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christmas)의 이해
그리스도(christ)와 예배의 뜻을 가진 미사(missa)가 합성된 말로서 그 의미는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뜻이다.
성탄절을 맞아 주를 더욱 찬송하고 경배해야 할 것이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2:2)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2:11)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눅24:52)
예수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이다(마1:21). 실로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저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44:22)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 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사44:23)
·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사63:16)
베들레헴 :
'떡집'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친히 "내가 곧 생명의 떡(요6:35)"이라고 하셨 는데 공교롭게도 떡집의 뜻을 지닌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것이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요6:4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요6:48).
·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6:50-51).
황금과 유향과 몰약 :
황금은 동서 고금을 통해 최고로 귀하며 불변하는 성질의 금속으로 흔히 부(富)를 상징하며 왕께 드리는 예물로 간주 되었다. 유향은 아라비아지방의 관목에 서 채취한 향기로운 송진으로서 성전 제사나 헌물로 사용된다. 이는 예수의 제사장적 권위와 신성을 인정하는 예물이다. 몰약은 시체를 염하거나 방부제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미리 예비하는 예물이었다. 즉,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은 예수가 최고의 왕이시요, 최상의 대제사장이시며,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는 궁극적인 경배의 대상이 되심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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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탄생일 뜻과 거리가 멀다.
크리스마스=그리스도+미사
(Christmas=Christ+Missa)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
(Missa)의 합성어입니다.크리스마스를 번역하면 '성탄기념예배'가 됩니다.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는 뜻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성탄절을 X-mas라고도 하는데 X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희랍어 크리스토스(kristovs)의 첫 글자입니다. 그러나 X는 미지수나 부정의 기호로도 쓰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성탄일''주님 오신 날'로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국민일보 12월16일자 (문화연구소)
예수 실제 탄생일은 양력陽曆1월7일?
이스라엘에서 크리스마스는 교단에 따라 각각 다르다. 가톨릭과 개신교는 12월25일, 그리스정교는 1월7일, 아르메니아교회는 1월19일을 예수 탄신일로 기념한다. 물론 예수가 세번 태어난 것은 아니다. 정설에 따르면 예수가 실제가 태어난 날은 그레고리역(현재의 양력)1월7일, 로마 시저시대때 사용된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하면 1월19일이 된다. 그리스정교는 현재 쓰는 양력으로, 아르메니아교회는 율리우스력으로 따져 예수탄신일을 기리는 셈이다. 현재의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은 로마제국에서 본래 태양을 숭배하던 이교도들의 명절이였으나 380년 로마의 카톨릭교회가 이교도들에 대한 회유책으로 이날을 예수탄신일로 바뀄는데 이것이 그대로 정착됐다고 한다. 예수님의 [수난]은 생일뿐만 아니다. 최후의 순간을 맞는 골고다의 언덕과 예수님이 묻힌 성묘교회는 그리스정교회.가톨릭.아르메니아교회의 공동소유로 3교단은 예수를 가운데 두고 경쟁관계에 있다. 개신교는 19세기 뒤늦은 팔레스타인에 상륙해 모든 교파중 가장 열세이나 미국등 서구 선교단체의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유래나 공동 분활을 떠나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구원자를 이땅에 보낸신것(요3:16)이요, 창조자이시며(creator)만물의 지지자(upholder)이다.그리고 지 땅에서는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구약에서 예언한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속죄의 제물이 되셨으며,우리에게 세 생명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구속 사업을 완성하셨으며,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부활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이다.[기독교사]
**크리스마스 상징**
성탄목(크리스마스 츄리)은 영생을 상징하는 상록수를 숭배하는 고대의 관습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캐럴은 둥근 원을 만들어 춤을 추었던 원무를 일컫는다. 중세 유럽의 축제에서 춤을 출 때 사용한 무곡을 의미했다. 유래와 기원이야 어떻던 성탄절 상징들은 크리스마스 때면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종교 개혁자 루터가 한밤중에 숲속을 산책하다 칠흑 같은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 환화게 빛나는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도 저나무와 같다. 초라한 존재인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발하면 고귀한 삶을 살수있다. 이 깨달음을 전하기위해 전나무에 눈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촟불을 장식했다. 한다...
◈ 캐럴
129년 로마 총독 텔레스 포러스가 "교회에 모인 신도들에게" 라는 노래를 부르게 한 것에서부터 시작이됐다. 찬송가는 경건하고 엄숙하며 신학적인 요소를 지녔다면, 캐럴은 유쾌하고 대중적인 성격을 지닌 성가이다. 대표격인"고요한밤 거룩한 밤"이다.
◈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독교와 무관한 상징이다.상록수에 전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트리는 본래 중국이나 히브리인의 고대 관습에서 비롯됐다. 성탄절 장식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독일에서 아담과 이브가 등장하는 연극"사과가 달린 전나무"를 통해 아담과 이브의 축일인 12월24일 각 가정에 낙원의 나무를 세우는 풍습에서 비롯됐다.
◈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가 일반화된 것은 영국의 존 호슬이라는 사람이 헨리 콜를 위해 제작한 "콜-호슬리"카드,1860년 새로운 인쇄 기술이 개발돼 카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값이 저렴해지면서 예쁜 카드를 전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 성탄절 양말
성탄절 전날밤,아이들으 기대된 표정으로 머리맡에 양말을 걸어둔다. 산타클로스가 양말속에 선물을 넣어두고 가라는 상상을 하며 잠자리에 든다.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산타클로스로 알려진 성 니콜라스 주교가 소아시아의 미라라는 도시에 결혼 지참금이 없어 결혼을 못하고 있는 몰락한 귀족의 세 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주교는 그 귀족의 집을 찾아가 슬며시 지참금이 든 지갑을 굴뚝으로 넣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지갑이 벽에 걸어둔 양말속으로 들어갔던 것,그 다음날 양말을 신으려던 세 딸은 기뻐하며 은총을 베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이후로 아이들은 뜻밖에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양말을 걸어놓게 되었다.
◈ 새벽송
새벽송의 성경적 기원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러 간 목자들에게 찾을 수 있다. 벽송은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새벽에 천사들의 찬송에서부터 유래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가복음2장14절"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 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중에 평화로다"에 잘 나타나고 있다. 벽송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시작한 것은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루터교와 영국에서는 생략이 되었고, 19세기말에 와서 비로소 새벽송과 같은 풍습이 발달이 되었다.
◈ 동방박사
황금,유향,몰약 등의 선물을 드리는 동방박사
예수의 탄생을 가장 먼저 알고 찾아온 목자들이 예수를 만난 장소는 구유(파트네)였지만 동방박사는 가정집(오이니카)으로 기록이돼 있다고 한다. 동방박사들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있지만 그들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라 점에서는 의견의 여지가 없다.
"Glory to Good in the highest,and on earth peace to men on whom his favor rests." (Luke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