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의 시비와 생가 구경하기

허균의 시비와 생가 구경하기                                <교산 허균문학비>                                              <허균 생가> 허균의 문학비는 강릉시 초당동에 있다. 허균은 조선시대 문인으로 <홍길동전>을 지었으며 선조 때의 문신인 허엽의 아들이다. 또 여류시인 허난설헌과 남매 사이로 허균문학비 바로 옆에 허난설헌 시비가 있다.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은 호가 '초당'으로 강릉의 한 지명이다. 초당의 안 솔밭에 그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허엽은 경상도 관찰사까지 지냈으며 자식으로는 큰아들 허성과 둘째아들 허봉, 큰딸 허초희(허난설헌) 그리고 막내 허균이 있었다. 자식 모두가 당대의 유명한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