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설교

영적 설교

1. 핵심을 정확하게 짚었는가 ?
핵을 정확하게 짚었어도 핵을 완전히 소화해야한다. 소화력을 내 것이 되었느냐 이
다. 핵이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되야 핵을 또렷이 내놓을 수 있다.
2. 핵을 드러내기 위한 부수적인 것이 어필되었는가 ?
줄기를 잡고 가지를 치는 일이다. 핵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설교는
중언부언이 된다. 핵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딴 소리를 하게 되거나 말을
반복하게 된다.
3. 호소력이 있었는가 ?
접선이 잘 되야 설교가 상대의 마음에 연결된다. 적용이 잘 되야 한다. 멋만 냈지
호소력이 없는 까닭이 무엇인가? 설교가 청중의 현실이나 현장감과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교를 청중과 매치 시키려면 구체적인 현실을 가지고 청중에게로 들어
가야 한다.
4. 청중을 압도했는가?
중심을 파고 들어가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체험에서 확정난 확신으로 설교해야
한다. 듣기에만 아름다운 설교는 귀만 즐겁게 할뿐이지 말씀을 마음에 심어주지 못
한다. 마음을 사로잡아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결
단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 스스로 결단하게 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의 역사함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청중의 가슴에 뜨거움이 생겨나야 한다. 예배처소가 열기로 가득차야 한다. 새삶에
대한 기쁨과 소망으로 넘쳐야한다. 청중들을 구경꾼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 말씀에 사로잡혀 말씀과 하나가 된 자들은 말씀
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