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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해외마케팅 전략

지식창고지기 2009. 12. 15. 14:32

1. 우리는 불공정하게 이윤을 추구함을 제거하고 중요하면서 긴요한 사업을
집요하게 강조할 것이며 단순히 성장만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2. 우리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환영한다.
수량에 상관하지 않고 사회에서 크게 유용한 매우 정교하고 기술적인 제품에 힘을 모을 것이다.

3.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최선의 능력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능력과 성취와 인격에 우리의 주된 강조를 할 것이다.

여기에 “이익추구”, “성장우선”, 또는 “제 일인자” 등의 어휘가 있습니까?
“제일”,“최고”, “선두”, “이윤” 등의 용어를 선호하는 한국의 기업들의 사훈이나
목표를 보면 이런 어휘를 하나쯤은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Sony사의 경영지침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좋은 직원들이 즐기며 일하고 발전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정신입니다.
이런 경영지침으로 회사를 경영하기 때문에 Sony사는 정리해고나 권고조기은퇴를 시키지 않습니다.

1945년에 일곱 사람이 모여 저축금 1600 달러 상당의 자금으로 시작한 Sony사가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을 한 유일한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직원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대접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Sony사도 처음부터 성공을 한 기업이 아닙니다.
밥솥과 찜질 패드와 Betamax VCR를 개발하여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으로 Transistor Radio, Walkman, 고품질 TV를 개발해서는 큰 성공을 했습니다.

사회를 위하여 봉사를 한 유명한 또 하나의 회사는 Merck 제약회사입니다.
제 삼국의 국민들이 기생충 때문에 큰 위험에 봉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Merck 사의 과학자들은
Mectizan이라는 기생충제거약을 개발했습니다.
Merck사는 새로 개발된 Mectizan 약을 가난한 제 삼국의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해 주었습니다.
막대한 개발비용을 드려 개발한 약을 무료로 배부한 Merck사의 회장,
Vagelos씨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약을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인류의 생명을 보존하고 인류의 생활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Merck사의 과학자들을 실망시켰겠지요.”

Merck사는 2차대전 직후에 폐병이 만연했던 일본에 Streptomycin을 가져다 주웠습니다.
이익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약을 봉사정신으로 일본에 주웠기 때문에
일본에서 폐병을 말소시켰던 것입니다. 일본에서 외국의 제약회사로서
Merck사가 제일 큰 회사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Merck사는 창사 백 돌을 넘겼습니다. George Merck II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이란 환자를 위한 것이지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
환자를 위한 좋은 약을 개발하면 이익은 따르기로 마련이다.
우리가 이 관념을 잘 기억을 하면 할수록 더 큰 이익을 달성하는 데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Sony사와 Merck사와 같이 사회와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업을 경영하면
이익도 많이 낸다는 사실은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교포사업가들께서도 소비자를 위하여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고객들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면 이익도 커지고 회사도 성성장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