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황제의 충성스런 부대-팔기군의 성립(1616년) 60. 황제의 충성스런 부대-팔기군의 성립(1616년) 만주족은 지리적인 생활조건으로 말미암아 유목생활이 중심이 되었으며 그들의 사회조직도 그들의 생활특성에 때라 이루어졌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팔기제다. 청의 건국자 누르하치는 만주지역을 중심으로 부족단위로 흩어져 살던 만주족들..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9. 만주족, 다시 일어나다-만주족의 재통일과 후금의 건국(1616년) 59. 만주족, 다시 일어나다-만주족의 재통일과 후금의 건국(1616년) 오래 전부터 만주지방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민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시대에 따라 숙신, 말갈, 여진족 등으로 통했으며 명나라 때에는 만주족이라고 불리었다. 그들의 조상은 12--3세기경 통합을 이루어 금나라를 세우고 송나라를 제압..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8. 변방, 바다에서 밀려드는 오랑캐-북로남왜의 화(16세기 중엽--16세기 58. 변방, 바다에서 밀려드는 오랑캐-북로남왜의 화(16세기 중엽--16세기 말) 명의 멸망을 재촉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외적의 침입이었다. 북족에서는 몽고족이, 남쪽에서는 왜구가 명을 침략하여 국가 존립을 위협했던 것이다. 이것을 '북로남왜의 화'라고 한다. 북방의 몽고적은 오랫동안 중국을 위..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7. 지행합일을 최고선으로-양명학의 성립(15세기 말--16세기 초) 57. 지행합일을 최고선으로-양명학의 성립(15세기 말--16세기 초) 남송대 이후 원나라를 거쳐 명대에 이르는 동안 중국사상의 핵심은 주자가 완성시킨 성리학이었다. 성리학은 거의 완벽한 사상적 체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명대 초기만 하더라도 주자학(성리학)의 큰 흐름 밖에서 새로운 사상의 흐름..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6. 황제 위에 올라탄 환관-토목의 변(1449년) 56. 황제 위에 올라탄 환관-토목의 변(1449년) 환관이란 우리 나라에서는 내시라고 하기도 하는데 주로 궁중의 일을 보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궁중에서 숙식 및 일상생활을 하기 때문에 생식기를 제거, 궁궐에서 성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못하도록했다. 중국에서 환관이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특이하다. ..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5. 명목적 조공과 힘의 논리-월남과 중국의 월남 정복(1407년) 55. 명목적 조공과 힘의 논리-월남과 중국의 월남 정복(1407년) 인도차이나 반도의 월남과 중국의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했던 진시황 시대 중국은 양자강을 넘어 지금의 광동이나 광서지방 및 남쪽으로 월남지역을 징벌하게 됨으로써 월남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진이 멸..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4. 화교들, 동남아시아로 진출 54. 화교들, 동남아시아로 진출 성조 영락제는 황실 내부의 혈투를 거쳐 황제 자리를 빼앗은 야심 찬 인물이엇고, 그 야심은 황제가 되어서는 대외적인 영토확장 쪽으로 발휘도기도 했다. 그것을 잘 말해주는 것 중 하나가 정화의 남해 원정이었다. 정화는 홍무 4년 운남에서 태어낫는데, 원래 성은 마씨..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3. '영락대전'이 완성되다 53. '영락대전'이 완성되다 명을 건국한 태조 홍무제 주원장은 황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두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그 한가지 방법은 백성들의 경제와 행정제도의 정비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었으며, 다른 또 하나는 그를 도와 나라를 세우고 원나라를 몰아내는 데 공이 많은 측근 신하들을 죽이는 방법이..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2. 한족, 다시 중국 대륙의 주인으로-주원장의 명 건국(1368년) 52. 한족, 다시 중국 대륙의 주인으로-주원장의 명 건국(1368년) 주원장은 안휘성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배움도 없었고 집안도 미천했으며 17세 때 악질과 기근으로 부모형제를 잃고 황각사라는 절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 절이라고 해서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고 절에서 생활하는 동안..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
51. 징기즈간의 후예에 맞선 한족-홍건적의 난(1351년) 51. 징기즈간의 후예에 맞선 한족-홍건적의 난(1351년) 북방 유목민인 몽고족의 중국지배 동안 중국의 한족들은 매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민족에 따라 차별적인 통치방법을 썼던 원의 지배 아래서 한족들은 가혹한 처지에 잇었다. 특히 양자강 이남의 옛 남송지역 사람들은 몽고에 끝까지 저.. 역사의 숨결/역사(중국)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