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인공섬 '플로팅아일랜드' 한강에 띄운다
머니투데이 | 서동욱 기자 | 입력 2010.01.27 11:41 |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서울시, 2월6일 제2섬 진수식... 8월부터 운영]
서울 동작대교 남단 한강 위에 초대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가 띄워진다.
서울시는 27일 플로팅 아일랜드 3개 섬 중 제2섬 부유체에 대한 진수식을 오는 2월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에는 제1섬이, 4월에는 제3섬을 띄울 예정이며 8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Soul Flora) 컨소시엄'이 총 964억원을 투입해 동작대교 남단 수상에 짓고 있는 3개의 인공섬과 수상 정원을 총칭하는 것으로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월 진수되는 제2섬은 3200㎡ 면적에 젊음과 축제를 주제로 문화체험존과 이벤트 공간인 비트광장, 젊음의 숲 등으로 꾸며진다.
제1섬(4700㎡)은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바비큐 가든, 달빛산책로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춰 국제콘퍼런스나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제3섬(1200㎡)에는 요트와 같은 수상 레저시설과 숲,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제2섬 진수작업은 국내 하천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에어백공법을 이용, 2월5일과 6일 이틀간 동작대교 남단 둔치에서 부유체를 물에 띄울 예정이다. 에어백공법은 고무튜브에 공기를 넣은 공기기둥을 이용해 옮기는 공법으로 선박 진수를 위해 자주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레저시설로 탄생하는 플로팅 아일랜드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동작대교 남단 한강 위에 초대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가 띄워진다.
플로팅 아일랜드 조감도 |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Soul Flora) 컨소시엄'이 총 964억원을 투입해 동작대교 남단 수상에 짓고 있는 3개의 인공섬과 수상 정원을 총칭하는 것으로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월 진수되는 제2섬은 3200㎡ 면적에 젊음과 축제를 주제로 문화체험존과 이벤트 공간인 비트광장, 젊음의 숲 등으로 꾸며진다.
제1섬(4700㎡)은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바비큐 가든, 달빛산책로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춰 국제콘퍼런스나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제3섬(1200㎡)에는 요트와 같은 수상 레저시설과 숲,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제2섬 진수작업은 국내 하천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에어백공법을 이용, 2월5일과 6일 이틀간 동작대교 남단 둔치에서 부유체를 물에 띄울 예정이다. 에어백공법은 고무튜브에 공기를 넣은 공기기둥을 이용해 옮기는 공법으로 선박 진수를 위해 자주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레저시설로 탄생하는 플로팅 아일랜드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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