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아시카가 요시히사
足利義尙
1473 ~ 89
요시마사[足利義政]의 아들로 제9대 쇼군이된 요시히사는 교토와 가장 가까운 오미에서
크게 세력을 떨쳐 바쿠후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지 않고 있던 롯카쿠[育角高賴]를 정벌하여
바쿠후의 권위를 세상에 과시하고자 출진하였으나, 그 싸움이 미처 성공하기도 전에
25세의 나이로 진중에서 죽고 말았다.
그의 뒤를 아시카가 요시타네[足利義稙]가 이었다.
10대 아시카가 요시타네
足利義稙
1490~93
아시카가 요시히사[足利義尙]의 뒤를 이어 제 10대 쇼군이 된 요시타네[足利義稙]는
마사모토에 의해 쇼군의 자리에서 좇겨났다가 한 차례 복귀 하였으나 또다시 다카쿠니
[細川高國]에게 아와지섬으로 출출되어 아와[阿波]의 벽촌에서 일생을 마쳤다.
11대 아시카가 요시즈미
足利義澄
1494~1508
제 11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즈미[足利義澄]는 마사모토에게 옹립되어 쇼군이 되긴
하였으나 다카쿠니, 오우치[大內義興]에게 축출된 후 오미로 도망쳤다가 그대로 오미에서
32세의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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