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국과 낙랑군
(요 약)
삼국사기를 보면
1. 대무신왕 15년(32년) 고구려가 한반도에 있던 최씨의 낙랑국을 평정합니다
< AD 32년 : 삼국사기 - 高句麗 - 王子 好童遊於沃沮樂浪王崔理出行崔理降 >
< AD 32년 : 삼국사기 - 고구려 - 왕자 호동유어옥저락랑왕최이출행최리항 >
2. 대무신왕 20년(37년) 대륙에 있는 한의 낙랑군을 병합합니다
- 한반도의 낙랑국이 아닌것 같습니다
- 다음 내용을 보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 AD 37년 : 삼국사기 - 高句麗 - 王襲樂浪滅之 >
< AD 37년 : 삼국사기 - 고구려 - 왕습락랑멸지 >
< AD 37년 : 삼국사기 - 신라 - 高句麗王樂浪滅之其國人五千來降 >
< AD 37년 : 삼국사기 - 신라 - 고구려왕락랑멸지기국인오천내항 >
3. 대무신왕 27년(44년) 다시 한무제가 고구려에게 빼앗긴 낙랑군을 다시 공격합니다
- 당연하겠지요 옥토를 빼았겼으니 다시 침공한 것 같습니다
< AD 44년 : 삼국사기 - 高句麗 - 漢光武帝遣兵渡海伐樂浪取其地爲郡縣>
< AD 44년 : 삼국사기 - 고구려 - 한광무제견병도해벌락랑취기지위군현>
4. 그런데 모본왕 2년 (AD 49년) 다시 고구려가 북평, 태행산맥 서쪽 태원까지 쳐들어가 응징을 합니다
< 삼국사기 - 高句麗 - 遣將急漢北平漁陽上谷太原 >
< 삼국사기 - 고구려 - 견장급한북평어양상곡태원 >
< 낙랑의 진실 - 낙랑은 어디에 있었는 가 ? >
낙랑에 대한 정확한 해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그 당시 주변국의 정황을 추적해보면 그 위치를 알수가 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낙랑의 해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중국사서는 한의 낙랑군 만을 기록하고 있고 기존학자들은 한의 낙랑군과 최씨의 낙랑국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유일하게 삼국사기 만이 양자를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삼국유사는 낙랑국을 기록하면서 내용은 낙랑군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통상 낙랑이라면 한무제가 세운 낙랑군을 생각하게 되나 그 통치자는 왕이 아닌 태수로 되어있다
그러나 태수가 아닌 왕으로 나오는 낙랑왕 최리, 최숭에 대한 기록이 삼국사기에 있으며 이사실은 중국사서에는 전혀 그기록을 찾을 수가 없는 우리 독자의 기록이다
우리 학자들은 아직도 왕의 낙랑국과 태수의 낙랑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돈하고 있는 바, 이는 삼국사기의 사료로서의 가치를 부정하고 멸시하는 데서 오는 까닭인 것 같다
그러나 일제의 더러운 역사말살정책에 의하여 유일하게 남겨진 정사 삼국사기와 광개토대왕비문, 중국정사만을 비교검토 하여도 우리역사의 맥은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낙랑국에 대한 기록은 북부여기와 삼국사기에 공통적으로 기록되어있다
북부여기에 있는 최숭왕은 BC 195년이고 삼국사기에 있는 최리왕은 AD32의 내용이다
즉 낙랑왕국은 고구려에 병합될 때까지(AD32년 : 삼국사기) 적어도 200년이상 존재한 나라로 추정된다
삼국유사는 낙랑국이라는 제목을 적어놓고 낙랑군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이야기의 무대인 낙랑국은최숭이 세운 후대의 낙랑국이며
고구려와 중국이 수차례 에 걸쳐 다퉜던 낙랑은 하북성에 있었던 조선의 낙랑이다.
고구려 3대 대무신왕 (大武神王)15년 여름 4월에 왕자 호동이 옥저(沃沮)를
유람 하는데 낙랑왕 최리崔理가 순행을 하다가 호동을 보곤
"그대의 얼굴을 보니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대는 북국 신왕(대무신왕)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는 호동을 사위로 삼았다.
그후 왕자 호동은 고구려로 돌아와서 사랑을 보내
최리의 딸에게 말 하기를,..
"그대으ㅟ 나라에 있는 북을 찢어버리면
그대를 예로써 맞이 할 것이오."라고 하였다.
당시 낙랑에는 적병이 쳐 들어오면 저절로 울리는
북이 있었는데, 그 북을 찢어 버리라고 한 것이다.
이리하여 최리의 낙랑국은 대무신왕 20년에
고구려에 병합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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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왕이 낙랑을 습격하여 멸했다. |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에는
또 하나의 낙랑이 등장하는데..
이는 하북성 일대에 있었던 원래의 낙랑이다.
고구려 6대 태조대왕(太祖大王)때
한나라에 쳐들어가 낙랑태수 처자를
사로잡았다는 내용이 있다.
그후 15대미천왕(美川王)때에도 낙랑을
침략했다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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