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는 세상의 소금이니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5:13)
소금이 맛을 잃는 경우와 또 그 맛을 잃은 소금을 왜밖에 버리는지이다.
첫째는 소금이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순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사해 남단 소돔지역에 소금 바위가 있다. 너무 오랫동안 고온에 노출된 소금은 굳어져서 바위가 되었다. 전혀 짠 맛이 없다.
또 한 경우는 사해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성전에서 희생제사를 드릴 때 제물이 타는 냄새를 없애고 중화시키기 위해 제물에 뿌려진다. 이때 제물과 함께 타면서 맛을 잃는다. 이스라엘은 산악지대로서 돌이 많다. 우기가 되면 돌에물이 묻으면서 미끄러워진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맛을 잃은 소금을 길에 뿌린다.
"맛을 잃은 소금은 다만밖에 버리워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성문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창19:1)
역사적으로 중동은 전쟁이 자주 일어났다. 따라서 성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성문이 유일한 출입문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성문은 만남을 약속장소로 또 그날 그날 있었던 다채로운 소식이 오가는 장소였다. 그래서 성문주위는 넓고 때론 집회를 가질수 있을 정도로 공공의 장소였다.
롯이 저녁에 두 천사를 만난 것도 바로 성문에 있었을때였다.
'관심 사 > 종교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춰진 보물을 찾아라/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간다고 (0) | 2011.12.25 |
---|---|
가죽부대 - 새술은 새부대에... (0) | 2011.12.25 |
고기를 낚아 그 입을 열면 동전이 있으리라 (0) | 2011.12.25 |
중풍병자를 지붕을 뜯고 내렸다는 것은? (0) | 2011.12.25 |
바람과 바다를 꾸짖은신다고? (0) | 201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