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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의 법칙 실생활에 적용사례

지식창고지기 2010. 8. 23. 11:18

국희원 님이 2010.08.18 에 작성한 답변입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아웃라이어의 말콤 그레드웰이 이야기하는 성공하려면 투자한 시간이 적어도 1만 시간이라는 공을 들여야 가능하다는 법칙입니다. 그러나 너무 이 시간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구나 라고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성공을 원한다면 그만한 노력의 시간을 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례는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우선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박지성 선수 .. 들도 있고요

역사속에서 보아도, 모짜르트 같은 경우 10대때부터 작곡은 했지만, 솔직히 그렇게 탁월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가 도움을 많이 받았고, 다른 작곡가의 노래를 조금씩 모아 편곡한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가 진짜 천재로서 인정받은 건 1만시간 연습후라고 추정되는 20대부터라고 합니다.

 

훈련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열매는 달지는 노력은 언제나 쓰디씁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게 된 사람들에게는 숨은 노력이 대단했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비싸게 팔렸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장난하는 것처럼 찍찍 성의 없이 그리는 것 같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성의 없이 그린다고 불평하는 어떤 여인에게 피카소는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나는 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평생을 준비해 왔습니다.” 실제로 피카소가 죽은 다음에 성의 없어 보이는 그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수백 장의 습작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화려한 성공 뒤에 서려 있는 눈물과 땀, 수 많은 연습과 시행착오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듯이 1만시간의 법칙을 실생활에 그대로 적용한다고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이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웃라이어'에서 보면

노력을 물론 시대, 가정환경, 기회, 행운, 문화가 잘 뒷받침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면에서 노력만을 강조하던 그 전의 책들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출시된 책 중 김연아, 안철수, 스티브 잡스의 사례로 되어 있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는데요. 이 책도 사례를 찾는데는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