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과(假果, false fruit, pseudocarp, 위과) : 씨방이 아닌 부분이 뭉쳐져서 생겨난 열매로, 대개 씨방은 과육(우리가 먹는 부분)의 안쪽에 남는다. ex) 사과, 딸기
가근(假根, rhizoid, 헛뿌리) : 뿌리처럼 생겼으나 관다발이 들어있지 않은 구조. ex) 송엽난
가도관(假導官, tracheid, 헛물관) : 원시 관속식물의 물관
가리거름 : 집다발을 세워 물에 적시어 80%정도 말린 후 강한 불에 80%태운 것을 물 속에 담그어 두 면 검은 가리 거름으로 됨
가면 모양 꽃부리(personate corolla, masked,가면형,가면상화관) : 순형화관(입술 모양 꽃부리) 중, 아랫 입술에 해당하는 꽃잎이 특히 커서 마치 사람 얼굴처럼 보인다고 하는 꽃모양을 말하나 실제로는 별로 얼굴처럼 보이진 않는다. ex) 해란초, 금어초, 제비고깔 등
가면상화관(personate corolla, masked,가면형, 가면 모양 꽃부리) : 가면형, 가면 모양 꽃부리
가면형(假面形, personate corolla, =가면 모양 꽃부리,가면상화관) : 가시(prickle, spine, =침(針) 가시는 보통, 식물의 가지, 잎자루, 턱잎, 껍질 등의 일부분이 변해서 생겨난다. 예를 들면, 아까시나무는 턱잎이, 장미는 나무껍질의 일부가, 좀갈매나무는 가지 끝이 변하여 가시가 된다. 기원에 따라 1) 엽침(葉針, spine), 2) 피침(皮針, cortical spine), 3) 경침(莖針, thorn) 등으로 나눔
가식 temporary planting : 파종 후 수확까지 작물을 옮겨 심는 작업을 이식이라 하는데, 가식은 본포장으로의 정식 이외에 일시적인 이식과정을 말한다. 또 육묘포트를 이용할 경우는 분식 분갈이 등의 용어를 사용
가식(假植, temporary planting) : 파종 후 수확까지 작물을 옮겨 심는 작업을 이식이라 하는데, 가식은 본 포장으로의 정식 이외에 일시적인 이식과정
가엽(假葉, enation, phyllodia, =헛잎) : 마치 잎처럼 보이지만 실은 잎이 아닌 구조. ex) 송엽난, 비짜루
가온재배 :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시설 안에 양열재료나 전열재료 등을 이용하여 온도를 높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가온 재배라고 하며 원예작물의 주년 생산에 필수 불가결한 방법이다. 가온 방식에 따라 지상부를 가온하는 난방과 지하부를 가온하는 지중가온이 있다
가온재배(加溫栽培, cultivation with heating) : 온실이나 비닐시설 내를 양열, 전열, 연료 혹은 대체에너지를 이용하여 온도를 높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
가웅예(假雄蘂, staminode, =헛수술) : 양성화에서 수술이 모양만 남고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불임성인 것을 말한다. ex) 물매화
가인경(假鱗莖, pseudobulb) : 줄기가 짧아져서 다육질이 된 것. ex) 난과
가정원예 : 판매의 목적이 아닌 목적으로 가정에서 이용하기 위한 목적의 원예작물의 재배를 가정원예라고 하며 특히 화훼작물의 가정재배는 분재등을 취미원예라고 하기도 함
가종피(假種皮, aril) : 배주의 주피 이외의 부위가 발달하여 만들어진 종피(열매껍질)를 말한다. ex) 주목, 노박덩굴
가지 brench : 식물의 주축에서 갈라져서 생긴 축. 주로 관다발식물의 줄기에서 갈라져서 생기는 줄기를 말하는데, 선태식물이나 조류의 경우에도 주축에서 갈라지는 축을 가지라 함
가지접 (branch,scion) grafting) : 접목의 한 방법이다. 낙엽수는 1∼몇 개의 눈을 붙인 휴면지를 접수로 사용
가지치기 : 전지(剪枝)라고도 하며, 가지치기의 정도는 수종?임황(林況)?가지치기의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역지(力枝)라고 하는 가장 길게 뻗은 가지 이하의 가지만을 잘라 준다. 가지치기는 수목의 생장휴지기인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실시한다.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나무나이는 유령림(幼齡林)이 빽빽이 우거져 아랫가지가 마르기 시작할 무렵에 제1회를 실시하는데, 대체로 침엽수는 10~15년생 때이다. 활엽수는 침엽수보다 가지를 잘라낸 자리가 잘 아물지 않으므로 굵기가 5 cm 이상되는 것은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가측생(假側生, pseudolateral) : 마치 측생(옆에서 나옴)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생(위에서 나옴)인 것
각과류(殼果類, tree nuts) : 밤, 호두, 페칸과 같이 과피가 경화되어 단단한 겉껍질처럼 되어있는 과실을 말한다. 식용부위는 주로 종자이며 정확하게 말하면 종자의 자엽부위이다. 이러한 각과류의 종류에는 앞에 말한 것 이외에도 아몬드, 복숭아, 개암, 피스타치오, 은행 등과 아열대 열대지역의 코코야자가 있슴
각두(殼斗, cupule) : 도토리를 보면 아랫부분을 감싸고 있는 동그랗고 딱딱한 껍질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속 열매의 컵모양 깍정이를 각두라고 부른다. 각두는 여러개의 총포조각이 서로 붙은 채로 딱딱하게 변하여 생겨난다. ex) 도토리, 밤 등의 각두
간(幹) : 화본과 식물의 줄기이며, 속이 비어 있음
간벌(tree thinning) : 과밀식 된 과수원의 나무를 적당히 베어서 과수의 환경을 개선해 주어 과실 생산력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케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간벌은 직접적인 수량감소를 초래하지만 이는 몇 년 뒤의 수량증가로 바뀐다
감과(柑果, hesperidium) : 내과피(內果皮)에 의하여 과육이 여러 개의 방으로 분리되어 있는 열매를 말함 ex)귤, 유자, 탱자 등
감광성(photosensitivity) : 식물이 일장에 의하여 영양생장 상태에서 생식생장 상태로 변하는 특성을 말한다. 식물을 재배할 때 일장을 달리하여 생육할 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장의 화아 분화까지 일수에서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리는 일수를 뺀 시간을 감광성 정도라 말한다. 또한 이 기간은 일장에 의하여 화아 분화가 이동하는 상으로 감광상이라고도 함
감귤류 : Swingle은 진정감귤류에 금감속, 유레모시트러스속, 탱자속, 크리메니아속, 미크로시트러스속, 감귤속 등 6개 속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속은 온주밀감, 하밀감, 팥삭, 이요감, 스위트 오렌지, 분단유자 등과 같은 금감속은 영파밀감이며 탱자는 대목으로 이용
강모(强毛) : 거센 털
강우강도 rainful intencity, precipatation intencity : 단위시간당 강우량을 강우강도라고 부르며 1시간당 강우량으로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우강도에 의해 재해 발생의 크기가 다름
개과(蓋果, dehiscent fruit) : 과피가 가로로 벌어져 위쪽이 뚜껑같이 되는 열매
개방차상맥(開放叉狀脈, open dichotomous branching venation, free venation) : 잎맥이 굵기의 변화 없이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 것. ex) 고비, 은행나무
개엽(開葉, aestivation) : 눈(芽)에서 겹쳐 있던 잎이나 꽃잎이 펼쳐지는 것
개원 establishment of orchard : 밭이나 산 등 미경지에 과수 묘목을 심어 과수원을 만드는 것
개체선발 : 작물의 육종에 있어서 자식성 작물, 타식성 작물과 같이 종자번식을 하는 작물은 순계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계통 육종법에 있어서나 집단 육종법에 있어서나 어떤 세대의 분리집단에 있어서 개체단위에서 우수한 것을 고르는데 이를 개체선발이라 함
개출(開出) : 반듯하게 솟음
개화 소요일수 number of days to flowering : 파종, 정식, 적심 또는 온실 반입등 임의로 설정한 계산일로부터 개화에 이르기까지의 일수
개화(開花, anthesis, flowering, blooming) : 화기가 완성되고 배우자가 성숙된 후, 환경조건이 갖추어지면 꽃이 되는데 이를 개화라 함
개화병 : 자연고(自然枯)라고도 한다. 대나무 ?조릿대류는 보통 개화 결실하는 일이 없고, 생장하는 땅속줄기에서 죽순이 생겨 성죽(成竹)이 된다. 그러나 십여 년 또는 백여 년에 한 번 어떤 지역의 대밭에 대나무 전체가 일제히 개화 결실하였다가 고사한다. 이 때문에 대나무 ?죽순을 생산하는 대밭이 전멸된다. 또 산지의 조릿대류의 개화 결실은 먹이의 증가로 들쥐가 이상증식을 하여 조림지의 피해격증이라는 연쇄반응을 초래한다. 개화병의 원인에 대하여는 주기설, 기상설, 영양설 등 여러 설이 있으나 정설은 없다. 개화 결실 후 대부분의 땅속줄기는 고사하지만 극히 일부는 살아 남는다. 이 남은 땅속줄기와 거기서 나온 새 대나무를 객토,시비(施肥),경운(耕耘) 등에 의해 보호 육성하면 수년 후에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대나무는 추위에 약하고 습기를 좋아 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에 영하 5도이하는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마사에 심어 물을 자주 주는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잎이 말아지는 것으로 알 수 있으나 그러한 현상까지 가는 것은 나무에 해롭다. 뿌리에 수분이 조금 부족하여 잎이 말아진 상태는 물을 주면 바로 잎이 펴침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 number of days to anthesis) : 파종, 정식, 적심 또는 온실반입 등 임의로 설정한 계산일로부터 개화에 이르기까지의 일수를 말하고, 품종에 따른 조만과 특정적인 처리로서 개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하는데 쓰임
개화습성 : 개화습성을 확실히 정의한다는 것은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사계성 개화와 같이 한 해에 꽃피는 시기를 정하는 데 사용하거나 또는 나팔꽃은 아침에 피고 분꽃은 저녁에 핀다는 등 하루의 어느 시간에 피는가의 습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수술의 선숙이란 말을 쓸 때와 같이 꽃의 기간별 숙도를 나타내거나 한 대의 화서(꽃차례)에 착생하고 있는 꽃이 아래쪽에서 피기 시작하는 등 방향성을 표시할 때도 있다, 더욱 넓은 의미에서의 개화에 대한 일장과 온도의 요구조건 등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어 개화성질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는 말
개화자극 : 일장에 감응되어 잎에서 만들어져 눈으로 전달되어 화아분화를 일으키는 물질을 말한다, 이 물질을 가정하여 차이아키안은 플로리겐으로 명명하였으로, 국내에서는 개화호르몬, 화성호르몬, 화성물질 등으로 불리어 진다. 그러나 화성을 유도하는 물질의 본체는 많은 연구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호르몬이라든지 물질이라고 하지 않고 보다 추상적으로 개화자극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개화자극의 전달속도는 엽중에서 늦어 나팔꽃에서는 50cm/h이상인 것으로 실험적으로 추정되고 있슴
개화조절(regulation of flowering) : 온도, 일장 등의 환경조절 및 화학물질의 처리와 재배기술에 의한 방법 등으로 식물의 개화를 조절하는 것을 말하며, 개화 촉진뿐만 아니라 개화의 억제도 포함된다. 이러한 개화조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환경의 조절에 의한 개화조절이며 튤립과 같은 구근류에서는 온도가, 국화의 경우는 온도와 광이 개화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단일식물과 장일식물을 말하는 것은 광에 대하여 개화하는 식물의 특성을 말한 것
객토(soil dressing) : 작물이 어떤 요인에 의하여 잘 생육하지 않는 경우 흙을 개량하기 위하여 적당한 흙을 넣어주는 일을 말한다. 이는 연작장해를 피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하나 넓은 면적의 재배시에 객토하는 것은 많은 양의 토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경제적이며 작물을 해년마나 바꾸거나 토양의 성질을 개량하는 것이 객토보다는 경제적
거(距, spur,꽃뿔 ) : 닭의 뒷발톱같이 생긴 꽃받침 또는 꽃잎. 꽃부리나 꽃받침의 일부가 뒤쪽으로 돌출한 구조. 보통 속이 비어 있거나 꿀샘이 있다. ex) 제비꽃, 물봉선, 현호색 등의 꽃
거름의 주성분 : 질소(N)= 잎을 푸르게 하고 무성하게 하며 식물체의 구성을 위한 잎거름이라고도 한다. 인산(P)= 꽃과 열매를 맺게 하여 '열매거름'이라고도 한다. 골분의 주성분이다. 카리(K)= 식물을 튼튼하게 하며 전분의 양을 증가시켜 관리 저장한다. 재거름의 주성분이 다. 일반적으로 깻묵거름을 분재에서는 덩어리 거름으로 만들거나 물거름을 만들 어 사용하는데 이 깻묵거름에는 질소, 인사, 카리의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좋 은 거름
거수림(據水林) : 고층습원이나 중간습원 및 넓은 저층습원에서는 생장 입지조건이 좋지 않아서 수목이 자리잡을 수 없지만, 거기에 유수로가 있으면 강에 따라서는 무기염류(無機鹽類)나 산소가 많은 물이 흐르기 때문에 수로를 끼고 습생림(濕生林)이 좁은 폭으로 발달하는 수가 있다. 이와 같이 유수로에 근거를 두고 생장하고 있는 데서 이 이름이 붙음
거접 : 양접과는 반대로 대목을 포장해서 굴취하지 않고 밭에 심겨진 상태에서 접을 붙이는 방법으로 양접보다 접목이 불편하나 뿌리가 건조하거나 절단되는 일이 없어 활착률이 높다, 장미, 과수류의 아접(눈접)에서 주로 사용됨
거치(鋸齒, serrate, 톱니) : 건과(乾果, dried fruit) 과일의 껍질을 벗기거나 과피에 가느다란 균열을 만들고, 유황연기를 쐬는 등의 예비처리 후에 건조하여 수분함량을 줄이고 저장성, 운송성을 높이는 것이다. 육질과(肉質果)의 상대어. 열매의 껍질이 육질이 아니고 목질(木質), 혁질(革質), 또는 막질(膜質)인 열매. 열리는 개과와 열리지 않는 폐과로 나눔
건막질(乾膜質, scarious, =건피질) : 건질(乾質)로서 얇고 또 무색인 것
건생식물(乾生植物, werophyte) : 건조지 또는 계절적으로 건조기에 생육하는 식물이나 저습 및 토양의 고농도 염분으로 인하여 흡수가 곤란한 장소에서 생육하는 식물로서 건조에 견디는 기능, 형태를 갖춘식물
건조화(乾燥花, dried flower,말린꽃) : 화훼류를 건조해서 보존하는 꽃
건피질(乾皮質, scarious, 건막질) : 건질(乾質)로서 얇고 또 무색인 것
겉씨식물 gymnosperm : 종자식물 중, 속씨식물 이외의 것의 총칭. 나자식물이라고도 부른다. 중복수정을 하지 않는 종자식물. 배주는 심피에 싸이지 않고 노출해 있으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 겉씨식물 중 소철류, 은행류는 정자가 있고, 침엽수류, 마황류에서는 정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소철양치류(양치상 종자식물) 등은 화석으로만 알려져 있는 군이다. 겉씨식물은 진화의 단계를 나타내는 것이고, 계통적인 무리는 아니어서, 문이나 강과 같은 독립된 분류군은 아님
겨울눈(winter bud, 동아) : 내년 봄에 잎이나 꽃이 되기 위해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만들어지는 눈
격년결과(隔年結果, biennial bearing, alternate bearing, 해거리) : 해걸이라고 흔히 말을 하며 과실이 많이 열리는 해와 거의 열리지 않은 해가 번걸아 가며 반복되는 현상을 말한다. 과수는 가지에서 과실을 착생시킴과 동시에 다음해에 과실이 될 꽃눈을 형성한다. 어떤 해에 과잉으로 결실을 하게되면 과실이 될 꽃눈이 빈약해진다. 이때는 과실의 생산력이 떨어지는데 많은 양의 과실을 달릴 경우 질이 떨어진다. 이러한 격년결과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조기 적과를 하여 적정량의 과실을 착생시키는 것이 중요
격막(隔膜, septa, 격벽) : 두 방 사이의 벽
견과(堅果, nut) : 흔히 딱딱한 껍질에 싸이며, 보통 1개의 씨가 들어있는 열매. 굳은 열매. 크기가 작은 견과를 소견과(nutlet)라고도 함
견모(絹毛, sericeous,어깨털 ) : 비단실 같은 털
결각(缺刻, lobation, lobed,깊은 톱니꼴) : 잎의 가장자리가 깊이 팬 것. 잎의 가장자리가 들쭉날쭉한 모양. 그 정도에 따라 천열(淺裂), 중열(中裂), 심열(深裂), 전열(全裂)로 나눔
결과(結果, fruit),bearing, fruting, fruit set) : 식물체에 과실이 형성되는 것을 결실 또는 결과라도 함
결과습성(bearing habit) : 과수의 종류에 따라 꽃눈의 형성되는 부위가 다르나 동일한 과수의 경우는 꽃눈의 착생위치와 착과 부위가 일정한데 예를 들어 사과나 배의 경우는 3년생 가지에 착과하며, 복숭아,살구의 경우는 2년생 가지에, 포도, 감, 밤, 감귤의 경우는 1년생 가지에 착과한다. 이러한 결과습성을 이용하여 전정을 하여 격년결과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정을 함으로써 과수의 세력을 조절할 수 있슴
결구(結球 , heading, head formation) : 결구배추, 양배추, 결구상추 등은 생육 초기 잎이 다른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로제트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 나오는 안쪽의 잎이 일어서고 서로 포함하게되며 결국 엽구를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엽구형성의 현상을 결구
결실(結實, fruit setting, fruitage, fruiting, seed setting) : 열매맺기, 열매
겹꽃, 겹피기 (重瓣花 double flowered) : 홑꽃의 수술, 암술 및 악편등이 꽃잎으로 변하여 꽃잎 수가 증가한 것. 일반적으로 홑꽃보다 관상가치가 높으며 화훼식물의 카네이션이 좋은 예
겹산형꽃차례(compound umbel, 겹산형화서, =복산형꽃차례, =복산형화서) :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산형과 식물의 대부분은 산형꽃차례보다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룸
겹산형화서(compound umbel, 겹산형꽃차례, =복산형꽃차례, =복산형화서) : 각각의 산형꽃차례가 다시 산형으로 달려 전체 꽃차례를 이루는 모양. 산형과 식물의 대부분은 산형꽃차례보다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룸
겹입(compound leaf, 복엽(複葉) : 얼핏 보기에는 여러 잎이 달린 것 같지만, 실은 하나의 잎이 갈라서 두 개 이상의 작은 잎을 이룬 잎을 말한다. 갈라진 작은 잎의 배열 상태에 따라 1) 우상복엽(羽狀復葉, 깃모양 겹잎), 2) 삼출엽(三出葉, =3출 겹잎), 3) 장상복엽(掌狀復葉, =손바닥 모양 겹잎) 등으로 나눔
겹집산꽃차례(dichasial cyme, 겹집산화서) : 집산화서의 일종으로, 꽃차례 축의 끝에 꽃이 달리고, 그 밑 겨드랑이에서 굵기가 같은 2 개의 가지가 발달하여 선단에 꽃이 달리고, 다시 겨드랑이에 같은 굵기의 가지가 발달하는 것이 반복되는 꽃차례. ex) 층층나무의 꽃
겹집산화서(dichasial cyme, 겹집산꽃차례) : 겹쳐나기(imbricate, =복와상) 꽃잎이나 꽃받침 조각이 마치 기왓장처럼 포개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꽃봉오리일 때의 꽃잎은 대부분이 겹쳐나기 모양을 하고 있슴
겹톱니(doubly serrate, 중거치) : 잎에 큰 톱니가 나 있고, 그 큰 톱니에 다시 작은 톱니가 나 있는 것. ex) 개암나무
경삽 : 줄기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를 삽목하는 방법으로 삽목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줄기의 숙도에 따라 녹지삽, 숙지삽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녹지삽은 생육중에 하게 되고 숙지삽은 낙엽기나 동계휴면기에 하게 된다, 한편 잎이 붙은 가지를 삽목할 때는 유엽지삽, 잎이 없는 가지를 삽목할 때는 무엽지삽이라 한다, 유엽지삽을 생육기에 삽목할 때는 미스트삽 또는 밀폐삽을 하게 됨
경생(莖生, cauline) : 줄기에서 나는 것을 말한다. 한 식물의 잎인데도 근생엽(뿌리에서 나는 잎)과 경생엽(줄기에서 나는 잎)이 매우 달라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근생(根生)의 상대어
경생(傾生, reclinate, reclining) : 아래로 굽은, 또는 아래로 굽어서 나오는 모양
경생엽(莖生葉) : 줄기에 달린 잎 . 근생엽(根生葉)의 상대어
경실(硬實, hard seed) : 종피가 단단한 종자. 파종 전 껍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충적 저장 또는 약품처리를 함
경엽식물 cormophyte : 생활환의 어느 시기에, 줄기와 잎이 분화한 구조를 가진 식물. 종자식물·양치식물·솔이끼류의 총칭. 갈조류의 모자반류 등은 겉보기상은 솔이끼류와 같지만, 경엽식물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또 경엽체를 이루지 않는 우산이끼류도 포함하여, 선태·양치·종자식물의 총칭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엽상식물에 대한 말
경엽체(莖葉體, leafy gametophyte) : 선태류의 잎과 줄기로 분화된 배우체를 말하며, 엽상체와 비교된 용어
경와 : 사과, 배 등 인과류의 과실은 과경에 의해 결과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 과경과 과실의 접착부위 주변은 움푹 들어간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경와라고 부르며, 경와의 깊이, 넓이 등 형태는 품종의 특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형질이 됨
경운(cultivation) : 경운은 넓은 의미에서 흙 고르기와 정지작업을 포함할 수 있다. 과거에 경운은 소를 이용하여 쟁기로 갈았지만 지금은 경운기와 트랙터를 주로 이용한다. 이러한 경운의 잇점은 흙이나 영양분이 표토 아래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깊이 갈아줄수록 경운의 효과를 배가 할 수 있다. 이는 뿌리가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주고 심토의 물리성이 개량되며 잡초의 종자가 깊게 묻혀 제초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경침(莖針, thorn) : 가지로 변하게 될 가시. ex) 보리수나무, 산사나무
경화(硬化, hardening) : 토마토, 오이, 가지 등의 고온성 작물을 정식할 경우 정식 전에 실시하는 특별한 처리방법 이다. 즉, 묘상에서의 관수를 줄이고 냉기에 짧은 시간 동안 두어서 정식 후에 시들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순화처리
계대배양(subculture) : 조직배양에 있어서 배양하는 기관과 켈러스가 충분히 자랐을 때 분할하여 신선한 배지에 옮겨 계속 배양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계대배양의 효과에는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과 켈러스에서 방출되는 독성의 증가 방지하여 신성한 상태의 켈러스를 배양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슴
계통(系統, line, pedigree, race, strain) : 품종 내에서 보여지는 형태적, 생태적인 소변이(小變異)를 기본으로 한 구분으로 분류상의 최소 단위
계통선발(line selection) : 잡종집단에서 육종목표가 되는 계통을 육성하려 할 때 계통을 선발해 그 계통 내에서 개체를 선발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계통간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성 파악이 용이
고랭지재배 : 여름철 우리나라의 평야지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호냉성 작물의 경우는 재배가 어렵다. 따라서 표고가 100m가 높아질 때마다 평균기온이 0.6도씩 낮아지는 것을 이용하여 여름철에 재배하는 것을 고랭지 재배라고 한다. 강원도 대관령지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에는 경북북부, 전북 무주, 경남 밀양 등지에서 재배되며 재배되는 작물은 무, 배추부터 셀러리, 당근 및 과채류와 화훼류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목성,저목성 : 고목과 저목은 나무의 높이를 말한다, 저목은 식물학상의 관목, 고목은 교목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키를 기준으로 그 보다 낮은 것은 저목, 그보다 높으면 고목으로 취급한다, 화목중 철쭉류, 명자꽃나무, 개나리등이나 과수중 앵두나무 나무딸기, 수구리 등은 저목에 속한다, 저목은 밑에서 가지가 총생하는 관목상으로 자람
고배 모양 꽃부리(hypocrateriform corolla) : 꽃의 통부분이 가늘고 길면서 꽃잎은 수평으로 퍼진 모양을 말한다. ex) 협죽도, 꽃잔디, 앵초 등의 꽃
고산식물 alpine plant : 삼림한계보다 상부의 고산대에 생육하는 식물·고산대는 눈에 덮이거나 지면이 얼어 있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식물이 생육할수 있는 기간이 짧다. 또, 생육중도 강풍아니 건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등 식물에게 혹독한 환경이다. 고산식물에서의 몇 가지의 특징은 1년간에 성장하는 양이 적어 좀처럼 크지 않는다는 것, 잎이 건조에 견딜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는 것, 또 꽃은 선명한 색깔의 것이 많고, 여러 가지 종류의 꽃이 일제히 핀다는 것
고온장해(高溫障害, heat, high temperature injury) : 생육 적온보다 높은 고온 조건 하에서 받는 장해를 고온장해라고 한다. 고온장해는 여름의 이상고온에 의한 생육장해, 한랭지에 적당한 작물을 난지에 재배하는 경우, 하우스 재배에 있어서 환기불량으로 이상 고온이 되는 경우, 또 겨울의 이상고온에의 생육의 불량과 그 후에 저온의 피해를 받는 경우 등
고접(高接, topgrafting, topworking) : 일반적으로 접목은 낮은 곳에 접을 하지만 높은 위치에 접목할 때 이를 고접이라 함
고접법 : 일반적으로 접목은 낮은 곳에 접을 하지만 높은 위치에 접목할 때 이를 고접이라 한다. 과수에서는 기존 품종을 품종갱신할 때 굵은 가지나 줄기를 도중에 절단하여 높은 위치에 접목하게 된다. 고접방법은 일반접목법과 같이 절접, 할접, 복접, 아접 등을 사용하고 있다. 굵은 줄기에 접목하는 경우는 몇 개를 접하여 비닐로 피복하고 그 위에 두꺼운 차광지를 피복한다, 활착 후에는 생육의 상태, 가지의 방향을 고려하여 한 가지만 남기고 제거함
고정종(固定種, purebred, truebred, variety) : 1대 잡종이 아닌 품종으로 종묘업계에서는 단종(單種)이라고도 부름
고태(古態) : 세월이 오래 흘렀음을 표현한 것
고형비료 solid fertilizer : 황산암모늄, 과린산석회, 염화칼리등의 비료에 부식이 많은 이탄을 가하고 고형화하여 직경 3~9cm로서 약 15g 크기임. 유기질 비료와 같은 약효를 타나내며 장기간 가속하는 특징이 있슴
곡과(穀果, caryopsis, 영과) : 열매의 껍질과 씨앗이 붙어서 분리되지 않는 형태의 열매이다. 흔히 곡류(grain) 또는 '낟알'이라 부르는 것은 대개 영과이다. ex) 벼
곡립(caryopsis, grain) : 화본과의 열매로서, 과피가 종피에 착 들어붙어 있는 것
곤봉형(棍棒形, clavate) : 곤봉처럼 생긴 모양 ex) 작약, 박주가리
골돌 (follicle ) : 여러개의 씨방으로구성되어있으며, 1개의봉선을따라 벌어지고 1개의 심피안에 1개또는 여러개의종자가들어 있는 열매를 말함 ex) 목련
골속(髓, pith) : 줄기나 가지 중심부의 해면상 조직
공개(孔開, porous dehiscence) : 열매나 꽃밥에 구멍이 생겨 갈라지는 것
공동과(空胴果, purebred truebred, variety) : 1대 잡종이 아닌 품종으로 종묘업계에서는 단종(單種)이라고도 부름
공동목(空洞木) : 수간(樹幹)의 내부가 썩어서 속이 빈 나무로, 공동은 주로 외부로부터 받은 상처에 병충이 들어가서 수간 내부를 썩게 함으로써 생긴다. 이러한 공동은 침엽수보다 활엽수에서 더 잘 생긴다. 수목의 공동을 방지하려면 상처부를 조기치료하고 병충이 못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미 공동이 형성된 곳에는 방부제 ?방충제가 혼입된 전충물(塡充物)을 넣어 더 이상의 부패를 방지하여야 함
공렬(孔裂) : 꽃밥의 선단에 구멍이 뚫려서 꽃가루가 나오는 것
과 family : 생물 분류 계급의 하나. 목과 속 사이에 있다. 속에는 연을 두는 수가 있는데, 그 경우 과가 세분되어 연이 된다. 과의 범위를 정하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해 있지 않은 것도 있다. 예를 들면, 장미목에는 범의귀과· 꿩의비름과·장미과·콩과 등을 두는데, 그중 콩깍지를 가진 것으로 일괄되는 콩과는, 자귀나무과· 차풀과·콩과 등으로 세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식물군의 한 무더기를 말할 때에는 과명이 흔히 쓰이는데, 동물군에서는 같은 목적으로 목의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음
과당 fructose : 단당의 하나로, 천연으로는 과일이나 벌꿀 등에 함유. 프룩토오스라고도 하며 설탕을 효소나 묽은 염산으로 가수분해하면, 같은 양의 포도당과 과당이 얻어진다. 뚱딴지에서 채취되는 이눌린을 가수분해해도 과당이 얻어진다. 과당의 단맛은 설탕의 1.73배이다. 과당의 결정은 피라노모스형의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수용액이 되면 일부는 프라노오스형, 직쇄형 등의 구조를 가진 분자로 바뀌어서, 이것들이 섞여 있고 설탕이나 다당류 속에서는 프라노스형으로서 존재함
과병(果柄, fruit stalk) : 열매의 자루
과상(跨狀, equitant) : 잎이 마주 겹쳐나며 바깥 것이 안쪽 것을 둘러싼 모양. ex) 꽃창포
과서(果序) : 화서에 따라 형성되는 열매의 배열 상태
과수 fruit tree : 먹을 수 있는 과실이나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
과실(果實, fruit, =열매) : 현화식물의 꽃이 서정하여 성숙한 씨방(자방)을 말한다. 보통은 씨방벽이 변해서 된 과피와 배주가 변해서 된 씨앗으로 이루어지며, 모양과 종류가 다양하다. 자방 외에 화탁, 화피 등올 이루어진 것을 가과(가과)라 하고, 자방 망인 것을 진과(진과)라 한다. 형태 상으로 구과(毬果), 견과(堅果), 수과(瘦果), 이과(梨果), 장과(漿果), 영과(穎果), 시과(翅果), 삭과(삭果), 협과(莢果), 골돌과(골돌果) 등로 구분하며 식물 분류의 주요 지표가 된다. 그 중 식용할 수 있는 과실을 과일
과육(flesh) : 일반적으로 과실의 유세포에서 생긴 다즙질의 가식부를 과육이라 말한다. 암술의 자방벽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과나 배의 경우는 화탁이 발달한 것이고 복숭아는 중과피가 발달한 것이며, 감귤류는 자방내벽이 발달하며 포도는 중과피와 내과피가 발달한 것
과포(果苞, perigynium) : 사초과 식물 등에서 수과를 싸고 있는 주머니
과피 pericarp : 과실은 자방이 수정 후 발달한 것인데, 자방을 구성하는 심피를 수정 후에는 과피라 한다. 과피의 성질은 다양해서, 과실의 분류의 지표가 된다. 건과는 과피가 딱딱하고 건조한 것이고(콩과, 봉선화, 평지), 액과는 과피가 다육의 것이다. 또 건과는 과피가 갈라지느냐, 갈라지지 않느냐로, 열개과 (나팔꽃), 폐과(벼과)로 나누어지며, 심피가 합생하는나 이생하는냐에 따라서 단과, 다화과로 나누 어진다. 복숭아에서는, 먹는 부분을 중과피, 바같쪽의 버리는 부분을 외과피, 안쪽에 딱딱한 껍질을 내과피라 함
과피(果皮, peel,(fruit) skin, pericarp) : 열매의 겉껍질 부분을 흔히 과피라고 하나, 식물 형태학적인 과피는 자방벽이 발달한 것으로서 외과피, 중과피, 내과피로 나눌 수 있슴
관개 irrigation : 작물을 가꾸는 데 필요한 물을 경지에 공급하는 것. 농경이 이루어지게 된 초기의 시대에는 자연의 빗물이나 강의 범람에 의한 자연관개가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문명의 발달과 함께 물을 저수지나 댐에 막아 두고, 수로를 통해서 공급하는 인공관개가 실시되는 경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인공관개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물을 공급할 수 있어, 한발을 막고, 작물의 생육, 수량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그 건설·유지에는 많은 자재·비용·노력이 들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보면 자연관개의 경지가 많음
관다발 vascular bundle :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의 조직계의 하나로, 줄기·뿌리·잎을 관통하는 다발 모양의 것. 유관속이라고도 부른다. 물관부와 체관부로 이루어지는데, 물관부에는 도관, 가도관이 있어서 물이나 양분의 통로가 되고, 체관부에는 체관이 있어서 동화산물 등의 이동의 통로가 됨
관다발식물 vascular plant, tracheophyte : 줄기와 뿌리, 그리고 잎의 축(엽병, 중축, 엽맥 등)에 통도조직인 관다발이 발달하는 식물로, 종자식물과 양치식물의 총칭. 즉 경엽식물(육상식물)중, 선태식물을 제외한 것. 현재의 지구를 녹색으로 덮고 있는 식물의 대부분. 식물계에서 가장 진화한 것이며, 고등식물이라고도 불린다. 관다발식물은 약 4억년 전인 실루리아기 말에, 녹조류가 육상에 진출하여 진화
관모(冠毛, pappus) : 수과의 머리에 붙어 있는 털뭉치. 국화과에서는 꽃받침이 털로 변한 것을 말한다. ex) 민들레의 동그란 솜모양을 이루는 털 하나 하나
관목(灌木, shrub, bush, =떨기나무) : 교목과 상대되는 용어. 수간이 여럿 있는 목본 식물로 키가 4-5m 이하 인 것. 대체로 사람과 키가 비슷한 높이의 나무를 말하며, 흔히 뿌리나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갈라져 자란다. ex) 진달래, 개나리
관상(管狀, tubular) : 빨대처럼 속이 빈 모양
관상수(觀賞樹, ornamental trees and shrubs) : 관상 또는 환경정화를 위해서 심는 목본성 식물의 총칭. 대나무, 조릿대, 야자류 등 단자엽식물도 포함
관상식물(ornamental plants) : 관상을 목적으로 하는 식물을 총칭하며 널리 재배하는 작물을 화훼라고 한다. 관상과 환경정화를 위하여 심는 목본류는 관상수(ornamental tree)라 하고 길가에 심어놓은 가로수도 포함
관상화(管狀花, disk flower, =통꽃, =반상화) : 해바라기 꽃을 보면 씨가 맺히는 동그란 중심부분과 그 주변을 빙 둘러 노란 꽃잎이 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화과 식물의 두상화는 동그란 중심부분을 구성하는 통꽃과 그 주변을 맴돌아 나는 혀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통꽃과 혀꽃은 꽃 한 송이의 일부분이 아니며, 그 자체가 각각 하나의 꽃이다. 마치 해바라기 꽃 한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이처럼 수많은 통꽃과 혀꽃이 모여 이루어진 수백 송이의 꽃인 셈이다. 참조 설상화
관속흔(管束痕, bundle scar) : 잎이 떨어진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관속의 흔적
관수 overhead flooding : 물주기
관엽식물(foliage plant) : 잎을 관상하는 식물을 말하며 관엽식물에는 난초와 같은 초본류와 열대식물이 위주인 목본식물과 양치식물까지 포함되며 이들은 화분에 심어서 실내 식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음성이 강한 것이 유리
관통형(perfoliate) : 마주나는 잎 둘이 줄기 부분에서 서로 붙어 버려서, 마치 줄기가 잎을 관통한 것처럼 보이는 잎모양
광난형(廣卵形) : 넓은달걀꼴
광주성 photoperiodism : 낮(또는 밤)의 길이가 자극이 되어 생물이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 성질. 낮이 일정한 시간보다 길어지면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장일성, 짧아지면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단일성, 또는 낮의 길이와는 관계없이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 필요한 낮의 길이를 한계일장이라 하는데, 이것은 현상에 따라서 다르다. 식물에서는 화아의 형성, 인경이나 괴경의 형성, 낙엽 등, 동물에서는 번식에 관련되는 여러 가지 활동, 휴면, 새의 이동 등에서 광주성을 볼 수 있슴
광주성(光週性, photoperiodism) : 1주야, 즉 명기와 암기의 시간비율은 식물의 생장과 발육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인인데 이것에 영향 받는 여러 가지 현상을 광주성 또는 광주율이라 하며 여러 가지 생장, 발육현상 가운데 특히 개화, 괴경형성 등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큼
광합성 photo synthesis : 녹색 식물과 일부의 세균이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수소화합물(물 등)로 탄수화물산과 물을 만들고, 또 수소화합물로 수소가 제거된 물질(산소 등)을 만들어내는 작용. 탄소동화작용의 하나이다. 녹색식물의 경우 만들어지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이라 하며 광합성은 다음 식으로 나타내진다. 빛에너지 ↓ 6CO2 + 12H2O → C6H12O6 + 6H2O + 6O2 이산화탄소 물 포도당 물 산소 홍색황세균이나 녹색황세균의 광합성은 다음 식으로 나타내진다. 빛에너지 ↓ 6CO2 + 12H2S → C6H12O6 + 6H2O + 12S 황화수소 황 이산화탄소와 물과 황화수소는 저에너지 물질이며, 탄수화물은 고에너지 물질이다. 그러므로 녹색식물과 세균에서도 광합성에 의하여 빛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녹색식물의 광합성의 얼개에 대하여 설명한다. ● 광합성의 얼개 광합성은 크게 두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빛에 의하여 진행되는 것이 명반응이고, 암반응에는 빛은 관계되지 않는다. 모두 세포내의 엽록체에서 이루어지는 반응인데, 명반응은 틸라코이드(라멜라라고도 한다)로, 암반응은 스트로마로 이루어진다. NADP란 니코틴(산)아미드아데닌디누클레오티드 인산의 약호인데, 수소를 주고받는 물질이다. ATP는 아데노신3인산의 약호로, 고에너지 화합물이다. ATP는 ADP(아데노신2인산)과 인산으로 합성되는데, 이 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그것이 ATP 속에 저장된다. 거꾸로 ATP가 분해될 때에는 많은 에너지가 방출된다. ● 명반응에 대하여 ① 빛의 에너지의 흡수. 빛은 광합성 색소에 의하여 흡수된다. 색소중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클로로필 a이다. 잎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클로로필 a가 녹색 이외의 빛을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밖에 클로로필 b, 카로핀, 크산토필 등의 보조색소도 빛의 흡수에 도움이 되고 있다. ② NADPH2의 합성. 물은 ①에서 흡수된 에너지에 의하여 산소와 수소로 분해된다. 산소는 공기중에 방출되는데, 수소는 NADP로 주어져, NADPH2가 만들어진다. ③ ATP의 합성. ①에서 흡수된 에너지에 의하여, ADP와 인산으로 ATP가 합성된다. ● 암반응에 대하여 암반응으로서는 1957년 카르빈 등에 의하여 해명된 카르빈 회로반응을 하는 식물(C3식물이라 불린다)이 많다. 그런데 C4식물이나 캠식물이라 불리는 것은, 그에 대하여 특별한 반응경로를 가지고 있다. 카르빈 회로에 대한 설명 ① 이산화탄소의 고정 공기 중에 받아들여진 이산화탄소는, RuBP(탄소원자 5개의 화합물인 리브로스 2인산)와 함께, 2분자의 PGA(탄소원자 3개의 화합물인 포스포클리세린산)의 합성에 참여한다. ② ATP의 소비. 암반응은 ATP가 분해될 때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써서 진행된다. ③ 수소의 섭취. NADPH2가 가지는 수소가 카르빈 회로의 물질과 결합한다. ④ 물의 발생. ⑤ 포도당의 생성. 카르빈 회로의 6회전에 대하여, 1분자의 포도당이 합성된다. 그리고 쌍떡잎식물은 포도당으로 녹말을, 외떡잎식물은 수크로오스를 만든다.
광합성(光合成, photosynthesis) : 태양은 수소원자의 열핵융합반응 원자로인 셈이며 식물은 엽록체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 공기중의 CO₂를 고정해서 탄수화물을 생산한다
괴경 : 원예용어로 감자를 말하며, 구경은 곤약을 말함
괴경(塊莖, tuber,=덩이줄기) : 줄기 혹은 지하경이 구상 또는 괴상으로 비대해 진 것으로 잎의 변형물로 덮히지 않는 점이 구경과 다르다. .뿌리가 아님! ex) 감자
괴근 : 원예용어로서 “고구마”를 뜻함
괴근(塊根, tuberous root) : 뿌리 자체가 방추상 또는 봉상으로 비대하고 많은 저장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ex) 고구마
괴근류 : 괴근류, 덩이뿌리류란 뿌리가 비대하여 덩이를 형성한 것. 다알리아, 라난큐리스, 감자, 고구마 등
괴근류, 덩이뿌리류 tuberous root vegetables : 뿌리가 비대하여 덩이를 형성한 것. 다알리아, 라난큐리스, 감자, 고구마 등
교 flake : 꽃잎의 빛깔이 홀치기 염색처럼 얼룩진 것
교목 tree : 높이 3m 보다 키가 높아지는 나무. 관목에 대한 말. 그러나 임업에서는 용재로서 이용할 수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관목과의 경계를 5m 정도에 두고 있다. 보통 쭉 곧은 줄기와 구형이나 원뿔의 수관(분지한 가지와 잎의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의 수명이 길다
교목(喬木, tree , arboreous) : 관목과 상대되는 용어.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고,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나무로 키는 4-5m이상 인 것. 사실상 관목과 교목의 구분은 그저 편의상 그렇게 나눠 부르는 것일 뿐 구분이 애매한 경우도 있다. ex) 은행나무, 참나무
교잡(交雜, cross(ing), hybridization,= 씨받이. =짝짓기 ) : 자웅의 배우자가 있어 이들이 결합하는 것을 생식이라고 한다. 이교배중양전화 또는 자웅동주의 개체 내에서 행해지는 것이 자식이고 개체간에 행해지는 교배가 교잡
교호대생(交互對生, decussate) : 아래쪽에서 마주나는 잎의 쌍과 그 바로 위에서 마주나는 잎의 쌍이, 위에서 보면 마치 십(十)자 모양처럼 어긋나는 것
구경(球莖, corm, solid bulb,=알줄기) : 단축된 줄기가 비대하여 구상(球狀)으로 변한 것. 줄기가 저장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 중에서, 건조한 막질의 잎에 싸여 있고 다육질이거나 비늘조각 모양이며 전체적으로 공모양인 것을 구경이라고 한다. 양파는 구경이 아닌 인경! ex) 글라디올러스, 택사, 수선화, 천남성
구과(毬果, cone, =솔방울) : 솔방울형 열매. 여러 개의 종린(種鱗)이 중앙의 축에 촘촘히 박혀 있어서 전체적으로 공모양이나 원뿔모양을 이룬다. 종린 안쪽에 씨앗이 달려 있다. ex) 소나무, 굴피나무
구과식물(毬果植物) : 교목이나 관목, 드물게는 덩굴 모양이며 대부분 상록이지만 낙엽이 지거나 잎이 달린 채 가지가 떨어지는 것도 있다. 긴 가지만 있는 것과 긴 가지와 짧은 가지가 함께 있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드물게 돌려나기도 한다. 보통 바늘 모양이지만 납작한 달걀 모양
구근 bulb, tuber : 식물 지하부가 구상의 저장기관이 된것, 지상부가 말라 죽은 다음, 번식체가 된다. 원예용어로서 괴근(고구마 등), 괴경(감자 등), 구경(곤약 등), 인경(백합 등) 등을 통틀어서 말함
구근(球根) : 구형으로 된 땅속줄기나 뿌리
구근류(球根類, bulbs and tubers,= 알뿌리종류 ) : 구형으로 된 땅속줄기나 뿌리
구심적(求心的, centripetal) : 중심을 향하는
구아(球芽, gemma, 무성아, 살눈, 육아, 주아) : 씨앗이나 열매가 아니면서 식물체의 몸 일정 부위에 생겨나 나중에 새로운 하나의 식물로 자라나는 조직을 말한다. 잎겨드랑이(참나리)나 줄기의 일부 비대(마류), 잎의 비대(백합류의 인경) 등으로 생겨남
구형(球形, 둥근꼴) : 둥근 모양
구화(毬花, strobile) : 겉씨식물의 꽃. 속씨식물의 꽃에 대해 상대적인 의미이다. 암꽃을 대포자구화, 수꽃을 소포자구화라고 한다. 구과와 혼동하여 쓰는 경우
군락(群落,무리,패거리) : 한 종류의 식물이 집단으로 자라는 것
군류 : 군류를 식물계에 포함하는 입장에서는 균류는 어떤 종류의 조류가 엽록체를 잃고, 광합성의 능력을 잃고 진화해 온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예컨대, 조과기라는 특수한 자성 생식기관을 만들고, 생식세포에는 편모가 없으며, 생활환 속에서 배우체,포자체 및 과포 자체라는 3세대의 몸을 만드는 홍조류에서 자낭균(텡스병균, 푸른곰팡이)이로 진화하고, 다 시 다핵체를 가지고 생식세포에 깃모양의 편모를 가진 황록조류에서 난균류로 진화해 온 것으로 생각되어 있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생물에서는 영양을 얻는 방법의 차이야말로 근본적이라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이 입장에 선다면 균류는 식 물과는 별개로 분해자로서 발생한 생물이라고 볼 수 있슴
굴성 tropism : 식물이 빛이나 중력 등의 자극을 받았을 때에, 자극이 오는 방향에 대하여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굽는 성질. 자극이 오는 방향으로 굽는 경우를 양의 굴성, 방대 방향으로 굽는 경우를 음의 굴성이라 부른다. 자극에 대하여 일정한 각도로 굽는 경우도 있다. 이 현상의 대부분은 성장운동이다. 즉 자극을 받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성장의 빠르기가 다른 것이 원인이다. 자극의 종류에 따라서 굴광성, 굴지성 등으로 부른다. 화학물질이 자극이 되는 굴화성도 있다
권산화서(drepanium, helicoid cyme) : 꽃이 달린 줄기가 처음에 고사리손처럼 말렸다 점차 조금 펴지는 것. ex) 꽃마리
권수(卷鬚, tendril, 덩굴손) : 덩굴성 식물에서 줄기나 잎의 끝이 물체를 감아 나갈 수 있도록 변형된 부분. ex) 오이, 포도, 칡
귀화식물 naturalized plant : 원래는 그 고장에 없었는데, 외국에서 들어와서 정착한 식물. 외국에서 이입한 재배식물이 퍼진 것, 하물 등에 혼입해 온 것, 재배식물의 종자에 섞여 들어온 것 등이 있다. 귀화식물은 생활력이 강해 재래 식물과의 경쟁에 이겨서 분포를 확대하므로, 그로 인한 자연파괴가 문제가 된다. 서양민들레, 개망초 등이 흔히 볼 수 있는 귀화식물임
귀화식물(歸化植物, naturalized plant,=새식구식물) : 자생지에서 타지역에 이동해온 식물이 그 지역에 순화되어 자생상태를 이루고 생장하고 있는 식물
균근(mycorrhiza) : 식물의 뿌리와 사상균이 공생적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하며 균근은 외생균근과 내생균근으로 나뉘며 버섯에는 외생균근이 난초나 진달래과 식물에는 내생균근이 식물과 공생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 있어서는 균근의 효과가 크다
그루솟음새 : 뿌리에서 줄기로 이르는 부위의 모양새를 말함
극성 : 식물이 보이는 굴광성이나 굴지성과 접촉에 의한 굴성(덩굴손)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굴성은 옥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형(戟形, hastate) : 잎의 아래쪽이 뾰족한 귀모양으로 돌출하여, 마치 창끝처럼 생긴 모양. ex) 고마리, 메꽃
근경(根莖, root stock, rhizome,=뿌리줄기) : 하경이 구상(球狀)으로 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비대한 것으로 지하에서 옆으로 기어가는 줄기를 말한다. ex) 연꽃, 둥글레
근관(根冠) : 뿌리 끝에 모자형의 깃이 달린 것
근교원예(suburban garding) : 소비지인 도시에 가깝게 인접해 있어 수송이 편리하여 판매에 유리한 지역의 원예를 말한다. 이러한 근교원예는 주로 수송시 저장력이 약한 작물의 경우의 작물이 주로 재배되며 재배가 집약적
근상 : 근상(根上), 근출(根出)이란 해안 모래더미에 있는 노송 등이 풍우에 모래가 씻겨 자연히 뿌리가 지상으로 노출된 모양을 나타내는 수형으로 안정감과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해송, 눈오엽송, 당단풍, 산단풍, 외철쭉, 피라칸사스, 수랍수, 좀작살나무, 노간주나무, 소사나무, 산사자나무, 옥매화, 낙상홍, 출성성단풍, 청희단풍, 심산해당, 라일락, 구기자, 장수매, 백정화, 인동초 등
근생(根生, radical) : 땅속 줄기의 끝에서 나와, 마치 뿌리에서 난 것처럼 보이는 것. 땅 위의 줄기에 달린다는 의미의 경생(莖生)과 상대적 개념
근생엽(根生葉, radical leaf, basal leaf, =근출엽) : 땅속 줄기의 끝에서 나온 잎으로, 마치 뿌리에서 난 것처럼 보인다. 국화과나 제비꽃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죽는 경우도 있다
근생화경(根生花梗, scape, 화경(花莖)= 꽃줄기) : 직접 땅에서 올라와 그 끝에 꽃이 달리는 줄기로서, 대개 잎은 달리지 않음.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틀린 화경(花梗)과는 다른 의미 함
근압 : 물을 흡입하기 위하여 뿌리에 생기는 압력으로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상부로 올리는 힘인데 이는 토마토의 경우 평상시 1에서 2기압이며 정오에는 9기압까지 올라간다고 함
근출엽(根出葉, basal, radical root, leaf) : 뿌리나 땅속줄기에서 직접 땅위로 나오는 잎. 국화과나 제비꽃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죽는 경우도 있음
금감 金柑, 금귤(金橘) : 금귤(金橘)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는 4m 정도이며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가시는 없다. 잎은 4~9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백색 꽃이 1~2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개씩이다.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4~5실(室)이다.열매는 길이 2.5~3cm이고 오렌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보급되었으나 현재는 식용한다. 열매가 둥글고 나무가 금감보다 작은 것을 둥근금감
금성 : 줄기나 가지의 수피(樹皮)가 쪼개져서 화살깃 모양으로 되는 성질의 것
기공(stomata) : 식물의 아래 표면에 존재하여 O2 나 CO2 , 수분등의 이동통로를 말한다. 기공의 개폐는 식물내의 수분함량을 조절하며 또한 미네랄의 수송, 팽압의 유지, 체온의 유지 기능이 있고 이는 광도, 습도, 온도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쌍자엽 식물의 경우는 강낭콩모양이고, 단자엽 식물은 아령모양
기관형성(oranganogenesis) : 개체발생을 일으킬 때 기관원기의 분화가 일어나는 시점으로부터 기관의 구조와 기능이 완성되는 과정을 말한다. 종자식물의 경우 배의 발달 시기에 자엽, 유아, 유근의 원기를 형성하며 발아 후를 보면, 눈은 정아를, 뿌리는 측근을 형성한다. 조직배양시에는 기관절편이다. 켈러스에 부정아와 부정근이 생기기도 함
기근(氣根, aerial root,=공기뿌리 ) : 난과 식물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땅위에 나와 있는 뿌리로 공기와 양분을 섭취함
기는 줄기(prostrate stem, stolon, =포복경) : 땅위를 기면서 자라는 줄기를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이것으로 번식하기도 하며, 곧게 위로 줄기가 자라기도 함. ex) 뱀딸기, 피막이풀
기반(基盤, callus) : 벼과의 이삭을 구성하는 작은꽃의 자루 끝. 여기에 암수술 등이 붙게 됨
기비 : 파종이나 묘이식 등을 하기전에 시용하는 비료를 말하며 낙엽과수에는 낙엽 후 가을과 봄사이에, 상록과수의 경우는 신엽의 싹눈 전의 봄에 시용한다. 비료의 성분을 보면 인산, 칼륨, 석회, 고토 등은 일반적으로 기비의 중심이며 칼륨의 경우는 특별히 많이 필요한 경우 추비로 사용되며, 질소는 기비와 추비에 많이 사용됨
기산화서(岐散花序, dichasium) : 꽃줄기 끝에 한 개의 꽃이 달리고, 그 꽃 밑에 두 개의 꽃이 마주보며 달리는 화서
기생근(寄生根, haustorial root, haustorium) : 다른 식물을 뚫고 들어가 영양분을 빨아 먹을 수 있는 뿌리를 말함. ex) 새삼, 겨우살이의 뿌리
기생성(寄生性, parasitic,=더부살이) : 다른 식물에 붙어 그 식물이 만들었거나 저장한 영양분을 빨아먹으며 사는 식물을 형용하는 용어이다. 기생식물과 부생식물은 다르다. 참조 부생식물. ex) 새삼, 겨우살이
기생식물(寄生植物,=더부살이식물. =빌붙어살이식물) : 작물이나 유용식물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잡초로 2,500여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겨우살이과와 메꽃과가 대표적인 예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 oddly pinnate leaf, imparipinnately compound leaf) : 작은잎(소엽)이 줄기(총엽병)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을 우상복엽(깃꼴겹잎)이라고 함. 이 때 작은잎의 갯수가 홀수일 때, 이를 기수우상복엽이라고 한다. 우수우상복엽(偶數羽狀複葉), 장상복엽(掌狀複葉) 참조
기수일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 : 홀수깃꼴겹잎
기오나르 : 나무의 상처 보호제로 잡목류의 나무에 많이 쓰임
기와모양(覆瓦狀, imbricate) : 기왓장처럼 포개진
기저태좌(基底胎座, basal placentation) : 나중에 씨앗이 될 부분인 배주가 씨방의 밑바닥에 붙어 있는 것. ex) 밤나무, 벼과
기판(基瓣, vexillum, standard) : 콩과의 꽃잎 중에서 위쪽에 붙어 있으며 크기도 가장 큰 꽃잎. 익판(翼瓣), 용골판(龍骨瓣) 참조
긴 타원형(oblong, =장타원형(長楕圓形) : 잎과 꽃잎, 꽃받침조각 등의 모양을 표현할 때 쓰는 용어. 세로와 가로의 비가 약 3
길항작용 : 양분원소 상호간에 흡수를 방해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칼리비료를 많이 시용한 경우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흡수가 억제된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원소의 과다시용으로 인한 특정 원소의 결핍을 나타내므로 토양에 양분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작물의 생육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깃꼴겹잎(pinnately compound leaf, =우상복엽(羽狀複葉) : 작은잎(소엽)이 줄기(총엽병) 양쪽으로 줄지어 붙어 전체적으로는 마치 깃털을 연상케하는 잎. 맨 끝에 붙은 소엽이 한 장일 때는 홀수깃꼴겹잎(기수우상복엽), 두 장일 때는 짝수깃꼴겹잎(우수우상복엽)
깃꼴맥(우상맥,羽狀脈, pinnately veined ) : 새의 깃모양으로 갈라진 잎맥
깃조각(pinna, 우편) : 깃꼴겹잎의 작은잎 하나 하나를 말함
까끄라기(arista) : 벼과 식물에서 포영이나 호영의 끝 부분이 자라서 털모양이 된 것을 말한다. 까끄라기는 벼과를 분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함
깔때기 모양 꽃부리(funnel-shaped corolla) : 말 그대로 깔때기 모양을 한 꽃을 말한다. ex) 메꽃, 독말풀, 담배꽃
깻묵 : 뿌리를 해치지 않는 유기질 비료로 참 깻묵과 콩깻묵 유채깻묵이 있다. 거름은 어떠한 거름이든 완전히 숙성 발효된 거름을 사용해야 한다. 거름을 작게 주어 실패하는것 보다는 오히려 많이 주어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음으로 작은 량을 조금씩 2개월의 간격을 두며 자주 주는것이 좋음
꼬리꽃차례(catkin, ament, =유이화서, =미상화서) : 축이 가늘고 길며, 암꽃이나 수꽃이 여러 개 조밀하게 모여 있어 마치 동물의 꼬리같이 보이는 꽃차례입니다. 꽃차례는 밑으로 드리우거나, 위로 곧게 뻗기도 한다. ex) 밤나무, 버드나무
꼬투리(pod, legume, =두과, =협과) : 꼬투리는 콩과식물의 전형적인 열매이다. 보통 두 개의 봉합선을 따라 터진다. 두과 또는 십자화과 채소에 있어서 과실의 과피부(果皮部)를 꼬투리라고 함
꽃 분재 :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분재로서 매화, 동백, 왜철쭉, 무궁화, 영춘화, 백일홍, 개나리, 등이 있다. 아기사과는 열매나무 분재로 알려져 있지만 꽃 분재로도 손색이 없다. 꽃의 아름다움을 말로 는 표현할 수 없듲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신비한 꽃들이 많이 있다. 꽃 분재들의 일반적인 습성은 7월을 전. 후 하여 꽃눈을 형성하였다가 다음해 봄이나 여름에 꽃을 피우게 된다. 꽃눈을 많이 받기의해서는 햇빛을 많이 보아야하면 여름 6~7월경 물의 조절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어떻한 경우에 분토가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7일간격으로 하루 정도씩 분토를 거의 마른듲 하게 하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거름은 인산질을 많이 함유 하고있는 골분을 섞어 주면 꽃 눈 분화와 개화 또는 열매에도 도움이 됨
꽃가루(pollen, 화분, 예분) :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가루 모양의 물질.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정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포자와 혼동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나 소포자가 더 큰 개념
꽃가루덩이(pollinia, pollen mass, 화분괴) : 여러 개의 꽃가루가 덩어리진 상태로서, 특히 난초과와 박주가리과의 특징적인 형질
꽃가루받이(pollination, 수분) : 암술이 꽃가루를 받는 것. 또는 그 방법
꽃가루자루(microsporangium, 소포자낭) : 소포자(숫포자)가 들어있는 주머니. 대포자낭 참조
꽃가루주머니 약실(葯室) : 꽃눈(花芽, flower bud) 발아하면 꽃이 되는 눈을 말한다. 가지 끝에 생기는 꽃눈을 정화아라고 하고 가지의 겨드랑이에 생기는 꽃눈을 겨드랑꽃눈이라고 함
꽃눈 : 발아시 꽃이 되는 눈을 말하며 복숭아와 같이 꽃만 피는 순정화아와 사과나무의 경우처럼 잎과 새가지, 꽃이 섞여나오는 것을 혼합화아라고 한다. 가지 끝에 생기는 화아는 정화아, 가지의 중간에 생기는 화아는 액화아라 함
꽃눈분화(花芽分化, floral, flower bud, differentiation) : 꽃의 원기는 꽃눈이 형성됨으로서 시작된다. 생육초기 젊은 상태에 있어서는 잎눈만이 형성되지만 어느 정도의 생육 기간이 지나면 꽃눈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꽃눈분화, 또는 꽃눈형성
꽃대(pedicel, =꽃자루, =화병, =소화경)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음
꽃덮이(perianth, =화피) : 꽃잎과 꽃받침을 함께 일컬을 때 쓰는 용어이다. 거의 같은 모양인 것이 안팎으로 있을 때는 안쪽 것을 속꽃덮이(내화피), 바깥쪽 것을 겉꽃덮이(외화피)라고 하며, 다른 모양일 때는 바깥쪽 것을 꽃받침, 안쪽 것을 꽃잎이라고 함
꽃받침(calyx, =악) : 꽃의 가장 밖에서 꽃잎을 싸고 있는 조각들의 총칭
꽃받침조각(sepal, =악편, 화피편(花被片) : 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한다. 보통은 녹색이지만, 색소를 함유하여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슴
꽃받침통(calyx tube) : 꽃받침이 서로 합쳐져서 만들어진 통모양의 구조
꽃밥(anther, 약) : 수술의 끝에 달린 화분을 담고 있는 주머니
꽃밥부리(connective, 약격) : 꽃밥은 대개 좌우로 나뉘어 있는데, 그 좌우를 연결하는 조직을 꽃밥부리라고 한다. 편평하거나, 삿갓나물과 같이 길게 돌출하는 경우가 있슴
꽃봉오리 flower bud : 꽃이 피기 전의 꽃을 뜻함
꽃부리(corolla, 화관) : 꽃잎의 모임, 즉 꽃덮이 중에서 안쪽 것을 말한다. 꽃잎은 서로 떨어져 있거나 붙어 있다. 꽃잎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판화관(polypetalous), 서로 붙어 있는 것을 합판화관(gamopetalous)라고 함
꽃분재 :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분재로서 매화?왜철쭉?무궁화?영춘화?개나리 등이 있다.(분갈이 기간)
꽃뿔(spur, =거) : 꽃부리나 꽃받침의 일부가 뒤쪽으로 돌출한 구조. 보통 속이 비어 있거나 꿀샘이 있다. ex) 제비꽃, 물봉선, 현호색 등의 꽃
꽃술대(gynostemium, column) : 수술과 암술이 융합된 복합체. 고도로 특수화한 기관이며, 박주가리과와 난초과 식물의 특징
꽃실(filament, 수술대, 화사) : 수술에서 꽃밥이 달려 있는 가는 자루
꽃이삭 : 화수(花穗)
꽃잎(petal, 화판) : 꽃부리(화관)를 구성하는 요소로서, 암수술과 꽃받침 사이에 있다. 대개는 곤충을 유인하기 위해(곤충 눈으로 보기에) 예쁜 색깔과 모양을 지니고 있다. 어떤 식물은 꽃받침이 오히려 더 꽃잎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꽃자루(花柄, peduncle 꽃대, 화병, 소화경)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그러나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꽃줄기 :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과경(果梗)이라고 부른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으로는 화경(花梗)이 있는데, 화병은 하나의 꽃을 달고 있는 자루인데 비해 화경은 꽃이 여럿 달린 꽃차례가 달리는 자루를 의미한다. 화경과 화병이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꽃차례(花序, inflorescence) : 꽃이 달리는 배열 상태를 말한다. 꽃차례, 즉 화서는 기본적으로, 1) 꽃이 피는 순서에 따라 유한화서와 무한화서로 구별한다. 유한화서는 위에서 아래쪽을 향해, 무한화서는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꽃이 차례로 피게 됩니다. 2) 형태에 따라서는 크게 총방화서와 집산화서로 구분한다. 총방화서에는 총상, 이삭, 두상, 산형, 산방화서와, 그 변형으로서 꼬리, 살이삭화서가 있다. 집산화서에는 전갈, 호상, 배상화서 등이 있다. 3) 이 외에도 몇 가지 화서의 복합적 형태로서 원추, 겹산방, 겹산형화서 등
꽃턱(receptacle, =화탁, =화상) : 줄기에 꽃잎, 꽃받침 등 꽃의 모든 기관이 붙는 부위를 뜻한다. 꽃탁이나 화턱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이다. 화축에 달린 꽃의 배열 상태
꿀샘(蜜腺, nectary) : 꽃받침, 꽃잎, 수술, 심피 또는 화탁이 변하여 꿀을 내는 것. 꿀을 분비하는 다세포의 선(腺). 꿀샘이 꽃에 있는 경우는 화내 꿀샘, 꽃 이외의 부분에 있는 것을 화외 꿀샘이라고 함
끝마름 : 배추, 백합 등에서 쉽게 잎 선단 부위가 썩는 증상으로 칼슘의 결핍이나 칼륨의 과다 시용에 의한 흡수장해와 같이 칼슘 결핍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한 유기인제의 토양시용과 살포로 인하여 잎 선단 부위가 말라죽는 현상을 말하기도 함
가꾸기 분 : 오지분인 양성분
가지 맵씨 : 가지의 돋아남과 우거진 모습
가지 뻗음 :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나는 정도
가지 솎기 : 불필요한 가지나 숨어있는 가지는 제거하는 일
개구리가랑이 : 개구리의 다리처럼 쌍 가랑이로 된 가지의 형태. 양쪽 가지의 세력은 같음
개작 : 기준이 부족한 수형을 바른 수형으로 정형하는 일. 거의 완성된 감상 분재를 다른 수형으로 고쳐 가꾸는 일
곡간 : 주간 줄기에 굴곡이 있는 것. 모양목과 같다. 나무의 줄기가 체계적으로 굽어 있으며 나무의 위로 갈수록 모든 부분이 작아진 모습. *수고의 1/3 하단에서 첫 가지가 있으며 가지는 단을 이루기도 하며 주간이 좌, 우로굽어있지만 뿌리와 수심 점이 거의 일치한 모습
곧은뿌리 : 똑바로 밑으로 뻗은 뿌리
곧은줄기 : 똑바로 자란 교목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고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나무와 같은 수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