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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아토주스의 [이란 여행기] 6 - 작은 오아시스 마을 `갸르메`|【

지식창고지기 2010. 1. 23. 11:26

전날의 사막투어를 마치고 일어납니다.


이틀동안 있었던 갸르메 숙소입니다 흙집입니다 ㅋ



숙소 앞마당에서 키우는 낙타 두마리 입니다  론니에서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란단체에 끼지 않고 혼자 마을 구경을 합니다.

사실 오늘 다른곳으로 가야돼는데 버스가 언제 있을지 몰라 같이 못갔습니다.




이곳은 이렇게 마을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사막엔 이렇게 오아시스가 있는곳에 마을이 생기는듯 합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는데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렇게 나무를 태우는건 개간 하려고 하려는듯 합니다.




마을 뒷쪽으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눈에 들어 오게 찍고 싶지만..

렌즈에 다 들어오지 않더군요.. 광각렌즈 뽐뿌가 온때였습니다.




마을 뒷쪽은 황량한 사막입니다.

한번 가볼라고 했지만 너무 더워 가다가 쓰러질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니 좀있다가 단체 친구들이 왔습니다.

왜 같이 왜 가지 않았었냐고 아쉬워합니다.

가고오는 내내 춤만 췄다고 하니 안봐도 훤합니다..;;;




갔다와서 또 노래를 부르고 놀기 시작합니다.

저랑 가장 친했전 친구입니다.  26살인데 원자력쪽에서 일하는 친구입니다

영어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참 재주 많던 친구였습니다




 




춤추고 노래하고 이렇게 참 즐거움이 가득한 이란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헤어집니다

참 친절하고 재미있는 이란친구들 덕에 사막여행내내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날 사막에서 빠져나와 야즈드로 가는데 이친구들중 하나가
자기차로 2시간이나 태워주고 또 경찰에게 부탁해서 고속도로 입구에서 경찰이
야즈드로 가는 버스도 잡아주어 히치 하이킹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