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사/잡다한 것

중국 세계 상하이박람회 준비현황

지식창고지기 2009. 11. 13. 20:13

1. 개 요
  □ 단계별 박람회준비계획
    ㅇ 03-05년 : 전체계획수립(*05.12.1 BIE 등록완료)
    ㅇ 06-09년 : 전면준비사업
    ㅇ 10.1-4월 : 시운영

  □  Master Plan 
    ㅇ 국제공모를 통해 50여개의 응모작 접수
       - 3차례 심사를 통해 상하이 동제대 우지챵 교수 출품작 등 3개작으로 압축한 후 우지챵 교수를 Chief Planner로 임명(04.10)
    ㅇ 우지챵 교수, 최종안 국가조직위원장(부총리) 보고(04.11)
    ㅇ 05년초(2월경) 최종안 확정       

  □ 박람회 시설 총면적 : 5.28 km2(지원시설포함)
   ㅇ A,B,C,D,E 등 5개구역으로 구분(12개 Pavilion Groups로 세분화)
       - 포강이동 3개(A,B,C)지역(국가관, 주제관, 국제센터 등) : 3.93 km2
       - 포강이서 2개(D,E)지역(UBPA, 기업관 등) : 1.35 km2
      ※ 녹지 면적 : 110ha, 레져시설 면적 : 10ha
      ※ 입장권필요 주요지역(enclosed areas) : 3.28km2 

  □  공정율(07년말 부터 착공)
     ㅇ 전체적으로 30-40% 정도로 추산할 수 있고, 중국정부가 전적으로 건설하는 중국관의 공정율이 가장 높으며, 국가관들은 국가별로 협의하여 해야 하므로 느린 진척도 시현
       - 사후 오피스빌딩이나 오성급 호텔로 사용될 엑스포빌리지의 경우에도 높은 진척도 시현(건물지상부분 건축중)

  □  교통대책
     ㅇ EXPO 대로(200,000m2)
        - 엑스포축(軸) : 지하2층, 지상 1층 및 옥상 장막)을 중심으로 하는 박람회장내 교통의 주축선
     ㅇ 박람회장내 이동은 보행을 기본으로 하며, 차량은 의전차량 및 셔틀버스로 한정
        - 평소 일일 40만, 피크시 일일 80만명의 관람객 예상
        - 박람회장내 모든 차량은 환경친화적 차량으로 사용예정
     ㅇ 도로 39개 신설, 황포강 관통 지하터널 2개 엑스포이전 완공, 60개 공공주차장 신설
     ㅇ 지하철, 자기부상열차 등 7개의 수단을 통한 EXPO Site 접근
        - 2010년까지 현재 지하철 9개 노선을 총 13개 노선으로 확대(엑스포 전용노선 1개 포함 총 4개 노선 엑스포장 진입용 으로 사용 가능)
     ※ 박람회장내가 문제가 아니라 박람회장으로 접근하는 외부 교통 문제가 고민
         - VIP용 포함 4,800대 주차가능 공간 확보
  □ 철거 및 이주대책
     ㅇ 18,000여 가구, 272개 기업 및 기관을 반경 5Km내 3개 지역으로 이주
        - 일반가구의 경우 주거면적 확대, 환경개선 등 조건을 제시하여 이주민 지지 확보(06.6.30부 전가구 이주완료)
       - 기업 및 기관들의 경우 일부 반대가 있으나 이주자체에 대한 반대라기보다 유리한 이주조건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일 것으로 판단하고 대처(08.12월말한 이주완료 예정)
     ㅇ 5년전 상하이 지가 저평가, 주민의 열악한 생활환경 등 여건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이주를 가능케 했던 것으로 평가
     ※ 엑스포빌리지 : 1만명 수용규모

  □ 사후관리
     ㅇ 영구보존 시설
        - EXPO 축(軸대), 중국관, 주제관, EXPO 센터 및 문화공연 센터 등 5개 시설물은 영구보존하여 국제문화공간 으로 조성
     ㅇ 이외 시설물은 철거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국가관 등 임시 시설물은 철거하지 않고 보존하는 방안도 검토될 가능성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관을 영구보존해 주도록 요청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요청이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
           - BIE규정상 영구보존하기 위하여는 BIE측과 협의 필요


2. 세부사항
  □ 국가관
     ㅇ 3종류
        - 참가국 자체건설관 : 국가당 최대 6,000㎡ 가능(1 unit=500㎡)
        - 임대관 : 최대 2,000㎡ 가능(1 unit=500㎡)
        - 무상합동전시관 : 개도국 대상 무상 합동전시관 제공
  ※ 중국관(총 50,000㎡) : 국가관(20,000㎡) 및 지방정부/홍콩․마카오․타이완관 등(30,000㎡) 등 3개관으로 구성

  □ 주제관(총면적 : 지상 80,000㎡, 지하 40,000㎡)
     ㅇ 푸동/푸서 2개 지역에 총 5개의 Pavilion으로 구성
        - 도시관, 도시생명관, 도시지구관, 도시문명관, 미래관 

  □ 엑스포 축(軸)
     ㅇ 엑스포장 중심부에 위치하는 레저.상업 타운
        - 축을 따라 엑스포 대로를 건설하여 교통중심으로 활용

  □ 엑스포 센터(총면적 : 140,000㎡)
      - 엑스포기간중 운영지휘센터/경축행사 및 회의센터/뉴스센터 및 포럼활동센터로 활용예정

  □ 엑스포 공연센터(총면적 : 80,000㎡(지하 35,000㎡ 포함)
      - 최대 18,000석의 다기능 실내공연장
        ․공연종류 및 관중의 수에 따라 4,000석/8,000석/12,000석/18,000석 으로 전환(360도 공간에 3차원으로 조합)

  □ 기업관(총면적 : 110,000㎡)
       - 16개관(중국기업 9, 외국기업 7)으로 구성 계획
         ․14개는 신축, 2개는 기존공장 개축
       - 건물 높이 20m 한도, 건축율 60-80% 수준 원칙

  □ UBPA(Urban Best Practices Area, 총면적 : 15.08 ha)
     ㅇ 살기좋은 고장, 지속가능한 도시화, 역사유산의 보호와 활용, 환경건설과 과학기술 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87개 도시, 113개 프로젝트 응모
     ㅇ 개발도상국, 후진국 등을 안배하여 최종 30개작 선정
     ※ 서울시가 청계천 프로젝트로 참가하여 선정


3. 기타
  □ 상징물(landmark) 여부
     ㅇ 랜드마크 건물은 없으나, ‘중국관’을 랜드마크로 생각하는 경향


  □ 자원봉사자(08.10월부터 모집 시작 예정)
     ㅇ 자원봉사자는 행사이전준비단계와 행사기간중 으로 양분되며, 총38개 분야에 최소 10만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단순보조 업무 수행 자원봉사자는 최대 50만명 예상
     ㅇ 영어구사능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사전교육과 박람회시 현장에 장기투입 되어야 하는 사정 등을 감안, 직장인이 아닌 대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