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란 사업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의 제반사항 즉, 하고자 하는 사업의 시장구조, 고객의 습성, 시장확보 전략, 투자규모, 자금의 조달계획 및 마케팅 계획 등 일련의 사항들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기술해 놓은 일종의 계획서이다. 즉, 사업계획서에서는 본 사업에서 무엇이 기회이고, 이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여 활용할 것인지를 제시하여야 한다. 특히 벤처창업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지나치게 기술위주로 하는 경향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연구계획서가 아니므로 무엇을 어떻게 개발하고 생산하고 판매해서 이익을 실현할 것인가를 복합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기술의 우수성이나 타당성뿐만 아니라 시장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하에 동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실상황에서 얼마나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를 집중설명해야 한다.
⑴ 사업계획서란 무엇인가?(What is a business plan?)
사업계획서는 '당신의 사업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예측해 주는(가령 보물지도와 같이 안내역활을 하는)문서'이다.
⑵ 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가?(Why write a business plan?)
금융재무사회에서 요구되는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금융기관인 은행, 창업투자기관, 투자가들은 우리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가령 1년 또는 2년 이내에 80% 이상의 창업체가 도산하고 있다는 점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이처럼 놀라운 실패율의 원인을 철저한 분석과 생각의 결여라는데서 찾고 있다. 오늘날 중소기업의 90%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업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하여 혼자서 사업경영을 하고 있는 독립창업가이기 때문이다.
시행착오방식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착각이다. 이는 시간, 재능, 금전상으로 커다란 손실이다. '계획을 통한 충분한 사고'만이 사업성공을 보다 빠르게, 보다 성공적으로, 보다 덜 고생스럽게 유도한다.
⑶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How will a business plan help?)
놀라운 사건들의 출현을 방지한다. 가령 위기에 대처가능케 한다.
재원을 가져다 준다.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자본없는 아이디어를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미래의 전망을 철저히 살펴본 사업 계획서를 통하여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며, 이는 금전적 재원을 불러 준다.
사업운영에 따른 보물지도이다. 특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관된 관심을 갖게 하며, 불확실한 영역으로의 이탈을 방지하여 오류된 영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사업이정표에 대한 진행과정을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다.
자신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는 공급업체 및 은행가에게 신용을, 고객에게 매상증가를, 종업원에게는 강력한 유대관계 등을 가져다 준다.
대화도구가 된다. 말하는 것도 중요하나 글로 표현하는 것은 보다 큰 영향력을 미친다. 동업자, 종업원, 투자가,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사업강점, 사업의 계획을 이해시켜 준다. 그리고 작성된 계획대로 방향에 맞춰 그들은 실행을 도모한다.
⑷ 사업계획서에 무슨 내용을 포함시키는가?(What belongs in a business plan?)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성공을 가져오기 위한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 최고경영자의 요약에서 시작하여 사업목표, 전략, 경영관리, 생산계획의 독특성, 재무상의 예측, 성공을 얻기까지의 전과정을 사업계획서에 살펴야 한다. 중요한 것으로는 경영자요약, 사업의 기본특성, 마케팅계획, 운영계획, 재무계획 등이다.
무엇을 작성해야 하나? 이에 대해서는 창업 또는 기존사업의 성격에 따라 좌우된다. 창업사업체는 단편적인 사실들로부터 중요정보들을 개발한다. 이는 여러단계의 절차과정을 요구한다. 가령 도서관, 상공회의소, 경쟁업체, 회계사, 사업체 출자자들을 면담하여 귀중한 정보를 수집한다. 반면에 기존 사업체는 이미 많은 정보와 재무적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조사를 통하여 보다 개발, 조정되어야 한다. 가령 기존의 회계자료를 통하여 미래성장이 투영, 예측가능할 수 있다.
얼마의 분량으로 작성되어야 하는가? 100쪽분량의 사업계획서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매출액이 100만 달러 미만의 사업체의 경우에는 10쪽 분량이 보통이다.
중소기업체의 경우에는 30쪽 분량이 적절하다도 본다. 이는표지, 내용, 부록등을 모두 포함시킨다.
⑸ 사업계획서는 언제 가장 필요한가?(When is a plan most needed?)
사업도 인생과 마찬가지로 창업체로 출생되어 죽기(또는 매각)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어떤 단계에서든 이런 규칙들을 무시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사업생명주기는 다음과 같다.
타당성과 구상단계 : 사업이 시작되기 이전, 특정인의 장점과 이해와 적합시키는데 수년에 걸쳐 살핀다.
창업단계 : 계획의 첫단계부터 창업운영의 첫 3개월까지로, 기업가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초기성장단계 : 사업운영의 3개월부터 2년후까지로, 사업경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성장단계 : 창업2년 이후의 시기이다.
안정단계 : 창업 5년 이상으로 사업가가 사업초점과 이해를 소홀히 하기 쉽다.
처분단계 : 시장상황, 개인의 경력방향, 소유자의 마음에 따라 좌우되나, 처분시점으로는 어느 시기와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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