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나라大和,奈良 - 야마토 다케루 日本武

야마토 다케루 日本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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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고 영리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전설적 영웅. 정식 이름은 야마토다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이다.

2세기에 생존했던 인물로 추정된다.

이세[伊勢]에 있는 그의 무덤은 백조총고분(白鳥塚古墳)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상의 인물인 12대 천황 게이코[景行]의 전설상의 아들로서, 야마토[大和] 황실의 영토를 확장한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역사서 〈고지키 古事記〉(712)와 〈니혼쇼키 日本書紀〉(720)에 그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들에 따르면 그는 감쪽같이 여자로 분장하여 거칠기 짝이 없는 구마소[熊襲] 무사 2명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를 위해 베푼 연회에서 술에 취한 그들을 죽였다고 한다.

또 아이누족이 불을 지른 풀밭의 풀을 신검 구사나기노쓰루기로 모조리 베어버리고 달아났다. 

그의 정벌은 노보노[能煩野] 평원에서 끝이 났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곳에서 그는 병에 걸려서 백조로 변해 지상에서 사라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