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시대 유물(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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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병 |
헤이안시대 9세기, 도쿄국립박물관. 높이 21.1cm, 입지름 7.5cm. 아이치현愛知縣 사나게요 제품이다. 단단한 황백색 도기질 태토를 성형구로 깎아서 형태를 다듬고 한번 구운다음 녹유를 입혔다. 어깨부분에는 판상의 손잡이를 붙였으며, 작고 낮은 목이있다. 헤이안시대의 녹유도기는 최고급품으로서 일상용품이 아닌 국가나 귀족이 행하는 의식과 제사에 사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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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유 항아리 |
헤이안시대 12세기, 도쿄국립박물관. 높이 35.7cm, 입지름 20.7cm. 대형의 항아리로 바닥은 평저平底 이며, 구경이 비교적 좁고 어깨가 부드럽게 넓어지면서 둥근맛을 띤다. 몸통의 어깨 전체에 담녹색의 자연유가 두텁게 입혀져 바닥까지 흘러내렸다. 경통외용기經筒外容器 나 장골용기로 사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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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보상화무늬 관불반 金銅寶相華文灌佛盤 |
헤이안시대 9세기, 도쿄국립박물관. 지름45.5cm,높이 15.3cm. 석가탄생을 축하하는 제례를 관불회灌佛會라 하며, 이 관불반은는 사원에 계절꽃으로 장식한 모형 가옥을 마련하여 그 안에 두고 중앙에 석가탄생불을 놓고 감초를 달여만든 감차를 부어 석가탄생을 축하할 때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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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오고령 金銅五?鈴 |
헤이안시대 12세기, 도쿄국립박물관, 지름 17.8cm. 사진은 밀교의 수행에 사용되는 밀교법구중 오고령이라 불리는 것으로 동으로 주조하여 손잡이와 종 부분은 따로만들어 붙였다. 전체적으로 부조와 선각으로 문양을 표현한 다음 도금하였으며, 종의 몸통 가운데는 원형의 테두리 안에 8개의 산스크리트어를 새겨 넣었다. 전체적으로 주조가 잘 되었으며, 세부문양도 매우 치밀하게 제작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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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 십일면 관음보살 경상 線刻十一面觀音鏡像 |
헤이안시대 1159년, 도쿄국립박물관, 지름 20.5cm. 경상鏡像은 동경의 거울면에 선각을 하거나 혹은 묵선과 채색을 드문드문 사용하여 불상이나 신상을 표현한 것이다. 이경상은 동으로 주조하였으며, 뒷면에는 흐르는 물, 싸리, 나무, 새 등을 표현하고, 앞면에는 연화대좌에 앉은 11면 관음보살상을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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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 수병 |
가마쿠라 시대 14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높이 27.5cm. 몸통을 주조하여 받침대에 불룩한 동체를 얹고, 어깨부분에 짧은 귀때를 붙엿으며, 기저부基底部에는 연판무늬를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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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공작무늬 쇠북 |
가마쿠라시대 1213년, 문화청, 16.7 × 27.9cm. 동으로 주조한 뒤 도금한 것이다. 양면 중앙에 연화무늬 당좌를 표현하고, 한면에는 서로 마주보는 두 마리의 공작을, 다른 한 면에는 명문을 새겨 넣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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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화만 |
가마쿠라시대 14세기, 나라국립박물관, 55.0 × 42.3cm. 화만 華?은 불당 안에 걸어두어 불상을 모신 불당내부를 장엄 하는 것이다. 이 금동화만은 동으로 주조한 후 도금한 것으로, 철심으로 연화를 서로 연결하여 화환을 만들었고, 좌우를 묶는 줄 모양의 장식을 늘어뜨렸으며, 그 안에 주형광배 舟形光背가 있는 대일여래 를 산스크리트어로 나타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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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새무늬 거울 |
헤이안시대 12세기, 도쿄국립박물관, 지름 11.7cm. 동으로 주조한 원형거울이다. 거울 뒷면 중앙에 꼭지를 두고, 하나의 원을 둘러서 안쪽과 바깥쪽으로 구획을 나누었다. 안쪽에는 2마리의 새와 서화를 상하좌우에 대칭으로 배치하였으며, 바깥쪽에도 서화를 배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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