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경제부 양승진 기자]
정부가 소형주택 건설을 늘리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도시형 생활주택을 도입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단독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민과 직장인, 신혼부부, 싱글족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이다.
국토해양부가 소형주택 건설을 늘리기 위해 올해 5월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가 도시형 생활주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소형주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정부가 소형주택 건설을 늘리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도시형 생활주택을 도입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단독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민과 직장인, 신혼부부, 싱글족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이다.
국토해양부가 소형주택 건설을 늘리기 위해 올해 5월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가 도시형 생활주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은 소형주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소규모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이 살 만한 소형주택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2인 이하 가구는 1985년 183만 6천가구에서 2005년 669만 2천가구로 크게 늘었다.
반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공급 비중은 2001년 84%에서 2007년 62.5%로 줄었다.
한만희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소형주택을 늘리기 위해 오피스텔, 고시원, 실버주택(노인복지주택) 등 준주택을 지을 때 안전·피난·소음기준 등만 충족하면 국민주택기금 지원이나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인센티브 효과에다 건축 규제도 완화된 부문이 많아 준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오피스텔이나 고시원 등 준주택을 매입해 세를 놓는 임대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오는 6월중 도시형 생활주택 도입을 위한 주택법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broady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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