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F(Job Definition Format) 워크플로와 MIS(manage ment information system)에서 그 구성요소가 되는 CIM(computer integrated manufacturing)은 다양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다품종, 소로트의 제품을 단납기 조건에서 효율적이고, 저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나 CIM의 실현은 단순한 설비 도입과 달리, 생산 설비 이외의 비생산업무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의 개혁이 필요하다. 또 구체적으로는 각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요소별로 유기적인 관련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사 나름대로의 전체상을 그린 다음 필요한 내용과 도입 단계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생산 자동 운전을 위한 2가지 정보 유통
생산 설비 운전의 자동화를 위해서 JDF가 취급하는 정보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생산관리 정보로 수주 번호, 일의 이름, 고객명, 납기, 인쇄 예정 매수 등이다. 또 하나는 인쇄 작업 지시 정보로 인쇄물이 어떤 것인지를 지정한다. 예를 들면 종이 사이즈, 종이 두께, 종이의 종류, 면적율, 반전의 유무 등을 지정 하는 정보이다.
생산관리 정보의 상당수는 작업의 성격을 오퍼레이터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쇄기 측의 조작 단말에 이러한 정보들을 표시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서 ‘이 일은 색이 까다롭다’라고 하는 것도 쓸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같은 일이 왔을 때에 재판 데이터로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록해 두는 것이 유효하다.
또 하나의 정보는 인쇄 작업 지시 정보로 인쇄기계의 자동 콘트롤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전해지는 종이 사이즈 정보를 사용해 각종 가이드 위치, 종이를 잡는 타이밍의 설정 등을 프리셋(pre-set) 한다.
그리고 종이 두께 정보를 사용해 인압 프리셋을 실시한다. 횡침에 대해서도 조작 측 기준으로 할 지, 구동 측 기준으로 할지 등의 내용을 프리셋할 수 있다. 한 면 작업인지, 양면 작업인지 라는 구별도 가능하다. 또한 종이 종류의 정보를 사용해 코트지용의 세팅과 매트지용의 세팅을 바꾸거나 인쇄물의 컬러 패치를 보고 농도를 관리할 때에 종이 종류마다 목표 농도의 세팅을 바꾸는 것이 용이하다.
비용 대 효과의 검증이 중요 과제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여러 가지 장해가 있다. 매엽 인쇄기를 예를 들면 종이 메이커의 공칭지(公稱紙) 사이즈나 종이 두께와 실측치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다.
또 사둔 종이를 인쇄 전에 재단하고 나서 인쇄할 경우, 샀을 때의 종이 사이즈가 전해지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MIS와 생산 설비의 사이에 들어가는 생산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산관리 시스템의 운용에 대해서는 공무 담당자가 개입되어 생산을 위한 세부 지시 정보의 입력이나 생산을 위한 최종 확인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역시 MIS 측에서 생산에 관한 모든 상세 정보를 취급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중요한 것은 도입의 성과로서 단지 프리셋 할 수 있는 곳이 증가하거나 데이터를 넣어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수준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비용 대 효과의 판단이라는 점이다.
보다 복잡한 프리프레스의 자동화
자동화에 대해서 생각할 때 인쇄 이후보다 프리프레스에 있어서의 장해 쪽이 크다. 지금까지의 아날로그 공정에서는 일이 진행될 때 여기저기에 사람이 개입해 작업 지시서와 데이터, 분해 필름을 함께 건네받아 동시에 작업을 위한 섬세한 정보의 전달도 행해져 왔다. 따라서 완전 데이터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수정 지시를 포함해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지 등 상당히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MIS와 생산 설비의 제휴
JDF를 사용한 자동화에서는 MIS와 생산 설비간의 제휴가 큰 특징이지만, 생산관리 정보의 흐름과 MIS의 JDF 대응도 검토 과제이다. MIS에는 생산 설비로부터 가동 상황에 관한 정보가 자동적으로 전해지지만 그 내용, 정밀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MIS와 생산 설비가 JDF 제휴하는 경우, MIS는 각 메이커의 콘트롤러와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교환하게 된다. 프리프레스, 프레스, 포스트프레스라고 하는 공정별 데이터 교환 뿐만이 아니라, 예를 들면 복수 메이커의 인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각 메이커의 콘트롤러와의 교환이 필요하다. 각 콘트롤러는 JDF라고 하는 공통 포맷을 사용하고 있지만, 파악하는 실적 정보의 내용, 통신의 방법은 각각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MIS와 생산 설비와의 제휴를 위해서는 세부적으로는 각각의 콘트롤 시스템에 맞추어 MIS의 정합성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를 들자면 유럽에서는 공통 통화로 유로화가 유통되고 있지만, 프랑이나 마르크화도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MIS의 JDF 대응은 달러를 가져 오면 유로화로 바꾸어주고, 프랑을 가져와도 유로화로 바꾸어주는 환전상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전술한 바와 같이 MIS와 생산 시스템 사이에 생산관리 시스템이 들어가 MIS에서는 제품 사양과 대략의 제조 사양의 정보가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전해져서 생산관리 시스템이 일원적으로 각 공정, 각 메이커의 생산 설비(콘트롤러)를 관리하게 될 것이다.
생산관리 시스템에 해당하는 제품으로서는 하이델베르그사의 ‘프리넥 인테그레이션 시스템’이 있다. 제품 콘셉트 상으로는 다른 메이커 설비와의 접속도 가능해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서는 세부 내용이나 범용적인 면에서 역시 같은 메이커의 설비 쪽을 신뢰할 수 있다고 보는 유저도 있어 이 점의 동향이 주목을 받는다.
MIS의 JDF 대응 어려움
MIS의 JDF 대응에 관해서는 MIS를 자사 개발로 할지, 패키지 이용으로 할지의 선택이 괴로운 문제이다.
기존에는 자사개발을 해 왔지만 패키지 이용으로 전환한 어느 기업은 패키지 이용으로의 전환 이유로서 다음의 2가지 점을 들었다.
●장래의 표준화를 생각하면, 사내만의 포맷, 업무의 흐름 등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
●JDF는 규격이 아직도 정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사에서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
물론 패키지를 사용한다고 해도 공통적인 인터페이스에서는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커스터마이즈하는 부분도 당연하다. 한편, 앞으로 자사개발을 계속하겠다는 기업에서도 JDF의 세세한 면까지 개발하는 것은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모듈 단위로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있는 MIS 벤더로부터 적당한 것을 사들이고, 이것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MIS 벤더 측의 적정한 대응이 요구되는 것이다.
피드백 정보의 정밀도와 가치
생산 설비와 MIS의 제휴에 의해서 생산 설비로부터 자동적으로 가동 상황에 관한 데이터를 채취, 분석할 수 있는 것은 비용 대 효과의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현재는 바코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오퍼레이터에게 수고를 끼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본래의 상황을 반영한 데이터가 되어 있는지가 문제이다.
JDF의 규약에서는 보고해야 할 기계 상태를 결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Good은 정지(正紙) 인쇄 중이고, Waste는 파지 혹은 판갈이 중, 세정 중 등의 상태로 정의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의 과제는 준비작업 중의 어떤 상태를 보고할지가 메이커에 의존되어 있는 것이다. 메이커마다, 기계마다, 고객의 기계 운용 방법 마다 결정 방법이 차이가 날 것이다. ‘판 대기’ 등 비가동의 이유와 같이 기계를 자동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상태의 ‘내용’은 오퍼레이터가 입력해야 한다. 기계가 멈추어 있다는 상황은 자동적으로 알 수 있지만, 왜 멈추어 있을까는 오퍼레이터의 입력 의지가 된다. 정지(正紙)와 손지의 구분도 오퍼레이터에 의존하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고객의 운용 조건에 맞추어 기계 메이커와 MIS 메이커와의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조정, 설정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는 오퍼레이터의 정신적인 요소가 강해지지 않을 수 없지만, 그것이 장해가 되는지 아닌지는 각 기업의 체질 나름이라 할 수 있다. 또 어떠한 데이터를 뽑는다고 해도, 뽑은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해 대응책을 실행할 수 있는지 아닌지가 성과를 좌우하지만, 이것도 기업체질 나름이라 할 수 있다.
CIM를 구성하는 MIS의 과제
CIM에 있어서는 생산 설비와 MIS의 제휴가 중요한 역할을 다하지만, 그러한 MIS에는 종래의 MIS에서는 구할 수 없었던 기능이 필요하게 된다.
CIM의 실현을 전체 최적화의 일관이라고 생각한다면,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 개혁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의 인쇄물 생산에 대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의 부분에 가장 큰 애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주에 의한 생산적 성격이 강한 인쇄물 생산에 대해서는 클라이언트, 영업, 공무, 제조 현장, 외주처의 사이에서 번잡한 조회, 의뢰·지시, 변경의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시방서나 지시서 등의 종이를 사용하거나 전화나 팩스, 전자 메일을 사용하는 등 다양하지만, 정보가 왕래하는 가운데 오해나 믿음에 의한 미스나 로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의 해결에는 정보 공유의 인프라 정비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외부 조직이라는 정보 공유를 생각한다면, Web 이용이 필요하게 된다.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으로서는 공무가 가지는 정보가 유효하고, 특히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필요한 사람 누구나가 Web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느 중견 기업에서는 Web을 사용해 작업 예정, 진척 정보를 공무, 협력 회사 간 공유함으로써 8사람의 공무 월평균 잔업 시간이 70시간에서 월평균 10시간/인 으로 감소해, 지시에 대한 미스가 한층 더 개선돼 거의 제로가 되었다고 한다. 투자 대 효과는 충분히 알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 MIS를 재구축하려는 인쇄 회사에서 상기와 같은 정보 공유에 관한 인식을 갖고, 시스템 기능으로서 도입하려고 하는 기업이 적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비생산적인 업무의 합리화를 도모할 기회
현재 많은 인쇄 회사는 단납기여서 예정을 잡을 수 없고, 변경이 자주 있기 때문에 입력이 늦는 등 MIS의 운용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확실히 이것은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그것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고는 해도 상당한 인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종래의 방식으로 반드시 정밀도가 높은 계획을 세웠던 것은 아니었다. 인쇄의 공정관리에 있어서 일정 계획은 각 공정의 공정 일정으로서 상당한 여유를 전망하고 있으므로 공정수의 정밀도 운운은 문제될 것이 없었고, 일이 많아지면 외주를 주는 것에 대하여 아무도 불평을 하지 않았다. 외주에 의해서 차익이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해도, 다른 흑자로 그 구멍은 충분히 메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서 이익의 폭이 감소한 현재, 설비의 미가동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외주를 주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부에서 처리해 끝나는 것은 이익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정관리의 정밀도를 올리는 것이 불가결하다.
원래 CIM가 중요하다고해서 베테랑의 공무 담당자가 고심해서 1시간이나 2시간이나 걸려 예정표를 만드는 것이 허락될 리는 없다. 이 부분이 정보 유통의 최대 애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향후 JDF에 의해서 생산 설비로부터 섬세한 실적 데이터를 얻게 되면, 보다 정밀도가 높은 공정수를 표준으로서 설정할 수 있다. 또 리얼타임으로 진척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PC의 화면상에 기계마다의 예정을 표시해 두고, 부하 조정이나 작업 일정의 교체를 위해서 특정의 일을 ‘클릭&드러그’로 이동, 그 결과를 즉석에서 표시하는(당연히 원 데이터도 거기에 따라 변경된다) 구조도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조합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공무 업무의 시간을 경감하면서 보다 정밀도가 높은 일정 계획을 세우거나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영업 면에서는 견적에 대해서 표준 이외의 수순 계획으로 일을 실시했을 경우에 총이익이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를 리얼타임으로 알아낼 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외주에 의한 메리트, 디메리트를 신속히 판단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다.
앞으로 MIS에서도 중요하게 되는 ‘표준’
단지 이러한 기능을 MIS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표준’ 혹은 ‘기준’을 설정해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인쇄업계에서는 ‘표준’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무시되어 왔다. 기술면에서 보면 확실히 기능 의존의 기술체계에서는 표준 공정수라고 해도 사람에 의한것은 불규칙하고 표준으로서의 유효성에 문제가 있었다. 또 이익이나 작업 일정으로 하더라도 상당히 큰 버퍼가 있었기 때문에 기준의 정밀도 높이나 그 운용의 거침이 문제로서 표면화할 것은 없었다. 그러나 약간의 누수가 곧바로 적자로 연결된다고 하는 경영환경과 다양한 IT 기술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현재, 상기의 시뮬레이션과 같은 종래에 없었던 컴퓨터가 일하게 되면서 보다 엄격한 관리를 가능하게 해 이익을 확보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프리프레스 공정에서의 정보 흐름 문제
인쇄물 생산에 있어서 자동화의 큰 문제는 프리프레스의 작업이 시작된 시점에서도 모든 사양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CIP4에서는 프리프레스 작업을 위한 섬세한 지시 정보나 수주 시점에서는 정해져 있지 않은 사양을 ‘그레이 박스’라고 하는 생각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 문제로서 MIS, 그리고 섬세한 파라미터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종래와 같이 ‘제판은 맡겼기 때문에 완성해 가져 오시오’라고 하는 흐름과 능히 닮은 형태로 그레이 박스로서 건네주고, 다음은 제판 공정 내에서 관리하고, 완성된 데이터를 피드백 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중요한 콘텐츠 정보와 관리 정보의 링크
지금까지는 공정관리 시스템을 갖고 있어도 프리프레스 공정에 대해서 사용하지 않은 기업이 많았다. 그것은 문자·화상 등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시스템이 공정관리 시스템과 링크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콘텐츠 관리와 워크플로를 연결한 구조도 나와 있다. 프리프레스 작업의 경우 어떤 사람에게 일을 주었지만, 다른 일이 들어오면 A씨에게 맡길 예정이었으나, 실제는 B, C씨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도 나온다.
그러한 현상에 대해서 작업 할당의 변경을 어떻게 할지, 또 실제로는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라고 하는 실적을 명확하게 구분지을 수 있는 구조는 이미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는 상기와 같은 기능을 각사의 MIS에 짜 넣는 것이 과제의 하나일 것이다.
고객·영업으로의 메리트 제공
자동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일의 하나가 영업에 있어서도 메리트가 있는 정보 유통의 자동화이다. 먼저 소개한 정보 공유의 구조는 현장 작업의 혼잡 상태를 영업의 견적 단계에서 보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으로부터의 진척 상황 문의에 대한 대응을 매우 부드럽게 한다. 자동화라고 해도 현장뿐만이 아니라, 고객이나 영업 측에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으면, 그것을 계기로 JDF 워크플로도 진행하기 쉬워질 것이다.
착실하게 진화하는 JDF 규격
일반 제조업에 비해 수주 생산적 요소가 강하고, 인간의 개입이 많았던 인쇄 산업의 CIM 실현에 있어서 JDF의 규격 내용 유연성이 어디까지 확보될까하는 문제는 CIM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생산관리 정보의 흐름에 관한 JDF 규격에서는 종래 인간의 개입에 의해서 임기응변에 대처하고 있던 것을 자동화 내에서 어떻게 처리할지가 과제가 된다.
최근 2년간의 변화를 보면 상기와 같은 인쇄물 만들기의 실태에 알맞은 규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으로부터 제언한 내용에 대해서도 검토, 규격으로서 더해진 것도 있다.
예를 들면 JDF Ver1.3에서는 일의 내용에 변경이 있었을 때의 처리에서 바뀐 부분만큼을 서로 JMF로 교환해 JDF 콘트롤 서버 안의 JDF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Ver1.2에서는 지번을 붙여 다른 것으로서 처리한다고 했던 것이 필요했다. 현재 차기의 JDF Ver1.4가 검토되고 있다. 주된 검토 내용은 대첩 운용을 어떻게 기술할지, 곁들임에 있어서 하나의 Job에 복수의 발주자(고객)를 어떻게 쓸 것인지, 인쇄 후에 어떻게 재분할(개개의 Job으로 되돌림) 할지 등이다.
IT화에 있어서의 CIM 이외의 과제
상기와 같이 매우 폭넓은 범위가 대상이 되는 CIM이지만, 그것은 인쇄업계가 목표로 하는 IT화(디지털 네트워크화)의 하나의 요소이다. 본고에서는 지면 관계로 생략했지만, IT화에서는 EC/EDI의 실현도 포함해 MIS의 기능으로서 경영 고도화를 위한 정보의 유효 이용(부정확한 계산으로부터의 탈각, 비정형 판단 업무에 있어서의 보다 객관적, 적확한 판단에의 대응 등)도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을 덧붙여 두고 싶다. 윤재호 본지객원기자·마루코대표
<프린팅코리아 제60호 200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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