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표는 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 수준인지를 의미합니다. 만약 이 비율이 1 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 배로 매매 되고 있다는 의미이고, 10 이라면 주가가 순자산의 10 배로 팔린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실질가치에 비해 10배로 팔린다는 것은 거품이 너무 많은 경우겠지요.
또한, 여기에서 BPS는 일정한 시점에서 기업의 모든 가치를 합한 총금액이며, 이것이 바로 기업의 청산가치 개념입니다. 예를들어, 한 기업이 청산절차를 밟는다고 가정할때, 주주에게 100원 밖에 원금 회수가 안되는 주식을 10배나 더 주고 1,000원에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투자입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PBR 은 1 부근에서 움직입니다. 예를들어, BPS 가 5,000원이면 주가도 5,000정도에서 형성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주가수준이 적절하게 기업의 자산가치를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런데 주당순자산은 5,000원 밖에 안되는데 주가가 10,000원 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투자자의 심리가 적극 반영되어진 결과 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실적이 높으면 당연히 주당 순자산도 늘어날 것이고, 반대로 실적이 적으면 주당 순자산도 낮게 형성될겁니다.
일반적으로 동지표가 0.7 이하면 적극적인 매수관점 입니다. 이건 바로, 주가가 주당 순자산에 비해 저평가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비율이 0.7 - 1.5 사이라면 다른 지표와 비교분석하여 매수를 고려해 볼 만 합니다. 그러나, 이 비율이 1.5 이상이라면 그 원인과 배경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니 이 수치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주식을 매입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동종업계 평균과의 상대평가가 필요 합니다.
예를들어, 대차대조표상의 자산항목 중에는 부동산이나 설비투자와 같은 고정자산이나 혹은 재고자산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자산의 총액이 과도하게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현금흐름의 측면에서 부담스럽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일부 자산가치를 실제의 가치보다 과대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본 가운데 에서도 기업의 이익을 적립해 둔, 이익 잉여금과 같은 유보자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는 우량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간과하기 쉬운 부분도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