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미상 <별한가(別恨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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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바히돌도 업슨 뫼에 매게 쫓친 가토리 안과 대천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 실은 배에 노도 일코 닷도 일코 돛대도 것고 용총도 끈코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치고 안개 뒤섞여 잦아진 날에 갈길은 천리만리 남은데 사면이 거머어득 저뭇 천지적막 가치노을 떳는데 수적 만난 도사공의 안과 엊그제 님 여흰 내 안이야 엇다가 가을하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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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임을 여윈 참담한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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