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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이플 리프의 나라 캐나다입니다.

지식창고지기 2010. 5. 15. 12:33

캐나다 대사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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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국기



■ 한눈에 보는 캐나다 역사

캐나다의 국기는 단풍잎 모양을 하고 있어, '메이플 리프 플래그' 라고도 합니다.
국기 양쪽의 적색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뜻하고, 가운데 사탕단풍 잎이 캐나다의 상징입니다.

수도는 오타와이며 공용어로 영어와 불어를 사용합니다. 대규모 불어 사용 집단이 온타리오 주와 아틀란틱 주, 특히 뉴브룬스윅 지방에 거주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어 사용 인구의 대다수는 퀘벡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국가로, 면적은 997만 610㎢으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나라입니다.1763년 영국이 프랑스와 맺은 파리조약 이후 영국의 식민 상태로 있다가 1867년 캐나다자치령으로 독립했습니다.
 
 이후 1951년에 정식국명이 '캐나다'로 변경됩니다. 국명은 휴런-이로쿼이(Huron-Iroquois)족의 언어로 '마을', '정착지'를 뜻하는 '카나타(kanata)'에서 생겨났습니다. 캐나다는 원주민 부족과 프랑스, 영국 두 유럽국가 국민의 만남으로부터 탄생한 나라로 국명은 이러한 캐나다의 다문화적 특징과 역사를 잘 나타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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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지도 (출처:Wikipedia)

■ 캐나다는 지금  

 최근 40년 새 캐나다의 민족적·문화적 인구는 갈수록 더 다양해졌습니다. 1971년, 캐나다는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 정책을 채택한 나라가 되었는데요, 캐나다는 3천 2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매년 20만 명 이상의 이민자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UN은 국민 생활수준, 평균수명, 교육수준 등을 바탕으로 캐나다를 세계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꾸준히 선정하고 있습니다. 문화 분야의 창조적 우수성을 향한 캐나다의 움직임은 다언어, 다양한 인종이 밑받침 되었죠.

 캐나다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일류의 통치조직, 기업, 문화, 생활방식을 갖춘 지식기반 국가로 성장해왔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명소와 드넓게 펼쳐진 국토 역시 캐나다의 자랑입니다.
더불어 교육, 환경, 보건 의료를 특히 중요시하는 캐나다 국민들은 자신 있고 낙관적인 태도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