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시대 유물(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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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장왕권현 입상 藏王權現立像 |
헤이안시대 11~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높이 37.5cm. 장왕권현 藏王權現은 나라현 남부 요시노산에 거주하는 신이다. 머리카락을 위로 치켜올린 분노의 형상에 한 손은 치켜올려 금강저 金剛杵를 꽉 잡고, 올린손과 같은 쪽의 발을 높이들어 위협하는 듯한 자세로 표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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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오대명왕상 五大明王像 |
헤이안시대 10~11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높이 20.3 ~ 32.4cm. 오대명왕중 군다리명왕軍茶利明王과 대위덕명왕大威德明王 이다. 이 오대명왕은 원래 호국과 재난을 막기위해 인왕경의 본존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오대존五大尊이라고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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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대장군신좌상 大將軍神坐像 |
헤이안시대 12세기, 나라국립박물관, 높이 72.5cm. 대장군大將軍이란 금성金星을 일컫는 것으로,군사를 지배하는 태백성 太白星이라고도 부른다. 대장군신은 음양도陰陽道에서 동서남북을 관장하며 한 방위를 3년에 걸쳐 순시한다는 방위신이다. 모습은 천부상과 같이 갑옷을 입은 무장형과 건자관을 쓰고 도포를 걸치며 홀을 든 속형俗形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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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십이천가면(비사문천) 木造 十二天面(毘沙門天) |
헤이안시대 10세기, 교토국립박물관, 중요문화재, 길이 39.0cm. 노송나무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제작시기는 약 10세기 말경으로 예상된다. 분노의 얼굴을 경쾌하고 유하게 표현했다. 눈동자와 콧구멍은 뒤에서 파 뚫었으며, 표면에 칠을 입히고 그 위에 흰색으로 칠한 뒤 다시 채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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