조를 만들어 낼 수가 있으며, 결국 각자가 다른 하나님, 혹은 다른 복음, 또는 다른 영을 만들어 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1:6, 고후11:4, 딤전1:3).
10.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합니까? ;
바울의 대답은 간단하고 명료하였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0-31)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들이 믿음만으로 끝을 낸 것이 아니라 바로 즉각적인 순종 (세례 받음)으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어찌할꼬?"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베드로는 "너희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2:38-39)하니 그 날에 삼천 명이 세례를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막16:16)
11. 믿음 혼자 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다고 주장하는데,
성경은 믿음 혼자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니라 (약2:17-26)."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게 하여.... (벧전1:22)"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6:17-18)."
12.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경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엡2:8).
하나님의 은혜는 구원의 길을 나타내 보여줍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시키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딛2:11-12)."
사람의 믿음은 그 교훈을 받아들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순종하는 믿음은 그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인간의 영접입니다.
13. 그 구원은 값없이 주어졌습니다;
태양이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어졌듯이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 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광욕을 하려면 최소한 햇볕에 나아가 드러눕는 일 정도는 해야 하듯이,
구원을 얻으려면 그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일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비록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라 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선물이 나의 것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순종하는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은혜를 통하여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를 교회에 더해 주시고(행2:27),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행2:38).
그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거하시고,
성령께서는 그의 현존을 [성령의 열매]로 나타내십니다(갈5:22-23).
14. 그 믿음은 들음에서 생겨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적이나 표적, 어떤 신기한 현상을 통해서 믿음을 얻으려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연구함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직접 전도하실 때에도 사람들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나 거두도록 하시는 이적을 베푸셨고, 물위를 걷기도 하셨으나, 예수께서 스스로 살과 피를 주어 영생하는 양식이 되시겠다고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요6:1-65).
그들은 썩어질 육신의 양식을 제공받을 때는 좋아했고, 육신의 배가 고플 때는 먹고 배부르니 좋아했으나, 영혼의 굶주림과 영혼의 양식과 영생에 관해서는 무관심했고,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육신의 영달을 위하여 즉, 병고 침을 받으려고, 사업의 번창을 위하여, 행운을 얻으려고, 자식들이 잘되기를 원해서, 혹은 오래 살기 위하여 교회당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구원이란 ? 죽은 다음에나 어떻게 받을 수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얼마의 헌금이 든 봉투를 들고 교회당의 문턱을 열심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0장 7절 말씀은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사도 베드로는 확실히 증거하였습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벧전1:17-25).
15. 복음은 매개체입니다.
성령께서는 영감 받은 말씀을 통하여 사람들을 개종시키고, 주님께로 이끄는 일을 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롬1:16).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께서 역사 하시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마치 전기가 전깃줄을 통해서 가듯이 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할 때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인도"되고, "성령께서는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롬8:14-16).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지적인순종은 결정적인 구원의 보장을 얻게 해 줍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의지하지 말고,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일2:3-4).
II. 구원의 네 단계.
우리가 구원에 대하여 확실한 결론을 내리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기독교회로 개종하는 모든 본보기의 모든 성경 구절들을 다 사용하여 종합 해 보아야 합니다. 어느 한 두 구절만 들어서 구원의 방법으로 채택하는 일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듯이 그리고 약을 처방하듯이 조심스럽게 그리고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영혼의 생명공학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전체를 조심스럽게 연구해 보면 복음을 들은 죄인들이 응답해야 할 네 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것들은 "믿음", "회개", "고백", 그리고 "세례"입니다. 이것들을 변경시킬 수도 없고, 부정할 길도 없는 구원의 방법입니다. 이것은 신약성서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방법이고, 죄를 용서받는 길이며, 구원을 얻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첫 번째 단계 = 믿음 ;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듯이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롬10:10).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16).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두 번째 단계 = 회개 ; 회개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알 길이 없습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3).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모든 족속에게 전파 될 것이니...." (눅24:27).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 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17:30).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행2:38).
세 번째 단계 = 고백 ;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고백이 필요합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마11:3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10:9).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내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행8:37).
네 번째 단계 = 세례 ; 세례는 믿음에 대한 첫 순종의 반응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에게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고 당부하셨습니다.
다음 여덟개의 명확한 본보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오순절날에 청중들에게 :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행2:37-38).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행2:41).
2. 사마리아 사람들;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 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행8:12).
3.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가르칠 때;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 례를 주고"(행8:38).
4. 베드로가 선한 사람 고넬료와 그 집안 사람에게 전도한 후에;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행10:47-48).
5. 루디아와 그녀의 집안이 바울에게 배웠습니다;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행16:15).
6. 빌립보 간수와 그 집안이 바울에게 가르침을 받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 은 후"(행16:33).
7. 고린도 사람들이 바울에게 배우고;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 라"(행18:8).
8. 바울 자신의 개종;
사도행전 9장, 22장, 26장에 기록 되어있는 바울의 개종을 볼 것 같으면 바울의 삼일간의 열렬한 금식 기도가 바울 자신을 구원시키지 못했습니다.
아나니아가 바울에게 무엇을 하여야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을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행22:16).
* 세례의 중요성.
사도 베드로는 물 세례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니라"(벧전3:21).
믿는 자는 세례로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된 죄사함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순종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의 표를 가졌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말하기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서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서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2:3-5).
순종이란? 두려움으로나 강요의 느낌으로 자극을 받아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그의 계명을 따르고자 하는 우리의 선택인 것입니다.
이상이 우리가 물 세례를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 세례는 장사 지내는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인 물 세례는 그리스도의 장사와 부활과 같은 것입니다(롬6:5).
이 신성한 순종의 순간에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장사와 부활에 연합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만찬과 마찬가지로 세례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믿는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 세례는 교회에 더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으로써 한 개인은 거대한 믿는 집단의 일부분입니다.
이 믿는 자의 집단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인 것입니다(골1:18,24).
사도 바울은 몸이 하나이고(엡4:5), 그리스도께서는 홀로 머리이시라고 선포하셨습니다(엡1:22). 믿는 자들은 한 몸이 되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회개한 믿는 자가 죄사함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을 때 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더해지는 것입니다(갈3:27, 롬6:3, 고전12:13, 행2:47, 엡5:23, 골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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