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 신자층의 교회이탈 성향 분석
‘방어적’‘배타적’이라 싫다
젊은이들이 왜 교회를 떠나는가? 미국의 젊은 크리스천들 5명 중 3명은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원인에 대한 바나 조사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교회가 너무“방어적”이고, 기독교는 너무“배타적”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이 조사는 십대청소년들, 젊은 성인들, 학부모들, 청소년 사역자들, 담임 목사들과의 인터뷰를 포함한 8개의 전국 규모의 연구를 총괄했다. 바나는 젊은이들이 교회를 임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떠나는 결정적인 이유 한 가지는 따로 없음을 발견했다.
젊은이들은 ▶ 교회의 자세가 너무 방어적 ▶10대, 20대의 기독교 경험이 너무 얕고 ▶과학에 대해 너무 적대적 ▶ 성과 관련된 젊은이들의 교회경험이 너무나 단순하고 비판적 ▶기독교의배타적 성격 때문에 갈등을 겪고 ▶ 복음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하다 등등이다.
위의 요소들은 별반 새로울 것은 없으나 젊은이들은 기독교가 구원을 위한 유일한 길(요14:6)이 라는 복음의 핵심을 놓고 많이 갈등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사역자들은 교회가 복음을 놓고 젊은이들과의 커넥션이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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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기사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