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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메리카(chimerica)란

지식창고지기 2009. 7. 29. 09:58

 

G20 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20개 경제 강국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 보다 앞선 G8이 있구요. 하지만 요즘 세계경제는 G2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과 ‘미국’을 일컫는 말인데.


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패권국가와 신흥강국. 두 나라를 G2라고 일컬으며 이것을 신조어로 차이메리카(Chimerica)라고 합니다.


 최근 국제경제시장에서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시대가 지고 차이메리카의 시대가 열렸다고들 표현합니다. 세계경제가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시작으로 크게 위축되고 흔들리며, 세계를 주름잡는 경제대국 미국과 유럽이 큰 타격을 입은데 반해 중국은 비교적 피해를 매우 덜 받은 결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외환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중국입니다. 대략 2조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한국은 2000억 달러 정도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그런 강력해지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기초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위상을 위협할 정도로 그들의 입김이 세졌지요. 물론 중국의 이러한 성장을 학계와 경제계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이런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라면 중국의 발전이 새삼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상인 듯 싶습니다.

 

이 신조어는 미국과 중국간의 경제적 특수관계를 표현하는 말로 출발했다. '차이메리카'는 미국 하버드대의 니얼 퍼거슨 교수가 한 말이다.

 

그는 미국이 채권을 발행해 경제를 꾸려나갈 수 있었던 것이 중국이 미국 채권을  계속 사줬기 때문이고,

중국이 미국채권을 매입하는 돈은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바탕이라며,  미중 양국의 이런 경제적 상호 의존적 공생관계를 '차이메리카'란 말로 표현한 것이다.

 

최근 이 말은  중국의 위상강화를 상징하는 표현이 되고 있고, 중국 언론들도  세계 구도를 중국과 미국이 양분한다는 의미로 이 말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최근 KBS에서 해주는 다큐멘터리를 보셨습니까? "자본의 힘" 이라는....

자본시장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금융사태가 어떻게 전개된 것이며 이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등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금융사태들은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지금도 어떤 주기중에 있으며 불안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차대전이 금융사태로 촉발된 것임을 혹시 아십니까? 이 다큐에서는 2차대전이 당시 금융사태로 인한 것임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그러한 조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차이메리카 라는 단어 입니다.

차이나 + 아메리카 = 차이메리카

중미공조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너무나 밀접한 공생관계이기때문에 특별히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미국의 국채를 중국이 매입해주고 있습니다. 만기가 되었을때 미국은 돈을 갚아야 합니다 중국에.... 당연히 빚이니까 갚아야 하겠죠? 그런데 문제는 당연한 것을 이행하지 않는데서 발생합니다. 소위 디폴트 선언입니다. 98년에 러시아가 디폴트 선언을 했고 여러나라가 돈을 떼었죠. 한국도 예외가 아니고요. 돈대신에 여러 외교적 대안을 제시했는데 그중 하나가 비밀문서 공개로서 625가 김일성이 주도한 것임을 증명하는 서류였습니다. 그 서류를 공개하고 돈을 떼먹은 것이죠. 물론 그 서류로 한국의 보수정치인들이 입지를 굳히는데 활용된 것은 잘 아실겁니다. 대신에 국가의 자산이 손실된 사실은 국민들이 알까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이제 미국의 디폴트 선언이 언제냐가 문제입니다. 아마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하면 중국이 흥분할 것입니다. 이것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보다 더 큰 전쟁의 위험을 초래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하고 있는데 특히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더더욱 많이 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민의 부채로 환산할경우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한국의 경우 국민 1인당 6천만원 정도의 빚이 있다고 하죠? 미국 국민 1인당 부채가 얼마정도일것 같습니까?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0억정도 ??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거의 갚을수 없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100억일지도 모르죠. 문제는 미국이 국채를 갚을 생각이 과연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상컨데 안갚고 차라리 전쟁을 하려 할지 모릅니다.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요. 미국은 그러고도 남을 국가입니다. 돌려막기란 말이 있습니다. 세계가 복잡하기때문에 단순 국채만으로 전쟁이 나고 어쩌고 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즉, 돌력막기로 터진 구멍을 막아가면서 시간을 연장해 갈지도 모르죠. 하지만 문제는 돌려막기로 메꿀수 있는 정도를 훨씬 넘어서는 엄청난 짓을 지금 미국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오바마가 제2의 히틀러가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