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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남북국시대(대진국 신라)

지식창고지기 2010. 2. 16. 09:33

대진국(발해) 반안군왕 대야발은 단기고사를 짓기 위하여 돌궐(Turkey)을 답사하는 등 13년이 걸렸다!

 

단기고사(檀奇古史)는 단군조선의 역사와 기자(奇子)조선의 역사를 말한다.

기자조선은 기자(奇子)로 봉해진 21대 소태단군의 종실 서우여(徐于餘. 西餘)의 나라를 가리키는데, 서기전1285년부터 시작된 후기조선시대 번조선(번한)이다.

서기전1286년 소태단군이 늙어서 나라를 선양하기 위하여 남방을 순시하다가 해성(海城:지금의 요동반도 북쪽의 심양 아래)의 남쪽 강인 살수(薩水)를 둘러보고 서우여를 살수에 봉하여 기수(奇首)로 봉하게 되니 기자로 불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 당시 우현왕(右賢王)이던 색불루가 소태단군에게 간하여 말렸으나, 소태단군이 이를 듣지 않자 색불루는 군사를 이끌고 백악산아사달(상춘)을 점령하고 스스로 단군의 자리에 오르니 서기전1285년 소태단군이 색불루단군에게 옥새를 전달하게 되었고 아사달산으로 들어가 수도에 전념하였다. 이때부터 후기 단군조선 시대가 된다.

당시 색불루가 단군이 되자 많은 제후들이 따르지 않았는데, 개천령과 여원흥이 제후들을 설득하여 결국 따르게 되었다.

서기전2333년부터 서기전1286년까지는 아사달 시대로 단군조선 초기시대이며, 서기전1285년부터 서기전426년까지는 백악산아사달 시대로 단군조선 후기시대이며, 서기전425년부터 서기전238년까지는 장당경 시대로 단군조선(대부여) 말기기대로 볼 수 있다.

색불루단군은 서우여를 달래어 번한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서우여의 번조선이 바로 기자조선이 되는 것이다.

고구려가 망하고 대조영이 대진국(발해)을 세워 고구려의 정통성을 계승하였는데, 단군조선의 역사를 정립하기 위하여 기록을 찾는 등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이 돌궐 땅을 13차례 이상 방문하고 답사하여 단기고사라는 책을 완성하게 되었다.

아마도 고구려가 당나라에 망할 때 역사책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분실당하는 등 하여 남아 있는 역사책이 없어서 단군조선의 후예인 돌궐을 방문하고 답사하고 고증하여 단군조선의 역사책을 만든 것이 된다.

돌궐은 투르크, 터키가 되는데, 돌궐은 한국어식 한자발음이며, 돌궐을 돌궐식 발음으로 투르크가 되고 영어식으로 터키가 되는 것이다. 

돌궐은 고구려와 우방국일 뿐 아니라 원래 단군조선의 같은 후예로서 고대중국과는 차별되는 더 가까운 핏줄의 형제국이고, 고대중국에 대항하여 고구려와 동맹으로 싸웠는 바, 이후 고구려가 망하고 고구려의 계승국인 대진국(발해)와는 형제국으로 남게 된 것이다.

대조영의 동생 반안군왕 대야발이 역사책 복원을 위하여 돌궐을 방문 답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고구려 땅에서 사라진 역사기록을 되찾아 복원하기 위하여 돌궐을 방문 답사하는 등 13년간 걸렸으며, 고구려와 마찬가지로 돌궐을 단군조선의 후예국임을 인정한 것일 뿐 아니라 단군조선의 역사의 흔적이라도 찾으려는 뼈저린 시도인 것이며, 당나라에 빼앗긴 역사서로 인하여 왜곡될 역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역사를 자체적으로 정립한 것이 된다. 즉 대진국이 고구려를 정통으로 계승하고 나아가 단군조선의 정통 후예국임을 스스로 정립한 것이 된다.

대조영은 단군왕검에게서부터 전해온 삼일신고에 찬양문을 짓고, 대야발은 서문을 짓고, 임아상은 주해를 지었다. 대진국 3대문황제의 삼일신고봉장기에 대조영이 지은 삼일신고 어찬진본을 태백산(백두산) 보본단에 모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대조영이 단군왕검에게서부터 전해온 삼일신고에 찬양글을 지은 것은 단군조선의 역사적 사상적 정통성을 계승하였음을 천명한 것이 된다.

돌궐의 시조에 대하여는 명백하고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그 선조를 알수 있는 부분은 바로 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나는 바, 몽고는 원래 단군조선 초기인 서기전2137년 단군조선 4대 오사구 단군의 아우 오사달을 몽고리한(汗)으로 봉한 것에서 시작되는데, 돌궐은 바로 몽고족의 일파가 되는 것이다.

단군조선 시대의 제후국으로, 지금의 발해유역과 만주에는 번한, 구려, 진번, 부여, 숙신(읍루, 말갈, 여진, 만주), 예, 옥저, 비류, 졸본 등의 나라가 있었고, 한반도에는 마한, 개마 등의 나라가 있었으며,  몽고지역에는 몽고리, 황하중류 약수지역에는 흉노, 몽고 동남쪽에 해당하는 곳에는 선비가 있었으며
, 항하상류인 서안 서쪽에는 백이, 견이 등이 있었고, 양자강 유역의 남쪽에는 적이(남만)가 있었으며, 산동지역에는 청구, 남이(藍夷) 등이 있었다.

돌궐족은 몽고리한(蒙古里汗)의 후예가 될 것이다. 물론 단군조선의 구이 중에서 황이에 속한다. 만주와 한반도의 방이, 우이, 양이와 서안 서쪽의 견이는 원래 황이에서 파생된 족속이다.  그래서 황하 북부에 걸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황이에 해당한다.

[5색족]
*황족(황이) : 파미르고원의 동북 천산 동쪽에 걸쳐 사는 황인종
*백족(백이) : 파미르고원 동쪽의 사막사이에 사는 백인종
*적족(적이) : 파미르고원의 동쪽에 해당하는 티벳, 양자강 유역에 걸쳐 사는 적(홍)인종
*남족(남이) : 황하하류 지역에서 양자강 하류 지역에 걸치는 지역에 사는 암갈색(푸른색 계통) 인종
*현이 : 흑룡강 유역에 걸쳐 사는 흑인종

지구상에 남아 있는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 중에서 흉노족의 헝가리, 돌궐족의 터키, 흉노족의 핀란드는 서방으로 이동한 단군조선의 후예들이 세운 나라이며, 몽고족의 몽고는 단군조선 이후 자치를 하면서 후대에 원나라가 되고 지금의 몽골이 되었고, 흉노족의 왕족인 김씨는 가야와 신라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거란의 발상지인 서경 임황은 고구려의 서안평이며, 단군조선 시대의 제후국인 구려 땅이 되고, 여진과 만주의 발상지인 만주는 단군조선의 숙신과 옥저와 예 땅이 된다.

고대중국의 왕조는 하나라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 이전은 단군조선과 배달나라의 천자로 인정받은 제후국이며, 하나라는 인정받지 못한 참칭 왕국이 되었다. 이후 은, 주나라를 거쳐 자칭 중화주의를 내세우면서 정복전쟁에 눈이 멀어 홍익인간 사상의 정통국인 단군조선의 후예국들에게 침략을 일삼았다. 

단군조선의 후예인 선비 출신의 당나라는 중화주의에 물들어 종주국인 고구려를 신라와 손잡고 무너뜨리고 역사책을 빼앗아 가서 역사날조하는 데 이용하였고, 역대 중화주의자들이 역사를 날조하였다.

그나마 대진국(발해)의 대조영의 동생 반안군왕 대야발이 형제국이던 돌궐을 수십차례 드나들면서 단군조선 역사의 흔적을 모아 단기고사를 지은 것은 크나큰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이제라도 우리 한국은 돌궐 후예들의 나라인 터키(TURKEY)를, 은혜를 전쟁으로 배신하던 중국보다도 일본보다도 더 가까운, 형제 우방국으로 대하고 서로의 역사를 연구하고 보완하면서 단군조선의 후예로서 특히 고구려와 대진국의 형제국으로서의 우의(友義)를 다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