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sq 님의 답변
인사담당자는 채용시즌이 되면 하루에 몇백건이나 되는 자소서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에 부족한 것들은 모두 다 떨어트려버립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그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모티콘을 썼나 안썼나
쓰면 탈락입니다. 자소서에 이모티콘을 쓸 정도의 개념 소유자라면 필요없다는 것임.
2. 맞춤법이 맞았나 안 맞았나
안그래도 다 봐야 해서 스트레스 쌓이는데 심각하게 오탈자 많으면 열받습니다.
3. 회사 공채 규정에 맞는 양식인가
공채 공지도 똑바로 안 보는데 뭔 일을 하겠다는 건가요.
메일 제목을 조금만 다르게 보내도 탈락시킵니다.
4. 색깔, 향수입힌 자소서
영화를 너무 많이 봤군요..
5. 구시대적 자기소개
예를 들면 저는 인자하시고 부드러운 부모님 및에서 자랐습니다. 사랑으로 다스려주시고
잘못을 하면 엄하게 가르치시는 그 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저는 물좋고 공기좋은...
너무 많이 쓰는 구절인데다가 거짓말이란거 너무 티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라면 좀더 개인의 색깔이 뭍어나오겠죠.
6. 스티커 사진.
20대면 성인인데 아직도 정신이 있나요 없나요. 증명사진을 붙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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