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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

지식창고지기 2011. 11. 30. 18:26

I.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기도의 관계.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7-8).  
누구든지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고 해서 반듯이 그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은 기도하기를 좋아하였으나 하나님을 사랑하지는 않았습니다 (마6:5,15:7-8).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어지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있어야합니다(요일3:18).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증거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요, 또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요일2:1-5).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음으로 인간은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 사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요일2:23, 요일5:11-12).
그리스도를 알고(요일5:3)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은
믿고(요일3:23, 요일5:1),
죄에서 돌아서고(요일3:6),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고백하고(요일4:2,15),
거듭나고(요3:5, 행2:38, 롬6:1-6, 요일5:9),
또 그분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마28:20).
우리가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이 입증되어지고,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는 죄에서 깨끗게 되고(요일1:7), 그래서 거룩한 제사장이 되고(벧전2:5), 하나님의 자녀(요일3:1-2)가 되면,
우리의 기도는 향으로 어린양 앞에 이를 것입니다(계5:8).

II.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태7:7-11).

이 말씀은 예수께서 기도를 잘못하거나 자주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전혀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왜 사람들은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응답될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 어느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논리로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떡을 달라고 하는 자식에게 돌을 줄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 상식적인 인간의 자식에 대한 보호 본능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친히 만드신 자식(인간)들의 기본 생활을 위한 요구(기도)에 대하여 거절하시거나 유익이 없는 것을 대신하여 주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땅위의 어느 누가 이 것들 곧 의, 식, 주의 결핍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의, 식, 주의 결핍에 대한 해결책은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부강한 나라의 지원은 일시적 긴급 대책에 불과 합니다.
물질적 원조뿐만 아니라 그들을 위한 기도도 드려져야 할 것이고, 그들 나름대로의 자급 자족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혜와 적절한 자연 환경을 허락하시도록 그들 당사자들이 직접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구하는 자들에게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III. 기도에는 행위(어떤 일을 실천하는 일)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라디아서6:10).
진정으로 개종된 사람들은 그 삶의 방식 곧 행위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곧 나와 이웃과의 관계와 동일시된다는
우리 주님의 가르치심이 있습니다.
"내 형제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마25:31-46)
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속에 담아 두고만 있는 것이 참 신앙이 아닙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눅10:37).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아버지의 본체시지만 인간의 형상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직접 십자가를 지시는 본을 보여 주셨고(빌2:5-11), 그 십자가에 못밖혀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타락한 인간의 회복로를 열으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인류에게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해 주신 것입니다(고전15:12-26).
또한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밖히셔서도 자기를 못박는 자들의 용서를 위하여도 기도하시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기도는 다만 기도로 끝나지 않았고 적절한 행위가 수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 있어서의 선구자가 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나 그런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희생하거나 전력을 다하는 것은 거부합니다.
우리는 굶주리고 헐벗은 이들에게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라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과 고아들과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열렬히 기도하십시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기 위하여 열심히 일 합시다.

IV. 믿음의 기도.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5:14).  
문제는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하나님께 기도는 하지만 그 기도의 응답에 대한 확신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가뭄을 해소해 줄 비를 기원하는 기도회에 우산을 들고 나온 어린 소녀를 비웃는 어른들과 같다고 나 할까요?

예수께서는  "믿음"을 기도의 응답의 조건으로 드셨습니다.
"너희가 기도 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태21:2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11:24).
믿음은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의 응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믿음의 기도"란 무엇입니까?
사도요한은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4)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도"는 다음의 두 가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란?
첫째로는 하나님을 향한 담대함 입니다.
둘째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들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어떤 사람들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들의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의도로 구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약4:1-3).

V. 기도할 때에 정직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17:1).
"무릇 다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눅18:14).
예수께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시려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가서 기도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기도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과 같지 아니함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다른 사람과 얼마나 멋지게 다른지를 하나님께 설명합니다.  그는 일주일에 금식을 두 번하였고, 십일조를 꼬박 꼬박 바쳤으며, 토색, 불의, 간음도 하지 아니하였다고 하나님 앞에 자기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이 사람은 (1) 자기에게는 좋은 눈을 갖고, (2) 이웃에게는 나쁜 눈을 갖고, (3) 하나님에게는 눈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 다른 한사람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감히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 시옵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기서, 예수께서는 두 번째 사람의 기도가 응답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자만적 기도를 올린 첫번째 사람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접근하는 태도에서 그 기도가 응답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결과는 180도 상반되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이 모두 응답 받는 기도를 올리기를 원하였으나
첫 번째 사람은 그의 잘못된 태도 때문에 그리고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의도에서의 기도를 하다보니 자연히 자신이 그 율법에 충실했다는  자랑을 해야만 했고,
두 번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겸손하다 보니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밖에는 인정할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V. 성령의 중재.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8:26-27).

성령님의 하나님의 제 3의 인격이십니다.
그 분은 참 인격자이십니다.
요한복음16장 13절에서 예수께서는 6번이나 "그 / He"라고 불렀습니다.

요한복음14:26은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하신 약속이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의 속에 거하시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거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엡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요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거하십니다.

로마서8:26-27 말씀은 성령께서 우리의 중재자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그러나 성령의 중재는 중보자로서의 중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하늘의 참 성전에 구속의 보혈을 뿌리신 중보자로서의 중재를 하시고,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서 그리스도인 한사람 한사람이 개인적으로 당하는 고통을 중재하시는 것입니다.

VI. 기도의 장애를 없이 하려면?

1.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 Dear friends,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and receive from him anything we ask, because we obey his commands and do what pleases him. And this is his commands: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요일 / I Jn 3:21-23.)

당신이 기도를 하고 또 했으나 응답이 없어서 기도의 응답에 대하여 혼동되거나, 근심하고 계십니까?
야고보서5:16 말씀의 "의인"이라는 단어와
요한일서3:22 말씀의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라는 말에 촛점을 맞추시고,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성실한 삶, 책망할 것이 없는 삶, 곧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영위하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역사 하는 힘이 많고, 응답되어 질 것입니다.
그것은 곧 믿음과 사랑의 삶입니다.
믿음과 사랑은 두 가지가 아니고, 한 가지를 표현하는 다른 단어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방편이 믿음이라면 그 것은 곧 사랑에 근거한 믿음이어야 하며,
사랑이 주님의 명령이라면 그 사랑은 믿음에 근거한 사랑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그에게 구한 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 This is the confidence we have in approaching God: that if we ask anything according to his will, he hears us. ....we know that we have what we asked of him"(요한일서5:14-15).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He listens to the godly man who does his will"(요한복음9:31).

2.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남편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함이라. / Husbands, in the same way be considerate as you live with your wives, and treat them with respect as the weaker partner and as heirs with you of the gracious gift of life, so that nothing will hinder your prayers." (벧전 / I Pet 3:7)

여기서 성령에 감동된 사도 베드로는 남편과 아내의 잘못된 관계는 기도의 장애물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남편이 아내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 에 따라서 그의 기도를 들으실 지의 여부를 결정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남편이 계속 유지해야 할 아내와의 좋은 관계는?
함께 동거하라,
연약한 동반자로 알고 보호하라,
영생의 동반자로 귀히 여기라,
입니다.

VII.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1.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 / Finally, brothers, pray for us that the message of the Lord May spread rapidly and be honored, just as it was with you"(데살로니가후서3:1, 히13:18).  

주님의 교회의 장로들은 곧 감시자들이요, 목사(목자)들이요, 감독들입니다.
이들은 교회를 양육하는 책임이 있습니다(행20:28);
(1) 거짓 교사들로부터 양떼를 보호하고(행20:29-31),
(2) 교회를 다스리고(롬12:8, 딤전5:17), 다스리되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고
    양떼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벧전5:3),
(3) 자원함으로 이 일을 하고(벧전5:2),
(4) 영혼을 경성 합니다(히13:17).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교제는
"끊임없는 기도"를 통하여 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일 하도록 하게 하고,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지지를 얻는 영예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형제들이 자기를 위하여 기도 해 주기를 바라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히13:18, 살전3:1-2, 골4:2-3).
교회는 사도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였던 것입니다(행12:5 참조).

2. 정부 고위 관리들을 위한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 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 I urge, then, first of all, that requests, prayers, intercession and quiet thanksgiving be made for everyone - for kings and all those in authority, that we may live peaceful and quiet lives in all godliness and holiness"(디모데전서2:1-2, 참조; 롬13:1, 딛3:1).

기독교인은 기도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를 하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시고,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정부의 형태를 규정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정부의 개념은 규정하시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마땅히 그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어떤 정치적 지도자가 존경할 값어치가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의 직무에 대하여 존경하고,
그의 직위 때문에 그를 존경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모든 권세 자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하나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의 정치적 지도자들 즉,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재판관등....의 높은 도덕적 수준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 정치적 안정은 곧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안정에 깊이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3. 시험을 위한 기도.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고전 / I Cor 10:13).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 Watch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body is weak."(마26:41)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마6:13).

시험이란?
사탄의 미끼로서,
우리가 선과 악에 대하여 결정을 해야 할 때에 육이 영을 압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탄의 과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직접 시험하시지는 않으십니다(약1:12-16).

하나님게서는 오직 시험을 당하도록 허락 하시므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지각을 연단하여 선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하십니다 (히5:14).
이와 같은 연단을 통해서만 우리는 영적인 성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이 세상에서 시험을 당할 자격을 얻은 것입니다.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탈출구를 위한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인 것입니다.
시험이 없으면 삶의 고통도, 어려움도 없겠지만은 시험을 치르지 않으면 자격증도 없습니다.

VIII. 예수님의 생활 속에서의 기도.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 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마태복음 26:36,39).

예수께서는 하늘 아버지와의 친교 수단으로 기도를 사용하셨습니다.
신약성서를 볼 것 같으면 예수께서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오직 기도하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기도로 감사 하셨습니다(요11:41).
예수께서는 음식을 잡수시기 전에 물질적인 축복에 대하여 감사 하셨습니다 (막6:6, 요6:11).
예수께서는 그 자신의 계획, 그 자신의 필요, 그 자신이 어려울 때에 도움을 간구 하는 그의 표현의 수단으로 "기도"를 사용하셨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기도의 사람이셨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잡히시기 전날 밤에 고민하시면서 밤이 맞도록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셨습니다(마26:36, 요17장).
예수께서는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제자들을 위하여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앞으로 올 모든 세대에 있어서 그의 모든 제자들이 믿음으로 하나 될 것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요17:20).
예수님에게 기도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여 하나님께 접근하는 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유효하게 하기 위하여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데;

(1) 겸손한 마음

욥35:12-13; “그들이 악인의 교만을 인하여 거기서 부르짖으나 응락하는 자가 없음은 헛된 부르짖음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 보지 아니 하심이라”

눅18:10-14;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불의,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2) 성실

욥27:4-9;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단정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 나의 대적은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

(3) 회개.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행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4) 믿음

약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5:14)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5) 하나님의 뜻대로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6) 순결한 마음으로

시66:18-19;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 소리에 주의하셨도다”

(7) 전심전력으로.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8)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서

마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9) 간절히

마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0)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1) 합심해서

마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2) 쉬지말고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3) 중언부언하지 말것

마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

이상과 같은 조건들이 응답 받는 기도를 위하여 요구되는 것입니다.

IX. 개인적인 기도.

"너는 기도 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But when you pray, go into your room, close the door and pray to your Father, is who is unseen.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마6:6).
 
개인적인 기도의 능력을 측정할 길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서에 의하면 그 기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축복들을 받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개인 적인 기도는
(1) 눈에는 빛을,
(2) 마음에는 용기를,
(3) 신체에는 힘을 줍니다.

기도는 위선의 위험을 가르쳐주고, 하나님께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해 줍니다.
기도는 고통중에 있는 자에게 힘을 주고, 실망한 자에게 용기를 주고,
사탄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기도로 그리스도인은 영혼을 깨끗케 하고, 믿음의 확신을 유지하고, 인내의 열매를 맺고, 계속 싸울 수 있는 용기와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굳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대화하여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잘못을 반성하도록 그 부모가 독방에 넣을 때 그 어린아이는 그 방안에는 자신과 하나님만이 있다는 말을 꼭 들어야 합니다 - 그러면 그 아이는 하나님께 주안에서 그의 부모를 순종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또 자기의 잘못을 용서 해 달라고 말 할 것입니다(잠22:6, 엡6:1-4).

기독교인이 죄를 범했을 때 그는 그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베드로는 시몬에게 그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행8:9-24).
형제들이 아를 위하여 기도 해 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의 생애는 기도의 생활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과 이웃들에 관하여 하나님께 개인 적으로 말씀드려야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지원 해 주실 것을 간구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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