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가 된 다프네 다프네(Daphne)는 강의 신(河神) 페네이오스의 딸로 아름다운 님프였다. 강의 신은 성장한 딸이 결혼할 생각은 않고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사냥을 즐기는 것을 보고 딸을 타이르기도 했지만 다프네는 전혀 결혼할 생각이 없이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다.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 이가 있었으니 바로 태..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저승의 여왕 - 페르세포네 페르세포네는 농업의 신인 데메테르여신의 딸로 후에 명부의 신인 하데스의 신부가 되어 지하세계의 여왕이 되는 여인이다. 그녀가 하데스의 신부가 된 것은 사랑의 신 에로스의 화살을 맞은 하데스가 들판에서 놀고 있는 페르세포네에게 사랑에 빠져 그녀를 자신의 땅으로 납치했기 때문이다. 딸이 ..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그밖의 신들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Iris) 신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신으로 무지개의 여신으로 불린다. 무지개처럼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이 그녀의 임무이며, 헤라의 옥좌에서 언제나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신을 신은 채 잠자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바람의 신들 그리스의 바람의 신들 북,..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에로스 - 사랑의 신 사 랑의 신. 활과 화살을 가진 장난기 많은 연애의 신으로 그의 황금 화살을 맞은 자는 격렬한 사랑을 느끼고, 납으로 된 화살을 맞은 자는 사랑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우주만물의 근원, 에로스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서 에로스는 카오스(혼돈)에서 저절로 태어난 최초의 신들 중 하..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하데스 - 저승의 신 죽 은 자의 신이며 저승의 지배자. 하데스는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로 제우스를 도와 티탄족을 정복한 뒤 저승을 지배하게 되었다. 지하세계의 신이라 무서운 표정을 한 가혹하고 냉정한 신으로 묘사되곤 하지만, 결코 사악하고 부정을 저지르는 악마적인 신은 아니었다. 그는 키클롭스에게서 남들..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헤스티아 - 화로의 신 불과 화로의 신이자 가정의 수호신.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제우스의 누이. 아폴론과 포세이돈이 자신에게 구혼하며 다투자 영원히 처녀로 살겠다는 맹세를 하여 싸움을 가라앉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올림포스의 여섯 여신 가운데 아테나와 아르테미스와 더불어 영원히 처녀신으로 남았..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헤파이스토스 - 대장간의 신 화산(火山)과 대장간의 신. 건축 기사이자 대장장이이며 갑옷 제조자이고 이륜 전차 제조자로 올림포스에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명공(名工)이었다. 그는 신들의 집을 지어 주었으며, 황금으로 신들의 구두도 만들어 주었다. 헤파이스토스는 제우스와 헤라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면서부..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디오니소스 - 술의 신 술의 신. 포도주의 신으로 포도경작법을 널리 전파시켰다. 디오니소스는 한번 죽었다 다시 살아난 신으로 죽음에서 부활한 구원의 신, 생명력의 신, 잔인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취와 쾌락의 신이다. 디오니소스의 탄생 헤라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는 세멜레를 질투하여 세멜레에게 복수하고자 하였..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헤르메스 - 전령의 신 신들의 전령이며 상업의 신. 길과 여행자를 지키고 행운을 가져다주며, 도둑과 나그네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제우스와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부친 제우스의 사자(使者)로서 날개 달린 모자를 쓰고, 날개 달린 샌들을 신고, 모습을 감춰주는 투구를 쓴 채 바람처럼 이 세상을 돌아다닌다. ..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
아레스 - 전쟁의 신 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그는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방패를 갖고 창과 칼을 휴대하고 있다. 호전적이었으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청년으로,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아 그녀의 애인이 되었다. 그의 주위에는 걱정의 신 데이모스, 공포의 신 포보스, 불화의 신 에리스, 그리고 싸움.. 역사의 숨결/역사(세계)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