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판자위안', 골동품 직거래 장터 개장
▲ 베이징 최대의 골동품 시장인 '판자위안'에 지난 6일 직거래 장터가 개장했다. 개장 첫날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물건을 팔고 있는 젊은 여성의 모습 |
중국 베이징의 가장 큰 골동품 시장인 판자위안(潘家园)에 직거래 장터가 문을 열었다.
개장 첫 날인 지난 6일, 판자위안 골동품 장터에는 580개의 좌판이 놓였으며 6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 베이징 '판자위안'골동품 직거래 장터의 모습 |
이날 새벽 5시 40분부터 좌판을 펴기 시작한 사람들은 도자기, 쇳그릇, 그림, 고서(古书), 보석품, 시계 등 수십 종의 물건들을 들고나와 새주인을 찾았다.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리는 이 장터는 10위안(1천900원)의 관리비(목요일 무료)만 내면 누구가 자리를 펴고 골동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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