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비젼 코드를 읽어라

당신의 비젼 코드를 읽어라

 

 

  나만의 비젼코드를 어떻게 발견해낼 수 있을까요? 사실 어느 누구나 자신만의 능력,성격,스타일,감정,약점,재능 등을 타고 납니다. 이런 것들은 어린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해 10대 후반이 되면 몸에 굳어지고  한번 굳어져 버린 것들은 평생토록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십시요. 사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개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십시오.

 

  경영컨설던트 중의 한 사람인 메리 파커 폴렛은  "말을 타고 가기에 가장 좋은 방향은 말이 가고 있는 방향이다"라는 말로
 자기 자신을 개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고난 재능과 관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무엇입니까?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던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영역을 개발하십시오. 확실한 자신만의 능력을 발견하고 있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라'는 책을 쓴 호리 고이치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먼저 기술을 갈고 닦아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이루고 싶은 비젼이 있다면 먼저 그일에 맞는 능력과 기술을 개발하고 연마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통조림형 인간보다는 자신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유(Brand Ydu)'형 인간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돼가고 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의 특성을 잘 발견하고 개발해 자신을 하나의 탁월한 브랜드로 만든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돼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기술의 격차가 좁아지면서 전 세계의 기업들이 만들어내는 상품들은 점점 비슷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개성과 정체성이 소비자의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곧 앞으로 기업이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일정한 틀에서 찍어내듯이 세상에 튀어나온  '통조림형 인간'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과 특성 있는 재능들을 극대화한 '브랜드 유'형 인재라는 말입니다. 하물며 세상도 이렇게 변해가고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어떻겠습니까?

 

  여러분! 진정한 인생의 행복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재능,관심, 흥미, 적성들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비젼을 세우고 이를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데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 미래학자 최윤식 칼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