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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대-마고성시대(마고,궁희,소희,황궁 청궁 백소 흑소) -2

지식창고지기 2010. 2. 16. 09:46

마고할미는 어느 시대 사람이었나?서기전70379년경부터 서기전7197년경까지 마고성을 다스린 임금이자 삼신(三神)!

2009.03.23 10:48 | 한국시대-마고성시대(마고,궁희 소희,황궁 청궁 백소 흑소) | 천산역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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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라는 책에는 마고(麻姑)를 언급하고 있지 아니하며, 한인 천제 이전에는 해당하는 인물이나 신(神)으로서 일신, 삼신, 나반과 아만, 삼신이 된 나반 등으로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삼신은 곧 일신으로서 조상신을 천신과 동일시 한다. 그리하여 나반도 조상신이 되어 삼신이 되었다 한다.

나반 이전의 시대에 살았던 우리의 조상은 누구일까?

신라시대 서기400년경에 박제상이 지었다는 부도지라는 책에 나온다. 바로 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 그리고 그 이 4씨족의 조상을 낳은 궁희, 소희, 그리고 궁희와 소희를 낳은 마고를 기록하고 있다.

마고가 다스리던 나라는 마고성이라는 성곽의 나라였다. 이 성곽의 체제가 수메르지역의 성곽도시로 재현되고, 파미르고원 동쪽의 역사무대에 나타나는 성(城)으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성안과 성밖은 안전문제나 생활조건이 달랐을 것이다. 물론 성밖은 성안의 주인이던 마고의 관할에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시기적으로 따져보면, 최초의 국가로 한국(桓國)이 있었다. 이 한국은 삼사 오가제도를 갖추고 종교가 있었고, 역법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시대는 서기전7197년부터 서기전3897년까지이다.

한국시대 이전을 전한국 시대라 하는데, 63,182년이라고 하므로 역산하면, 서기전70379년부터 서기전7197년까지가 전한국 시대가 된다.

한국시대는 천산(天山)을 중심으로 3,301년간 다스려졌다. 천산은 바로 파미르고원의 동북에 걸쳐 있는 천산산맥을 가리키며, 이 천산산맥의 어느 신성한 곳을 정하여 수도로 정한 것이 된다.

천산 가까이에 삼위산이 있고, 남동쪽 멀리에 태백산이 있으며, 저 동쪽 멀리에는 흑수와 백산이 있었다. 흑수는 흑룡강이며, 백산은 지금의 백두산이다. 백산은 나중에 단군왕검이 동북지역에 조선을 건국하면서 태백산이 되었다.

전한국 시대가 되는 63,182년간은 바로 마고성 시대에 해당한다. 하늘나라 이전의 하늘나라가 되는 것이다.

역(易)으로 따질 때 단군왕검이 출현한 서기전2333년은 후천말세라 한다. 선천, 중천, 후천으로 3등분한다면, 지구의 1년은 360일, 태양계의 1년은 129,600년이 되고, 이를 대략 3등분하면, 각 각 43,200년간씩 해당한다. 후천의 43,200년 중에서 대략 전기, 중기, 말기로 나눈다면, 14,400년간씩되어 후천말기는 14,400년간이 된다.

부도지에서 마고시대를 중천이라 한다. 그리고 황궁씨 시대를 후천이라 한다. 마고시대와 황궁씨 시대를 합하여 마고성 시대가 되는데, 63,182년간이다. 여기서 마고시대는 서기전70379년부터 43,200년이 되는 서기전27,179년까지가 되고, 서기전27179년부터 서기전7197년까지 황궁씨 시대가 된다. 황궁씨 시대에는 마고는 이미 조상신으로서 삼신(三神)이 되었다.

서기전70379년~서기전27179년 : 43,200년간. 마고시대
서기전27179년~서기전7197년 : 20,000년간 황궁씨 시대
서기전7197년~서기전3897년 : 3,301년간 한국시대
서기전3897년~서기전2333년 : 1,565년간 단국시대(배달, 박달)
서기전2333년~서기전238년 : 2,096년간 조선시대
서기전239년~서기668년 : 907년간 북부여 고구려시대
서기전209년~서기936년 : 후진한 신라시대
서기전194년~서기660년 : 중마한 백제시대
서기전194년경~서기562년 : 후변한 가야시대
이후 생략

마고시대는 서기전70379년부터 서기전27179년까지, 황궁씨의 마고성 시대는 서기전27179년부터 서기전7197년까지가 된다. 통틀어 마고성 시대인데, 63,182년간이다.

마고성 시대를 전한국시대로서 천산 한국시대와 구분하여 마고성 한국시대라 부를 수 있다.

서기전7197년 이전의 마고성 한국시대는 마고성인 파미르고원이 낙원도시로서 마고성 한국의 수도였으며, 성밖에는 일반사람들이 흩어져 살고 있었던 것이 된다.

서기전27179년경에 역수가 시작되었다. 역수(曆數)는 달력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로서 이때부터 천문을 관측하여 별자리가 정립되었다. 그리고 마고성에 4보가 설치되었다. 황궁씨 시대부터 북보, 동보, 남보, 서보를 두어 마고성을 지키고, 이후 각 3족이 불어나 12족이 되었고 각 족이 12개의 물길 사이에 12개의 성문을 만들어 관문을 설치하여 지켰다. 물론 마고성의 중앙에는 천부단을 두어 마고와 천지인 삼신에게 제사를 지낸 것이 된다.

이 천부단, 4보의 제도는 단군조선 시대까지 이어졌다. 단군왕검은 태백산(백두산) 정상에 천부단을 쌓고, 진한, 예, 마한, 번한의 각 땅에 보(堡)를 설치하여 방비하게 하니 곧 진한, 예국, 마한, 번한의 나라가 되고 각 진한 태자부루, 여수기, 웅백다, 치두남을 봉하였다. 그리하여 진한은 북보가 되고, 예국은 동보가 되며, 마한은 남보가 되고, 번한은 서보가 된다.

보와 보사이의 물길(큰 강)에 성문을 설치하고, 뗏목을 만들어 물길로 각 지역에 사는 백성들(구이)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특히 지금의 압록강은 백두산에서 시작된 물길로서 진한과 마한의 땅 사이에 있으며, 뗏목을 나르며 교류하는 일이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마고시대 이전의 선천시대는 43,200년간으로 아마도 빙하기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 즉 서기전113,579년경부터 태양계의 겨울에 해당하는 빙하기가 되며, 서기전70379년부터 마고가 출현하여 파미르고원을 다스리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마고성은 막에 둘러 쌓여 햇볕이 고루 퍼져 비추어졌다 하는 바, 아마도 지구가 적도를 회전원으로 하여 자전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로부터 해방되어 있었거나, 파미르고원 지대의 하늘에 특별한 막이 형성되어 있어 사람들이 옷을 거의 입지 않고도 살 수 있었고 먹을 걱정 없는 낙원지대였던 것이 된다.

태양이 적도를 황도로 삼게 되면 북위 35도 정도에 위치하는 온대지역의 위도에 있는 한반도나 파미르고원은 덥지도 춥지도 아니한 따뜻한 온도를 가지는 지역이 된다.  즉 항상 늦봄이나 초여름에 해당하는 온도를 가지는 지대가 될 것이다. 특히 마고시대에는 막이 파미르고원을 둘러싸고 있었다 하므로 엄마의 자궁과 같은 환경조건에서 자라는 태아처럼, 사람들이 살기좋은 환경조건을 갖춘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서기전8000년경에 포도로 인하여 발생한 오미의 난으로 파미르고원은 점차 실락원이 되어갔는데, 이때 마고성의 하늘에 덮힌 물구름 위에 덮혀있던 기운을 마고가 거두어 버렸다 하는 바, 이때부터 사람은 열매를 먹어 이빨이 생기고 침은 독이 되고, 피가 탁해지고, 심기가 혹독해지고, 천성을 잃게 되었으며, 태정이 불순하여 짐승같은 사람을 많이 낳게 되었고 생명이 줄어 들어 빨리 죽게 되었다라고 한다. 사시사철을 만드는 빛이 한쪽에만 생겨 차고 어둡게 되었다. 즉 빛이 고루 비쳐지지 않아 기후의 편차가 커져 버려 생태환경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사시사철을 만드는 빛이 한쪽에만 비쳤다는 것은 파미르고원의 하늘에 있던 막이 없어지거나 지구위 하늘에 덮혀있던 막이 없어져 햇빛이 지구 또는 파미르고원 위에 고루 비치지 아니하고 편중되게 비치게 되니 햇빛이 비치는 곳은 덥거나 따뜻하지만, 비치지 아니하는 곳이나 밤에는 춥게 되고, 사시사철이 생겨 춥고 더운 시기가 생긴 것이 된다.

과학적으로 간단히 생각해 보면, 어떤 물체의 주위에 불투명한 막을 설치하여 빛을 비추면 그 물체는 상대적으로 막을 통과하여 들어온 빛에 의하여 골고루 데워지거나 밝기가 비슷해지는데, 막을 제거하고 빛을 비추면 비추는 면은 밝고 온도가 올라가지만 반대쪽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커지는 것이다.

즉 서기전70379년경부터 서기전8000년경 오미의 난이 있기 전까지는 온상처럼 온상효과가 있어서 파미르고원에 햇빛이 골고루 비치고 온도가 골라서 인간이 살기에 적당한 환경조건을 갖추었던 것이라고 추정되는 것이다.

지구의 환경조건을 역사적으로 추적하여 서기전70379년경부터 서기전7197년경의 파미르고원의 생태환경을 연구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