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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스웰의 '인재경영의 법칙'을 읽고

지식창고지기 2009. 6. 28. 10:32

 

인재경영의 법칙   

  존 맥스웰의 '인재경영의 법칙'을 읽고
날짜: 2008.05.03,  글쓴이: 유일수,  조회: 132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인사가 만사다' 또는 '인사가 만사라는데 사람을 잘 써야 한다'라는 말들이 있다. 이때 인사(人事)라 함은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여 배치하는 것을 말하고, 만사(萬事)라는 것은 모든 일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좋은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를 해야 모든 일이 목표했던 대로 잘 진행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있는 말이다. 


  여기서 인재라고 함은 학식이나 능력이 남달리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기도 하고, 때로는 조직 구성원들을 움직여 어려운 조직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우리는 그러한 사람을 가리켜 "그 사람은 인재야"라는 표현을 하게 된다.

  이때 후자와 같은 사람이 가진 능력을 리더십이라고 부른다. 즉 인재라고 하는 것은 학식이나 능력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기본 자질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로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여 조직 구성원들이 바람직한 행위를 하게 함으로써 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야 만이 인재라는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마침 이번에 읽은 존 맥스웰(John C. Maxwell)의 '인재경영의 법칙'은 이렇게 중요한 인재를 어떻게 육성할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한편으로는 내가 인재인지 또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육성되었는지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하였다. 


  본서의 대체적인 내용은 리더로서 예비리더의 배출여부,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환경, 좋은 리더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리더를 양육함에 있어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하는 방법과 최고의 리더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후반부에 가서는 그러한 리더가 이끌어야 할 팀을 준비하는 방법, 육성된 리더가 또 다시 지속적인 예비 리더를 길러 내도록 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리더는 처음부터 태어나거나, 어떤 특정한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환경에서 육성 과정(일정한 훈련)을 통하여 탄생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나도 지금까지 리더가 되기 위하여 일련을 과정을 거치고 있었고, 앞으로는 또 다른 예비리더를 육성해야 할 의무가 있는 위치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다소 아쉬운 점은 리더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이 책을 통해서는 내가 어떤 유형의 리더인지를 알아내거나 어떤 부분의 리더십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알아내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내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숙제로 남게 되었다.  향후에는 내 스스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예비리더를 육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글 쓴이인 유일수님의 프로필

 

학회/연구회
학력 1983.2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
1983.3 한양대학교 공학부 입학
1990.2 한양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졸업
2000.3 성균관대학 과학기술대학원 입학
2003.8 성균관대학 과학기술대학원(산업공학전공) 졸업
경력 1990.1 삼성전기 입사,
2002.4 중국 지역 전문가(북경)
2003.7 동관삼성전기 주재근무(6시그마 추진,MBB)
2006.4 천진삼성전기 주재(경영혁신 주재원)
現) 천진삼성전기 경영혁신G 차장

<주요 근무 경험>
자동화 추진 6년
종합연구소(기구개발) 3년
6시그마 추진 7년
경영혁신 담당(현재)
연구실적/저서 "리스크 기반 6시그마 추진"-졸업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