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樓臺園林(黃鶴樓, 岳陽樓, 藤王閣)

지식창고지기 2011. 8. 22. 05:56

樓臺園林(黃鶴樓, 岳陽樓, 藤王閣)

 

 

지금 까지 우리는 중국문화의 이해를 배우면서 중국의 정치 인구 중국의 명칭 등 다양한 것을 배웠지만 우리 여태 중국의 건축이나 중국의 건축적 미학을 공부 하지 못했다, 그래서 본 발표자는 지금부터 중국의 가볼 만한 관광지를 둘러보면 서 방대한 나라 중국이라는 곳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자 한다.

 

건축양식

 

우리는 흔히 중국의 건축 양식하면 서양의 바로크 로코코 고딕 등 여러 가지 양식이 있을 거라 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방대한 나라 중국의 건축의 양식은 우리가 흔히 보는 건축의 모양과 비슷하다, 그렇다고 중국의 건축 양식이 마냥 같은 것은 아니다, 중국 의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각 시대의 건축 양식은 조금씩의 차이를 보인다. 그럼 지금부터 중국의 건축양식에 대해 살짝 맛만 보도록 하자.

 

건축 건축은 인류가 출발하면서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 그리하여 인류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건축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습한 동굴이나 차가운 바닥에서 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인류가 힘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건축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그 모양과 기술이 점차 발전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설명한 3가지 누각과 기타 부수적인(원림)에 대해서 설명하고 소개해보자.

 

중국에서 흔히 쓰이는 “담은 무너져도 지붕은 무너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왜 그런 말 을 차용할까? 그 이유는 건축 재료와 건축 양식에 있다.

 

과거 고대중국의 건축자재의 주된 것은 목재였다, 그 목재의 특성과 건축물과의 관계를 살려 고층건물의 경우 위로 가면서 좁아지는 형태나 하중을 견디기 위한 대들보나 기둥 그리고 층층히 칸막이 벽을 사용하고 동양의 특별한 건축양식인 포작을 사용한다 는 것이다.

 

그리고 자츰 시대가 현대로 가까워 오면서 건축을 할 때의 재료와 자재가 다양해 지면서 목재 석재 진흙들이 여기에 사용되면서 지금 소개할 누각과 기타 건물의 특징에 나타나는 것이다.

 

1. 황학루, 악양루

 

이 두 누각은 과거 삼국시대 때에 지어졌지만 수 차례 흥망성쇠를 격으며 재건된 누각으로서  청대에 마지막으로 복원된 건물이다 그래서 과거의 양식은 많이 사라지고 청대의 양식이 많이 남아 있다, 청나라 시대의 건축은 명나라의 건축술을 거의 답습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나라가 멸망하고 건축술의 비약적인 향상으로 좀더 많은 재료와 건축술이 사용되었다, 수공업이 발달하면서 철근과 기와등 여러 건축자재의 활발한 생산이 그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다민족 국가여서 청나라의 통일이후 여러 민족의 건축술이 혼합되어 특수한 건축 양식이 나타났다.

 

+ 중국의 고대 건축술은 과거 봉건제계급이 점유할 때 그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었고, 건축의 유형과 양식도 모든대에 들면서 통일적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이체계는 전국시대 부터원대 말까지, 기본적인 형틀을 다지고 남북조 시대부터 당나라에 이르러 형성되고 숙달되어 그 정점에 이르렀으며, 명대와 청대에 이르러 그 내실을 다졌다. 그러나 봉건 사회이니 만큼 건축적 예술성이 일부 사라지고 건축술이 지나치게 왜곡되는 모습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2. 등왕각

 

당대의 이원명이 지은 것으로써 색채미가 집대성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중국 고대의 건축은 신분에 따라 그 사용 색과 그 모양이 결정되었는데, 황실의 경우 강렬한 생채를 사용 하였다, 희색이나 청색은 주로 석재 기둥, 주황색은 건물의 본체나 지붕, 처마밑은 청생이나 남색등 주로 한색(寒色) 계통이 사용 되었다, 그리고 지붕은 황색이나 황금색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등왕각을 건설한 이원명의 경우 왕의 동생으로써 건축을 하는데 크게 구애를 받지 아니했다, 이 모든 양식이 바로 등왕각에 대입되었는데, 그래서 등왕각은 아주 당당하고 화려하게 치장된 것이다, 그렇다 당대의 건축술은 지배계급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웅장하고 세련된 초특급 건물인 것이다,

 

+ 당나라의 건축양식의 경우 불교와 도교의 정점에 있었던 시기로 현존하였는데, 지금 건물은 불교식 건물로써 불교의 탑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처마가 아주 작다는 것이 특징이다.

 

樓臺園林 이란?

루대원림 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그냥 루대 와 원림 이 두가지로 풀어서 해석하면.

 

1. 루대(樓臺)

     누각(樓閣)과 대사(臺榭) 따위의 건물(建物)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원림(園林)

    ① 집터에 딸린 수풀

    ② 정원(庭園)과 숲을 통틀어 설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