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순종과 영광에 대한 소고
- 딸 현진이와 창세기1장을 공부하며 작은 깨달음을 정리함 -
IRPC순천영도교회 장성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통치의 주님이심을 가르친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심히 좋았고, 그 결과를 보시고 기뻐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적, 도덕적, 인격적을 속성을 따라 아주 특별한 존재로 지음받았고,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스려야 하는 사명적인 존재로 지음 받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여러가지 뜻을 바르고 풍성히 알아가고, 그 뜻이 자신과 피조세계 가운데 잘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정당한 자세와 태도와 소원을 품으며, 그 뜻에 맞게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는 존재로 지음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하나님나라의 진행과 발전을 위해 신자가 순종하는 일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존재의 의의와 가치를 증가시키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존재는 하나님나라의 도구인 셈이다. 하나님나라의 역사에 동참하고 쓰임받는 것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다. 곧 영광인 것이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존재임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순종을 쓰셔서 세상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루어가기를 기뻐하신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총동원해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이로써 세상은 심히 좋은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서 순종함으로 사람은 영광스러운 존재과 그 가치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성도의 영광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서 순종함에서이다. 교회에 내리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자들의 지도에 순종하는 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고, 신령한 자태를 드러내며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나라의 역사의 진행에 참여하는 일이 된다. 그러므로 "순종"은 성도의 영광이 되고, 교회의 영광이 되는 것이다. 순종하는 성도와 교회에게 하나님나라의 사명을 맡기시고 큰 상급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성도와 교회는, "심히 좋았더라"하실 만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재창조(구원)와 성신님의 새롭게 하시는 사역(성화)을 힘입어야 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전인격적으로 순종함으로써만이 하나님께 심히 좋았더라고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권위의 말씀 앞에 항상 열복하는 자세와 의지를 가질 때에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성신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풍성히 거하여 하나님의 형상 곧 정상적인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발휘되므로 순종하게 되며 또한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영광도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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