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들섬 예술센터 내년 첫 삽 ‘문화허브 서울’ 상징하는 참신한 이름 시민공모
■ 오페라하우스, 심포니홀, 음악당 갖춘 문화중심으로 조성
한강을 배경으로 세계 문화허브의 중심지로 거듭날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된다.
서울을 일류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울시가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한강 노들섬에 서울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오페라하우스’는 내년 상반기 착공돼 이르면 오는 2009년 완공된다.
서울시는 노들섬 전체 3만6,000평 터에 오페라하우스(1,500석 안팎규모)를 비롯해 심포니홀(1,500∼2,000석), 청소년 야외음악당,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1만5,000평 규모의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기본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턴키(설계시공일괄)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최종 시공사를 선정하고, 기본 설계기간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각 시설물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이는 만큼 최단 3년에서 최장 5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2009년이면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 전체가 완공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서울시 문화국의 유연식 문화기반시설 조성반장은 “향후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이 수준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한강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하우스는 한국을 대표하고 서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허브 서울’ 상징하는 참신한 이름 공모
한편 시는 천만 서울시민의 문화체험과 예술교육의 중심지가 될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의 이름을 7월 한달간 공모한다.
일류도시 서울, 문화허브 서울을 상징하는 참신한 이름으로,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외부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 가운데 최우수작 1편에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우수작 3편에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응모자 중 행운상 3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한강 노들섬 예술센터 명칭공모’ 배너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아이디어 공모’ 최종 당선작을 내달 29일 발표한다.
이미 6월 10일 참가등록을 마감했고, 7월 18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작품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 설계경기에는 각각 1,500좌석을 가진 오페라하우스와 심포니홀, 청소년야외음악당 및 관련시설 등과 함께 대중교통, 도보교, 교량, 선박 등 접근로에 대한 설계를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서울시 문화기반시설조성반 ☎ 02)632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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